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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영향권에 든 제주, 3일까지 강한 비바람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제주가 들며 1일부터 3일 사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9월 30일 15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 밤부터는 제주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탁은 대만과 중국을 거쳐 제주도 남쪽 해상에 접근할 때는 소형 태풍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오늘과 내일 많은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요원을 추가로 보강하고 태풍 경로에 따른 기상 상황 모니터링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세월·해안가·급경사지·절개지 등의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선 설치와 사전예찰 강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업부서와 행정시 등에 요청했다.

 

또 TV, 라디오방송, SNS, 마을방송, 예·경보시스템, 재난문자를 활용하고 재난방송 주관사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 요령 등을 도민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와 관련해 1일 오전 10시 13개 협업부서가 참석하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에 따른 협업별 대처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철저한 방역활동에도 지장이 없도록 방역시설물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특별 방역활동을 지속·강화하도록 요청한다.

  

한편, 태풍은 3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통과해 3일 오후 15시에 대구 서쪽 약 40km 육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4일에는 독도 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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