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IB 월드스쿨 인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를 2일 방문하여‘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선고등학교 방문 및 교육 공동체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현황 및 IB DP 및 IB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표선고등학교가 운영하는 IB DP 수업의 실제를 담당하는 교과 교사들로부터 직접 그들의 경험을 듣고 IB 학교를 운영함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표선중학교 현연숙 교장과 김수현 교감도 교육 공동체 간담회 자리에 함께 참석하여 IB 교육이 MYP에서 DP로 연계되어 교육혁신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을 기대하며 지역발전의 성지로서 IB교육이 가져온 표선지역 내 활력에 대해 강조했다. IB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수업 방법과 설계, 교사 지원, 교수학습자료, 서·논술형 평가 등 여러 방면에 걸친 질문이 이어졌고, 담당 교과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한수풀시네마’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월 ~ 12월 연중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한수풀도서관 별관 2층 강당에서 매달 테마에 맞는 영화를 상영하며, 2월에는‘시간 여행’과 관련된 영화 3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를 보러 온 한 어린이는“엄마 아빠 쉬는 날에 같이 도서관에 와서 책도 보고 영화도 봐서 좋았어요. 다음 주에도 또 올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SNS, 유튜브처럼 개인이 즐기는 여가 생활에 익숙해진 오늘날 조금이나마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슬포지역아동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앞으로 5주간 자체적으로 꾸준히 진행했던‘지구환경 교육’에 초점을 맞춰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예정이다. 대정지역아동센터에서는 2월 7일부터 4주 동안 아이들이 학년에 상관없이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한 ‘책과 친해지는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작년에 개관한 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새학기인 3월 7일부터 4주간 어린이들이 센터에 잘 적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재미있는 책놀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도서관의 역할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대전 일원에서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5일에는 △국군 제2연대 창설 기념비 및 공적비 △옛 대전형무소 터 △대전 3·8민주의거 유적지 △산내 골령골 학살터를 답사할 예정이고, 6일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할 예정이다. 지원단 교사들은 도외 4·3유적지 답사를 통해 평화·인권, 상생과 화해의 과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라는 산내 골령골 답사를 통해 제주4·3 및 6·25전쟁과 관련된 비극의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김은경(노형중 교사)의 발표로 △수업 속 4·3이야기를 주제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이유 △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4·3유적지 공동 답사 등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진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4·3의 역사와 관련된 도외 4·3유적지 답사를 통한 연수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역량 강화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월 2일 10시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108명으로,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일반 10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80명, 장애 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일반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 12명, 장애 1명이다. 최종합격자 등록은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임용지원실(별관 1층)에서 이루어지고,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3월 1일자 신규 임용교사의 임지는 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 2월 2일에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2024년 4월 6일에 실시하며,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책마루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인쉼터에서 원서 교부 및 현장접수가 이루어진다. 원서접수 창구는 09:00 ~ 18:00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에도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점심시간 외 원서접수가 어려운 검정고시 지원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접수도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4일간 병행하여 실시하며,‘찾아가는 원서접수’,‘방문하는 검정고시’서비스(2023년도 최초 시행)도 운영한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5월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된다. 검정고시에 응시할 지원자는 접수 기간 내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원서접수 창구를 내방 하거나 온라인접수 사이트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응시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검정고시 민원서비스 기반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31일 졸업식(유치원 과정 27회, 초등학교 과정 37회, 중학교 과정 35회, 고등학교 과정 32회, 전공과 과정 14회)을 본교 영송관에서 실시했다. 