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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솔릭' 예상경로, 제주 서쪽으로 통과... 피해 더 커질 듯

일본과 미국 등 해외 기관과 달리 태풍 '솔릭'이 제주 정중앙을 관통, 목포 해상에 상륙할 것이라던 기상청이 예보를 변경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오전 9시 목포 남서쪽 약 120km 부근을 지나 서해안으로 북상한 후 같은 날 밤 9시 경 충남 보령 인근 해안으로 상륙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는 한반도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며 '솔릭'의 경로와 이동속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기존 일본과 미국 등 해외 기관의 예보와 일치하는 것이다.


한편 제20호 태풍 '시마론' 역시 빠르면 23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 두개의 태풍의 경로가 만날 가능성도 제기됨에 따라 이번 태풍 경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경로가 서쪽으로 이동하며 강수량은 다소 적어질 수 있으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오히려 커질 수 있다"며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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