학부모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식, 졸업생들의 학교생활 모습이 담긴 졸업식 축하 영상 감상, 교장 선생님의 축하와 격려 말씀, 졸업생 대표의 떠나는 인사, 졸업식 노래 및 교가 제창, 포토부스(인생네컷) 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학교장 회고사에서 엄동빈 교장은“혼자가 아님을 잊지 말고 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밖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밝고 행복하기를 축복한다”라고 졸업식 축사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약 2개월간‘키움채움 교육복지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내마음 이해하고 타인과 관계하기 집단상담(23명) △외국인가정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실(1명) △학교로 찾아오는 청소년동반자 상담(3명) △언어치료(2명) △심리치료로 구성됐으며, 교육복지 사례관리 학생에 대한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4, 5학년 23명이 참가하고 있다.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완수 팀장 외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내 현재 마음 상황 이해하기,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의사소통 향상, 협동놀이, 감정전달, 자기표현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보석십자수와 독서활동이 운영된다. 중문초 관계자는“방학기간에도 교육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개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배달 서비스인‘순회문고’운영을 시작했다. 순회문고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및 단체에 순회문고를 지정하여 누구나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장기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대출 기한은 대출일로부터 60일간이고, 해당 기관이 요청하거나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로 선정해 담당자가 직접 지정장소로 방문하여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동부지역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2회(화, 목)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학부모 교육지원에 함께 고민하던 지역사회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따라서 교육장소도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뤄지며 강사채용 및 지원 등은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추진한다. 수업은 기초 한글 수업을 기본으로 한국어 쓰기·읽기가 가능하도록 하며, 한국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익히고, 마지막 수업일에는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배운 학습을 토대로 가족들의 이름이나 좋아하는 문장 등을 작품에 새겨 학습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에 한국어로 말할 수 없었던 문장을 한글로 번역하고 익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림책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일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사무관)인 지방공무원과 대화의 장을 운영한다. 제주 교육 현안 사업 중“늘봄학교”,“디지털 교육 여건 조성”,“온라인 학교” 3가지 주요 사업에 대해 각 담당 부서의 설명으로 공유 토론을 운영한다.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방공무원과 교육감과의 주요사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민하여 앞으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논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와의 자유 대화로 소통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아이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을 이용한 미술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그림책으로 함께하는 미술놀이’를 30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30일 ~ 2월 3일 총 5회이며, 그림책 지도사인 홍효정 강사님과 함께 비행기와 관련된‘니 꿈은 뭐이가?’라는 책을 읽고 우드락 비행기 만들기,‘생각하는 ㄱㄴㄷ’라는 책을 읽고 캘리그라피 활동하기 등 다양한 시간을 갖는다. 한 어린이 참여자는“책을 같이 읽고 그와 관련된 미술놀이를 해서 더 집중이 잘 되고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미술놀이를 통해 책 읽기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4년 2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2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3편으로 이다. ▶ 몬스터 하우스2인비져블 피닉스 (2월 3일) 사람을 싫어하는 집 요정 피닉은 이사 오는 사람들을 괴롭혀 집에서 내쫓는다. 어느 날, 피닉의 집에 크리스틴 가족이 이사를 오고, 피닉은 크리스틴에게 정체를 들킨다. ▶ 미니언즈2 (2월 17일) 세계 최고 슈퍼 악당이 되고 싶은 그루는 악당 조직 빌런 6의 마법 스톤을 훔친다. 성공의 기쁨도 잠시, 그루는 빌런 6에게 납치를 당하고 미니언들은 그루를 구해낼 작전을 짠다. ▶ 반딧불이 딘딘과 용감한 곤충 탐험대 (2월 24일) 정체 모를 우주선을 타고 나타난 붉은 로봇 군단. 반딧불이와 곤충 탐험대는 숲속 마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관내 도서관에서 수어를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손으로 전하는 언어, 수어 교실’을 30일 개강했다. 첫날은 수어가 어떤 언어인지 배우고 숫자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4일간 인사하는 법, 가족을 소개하는 법, 날씨에 대해 얘기하는 법 등 자주 쓰는 수어 표현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공동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교육·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사항 등이 담겨 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2008년 개관 이후 지역학생 및 학부모의 외국어회화 능력 제고에 힘 기울여왔으나, 최근 결혼이주여성들의 증가로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학부모 간 원활한 한국어소통 능력 신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을 인지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앞으로는 지역복지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와 학부모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안정적인 제주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