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 겨울학기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화상프로젝트 수업은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교수 및 현지 전문가와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으로,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과정은 6개의 주제로 구성되고 주제는 호주의 9개 기관(원자력과학기술기구, 뉴사우스웨일즈 도서관, 대산호초 해상공원 관리청, 뉴사우스웨일즈 국회,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의과대학, 과학교육연구회) 소속 전문가들이 각 주제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면접을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생 1학년 학생 48명(남녕고, 대기고, 서귀포고, 신성여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제주제일고)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수업 참여 이전에 미리 모둠을 이루어 배정된 주제별 학습자료를 심층 탐구하고 모둠별 발표 수업을 준비하여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이번 2024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1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관련 정보공유 및 소통강화 자리를 마련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건강․정성․영양) 가득 급식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급식 운영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오후에는 소통과 웃음의 레크레이션, 미니콘서트 등 여러 체험을 통해 에너지 충전은 물론 자기 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는“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4 제주시 학교급식 영양(교)사 워크숍이 영양(교)사들 간 정보공유 및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행복 급식의 설계자로서 영양(교)사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한 제주교육 추진을 위해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이하'협의회'라 함)를 구성하여 30일에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는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되며, 교육청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목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나날이 높아지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청렴 정책과 공무원의 인식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광수 교육감은“15년간 종합청렴도 1, 2등급을 유지 중이나,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치밀한 점검을 통해 전 교직원이 다시 한번 노력해야 할 때”라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모든 업무분야별로 도민 및 교직원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차기 협의회에서는 올해 도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중점과제를 선정하기로 하고, 이후 추진 상황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는 2월 1일 도교육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난치병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백혈병, 소아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사업 협업 △관련 사업 정보 공유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과 (사)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가 독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이‘협업’이라는 구심점을 얻게 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난치병 가족 지원에 대한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 진 것 같다”며“백혈병, 소아암, 난치병 환우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게 건강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6일 별관에서‘대정여고 제58회 졸업식 장학금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대정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동문을 비롯하여 지역 기업인, 자생단체 임원 등이 참석하여 총 18건의 교내·외 표창과 총동창회 장학회 장학금 등 19건 총 금18,800,000원의 장학금이 졸업생 19명에게 전달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미용현장직무향상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통한 교직원 수익금 전액(414,000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9일 JIBS 저녁 8시 뉴스를 통해 방송송출이 되기도 했다. 미용현장직무향상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여 졸업 후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지원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점심시간마다 바리스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발된 만큼 담당 학생들은 높은 책임감으로 바리스타 활동에 임한다. 김순찬 교장은“늘 열심히 참여하는 바리스타 담당 학생들이 고마웠고 교직원들이 좋은 마음으로 수익금을 기부했기에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우리의 기부가 사회에 따뜻한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2월 8일 ~ 2월 9일 “2024년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및 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운영한다. “복주머니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은 정월 초하루(음력 1월 1일)에 한 해 동안 복을 비는 의미로 어린이에게 매어 주던 복주머니를 만들며 가족, 친구 간의 화합과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운영된다. 또한, 2월 9일 설연휴 첫날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꾸러미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2024년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30일 비영리법인 꿈키교육문화원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인‘꿈왓’을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발굴·관리 및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교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실정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발굴 △지역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확대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신산업분야 체험처 및 프로그램 발굴 확대 등 학생 자신이 행복한 꿈과 끼를 가꾸며 미래 진로 설계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다회기 심화진로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진로역량 개발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진로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체계적인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및 진로 프로그램 개발, 진로체험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을 찾는 진로센터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 24명이 참석하는 '2024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인권·학생참여를 주제로 한 학생자치 체험 △주제토론 및 학생인권의 날 기획 △서울 지역의 인권 관련 기관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연수는 인권에 대해 더욱 깊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일환으로 싱가포르 레이크사이트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학기 중 싱가포르 초등학교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수업을 운영하면서 양 국가 간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고 공유했으며, 교사들은 지속적으로 교육 내용을 협의하면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남원초 학생들은 레이크사이드 초등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영어로 소통하고 각 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을 가졌고, 외국인 짝꿍 학생과 직접 학교 식당에서 간식을 구입하고 수업에 참여하면서 싱가포르 학교 생활을 체험했다. 또한 남원초 교사들은 싱가포르 국가교육과정과 레이크사이드 초등학교의 학년별 교육과정을 안내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하여 질 높은 교육활동과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초 학생은“싱가포르 학생들과 참여한 수업이 너무 좋았고, 싱가포르를 방문해서 선진국 사람들의 시민 의식을 알게 되고 학교를 체험하게 되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제주 돌담과 스칸디아모스를 테마로 한 풍경 액자를 만들어보면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세대 간 공감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월 18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꼼지락 홍미옥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스칸디아모스 풍경 액자 만들기”는 2월 18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지며,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제주 돌담과 스칸디아모스에 대한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 가족 구성원이 함께 제주 돌담을 테마로 한 스칸디아모스 풍경 액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액자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면서 학생들의 창의력이 증진되고 자신감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고등학교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3 겨울방학 고등학교 과학교사대상 현장중심실험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생 대상 개인 및 공동 연구의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실험실 안전 교육, 실험 보고서(소논문) 작성 방법, 융합탐구의 방향과 수업 전략, 주제탐구 지도사례, 과학영역별 실험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의 자유탐구 지도에 있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었고 탐구 계획 단계에서 충분한 컨설팅 시간 확보가 전체 탐구활동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과학 교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활동 중 호기심을 자극하고 옳은 탐구 방법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탐구실험 수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7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실 및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다문화언어강사 25명을 대상으로‘2024 다문화언어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언어강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목 선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참여자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 다문화언어강사의 역량강화 필요성 ▲ 학생중심의 수업디자인과 다문화교실의 운영 방향 ▲ 이중언어교육의 이해 ▲ 이중언어교실 수업 사례 ▲ 알아두면 좋을 초등학교 교실 속 Tip! 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강사들이 분임별로 모여 토론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다문화교실은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인식 및 상호 문화 존중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 사업이 진행된다. 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문화언어강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한글책임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 2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겨울방학 한글캠프‘한글 쑥! 마음 쑥!’”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전문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언어치료사와 임상심리사가 중심이 되어, 놀이를 통한 한글 학습활동 경험 과정에서 성취감 및 자신감을 향상시켜 학교 적응력을 키워주고자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읽기능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10차시씩 2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학부모 참여 활동으로는 캠프 첫날“학령기 아동의 언어발달”에 대한 연수와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보따리”시간을 마련하여 자녀 이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언어치료사가 진행하는“한글 쑥!”시간에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각 활동에 맞는 단어 찾아보기, 감정카드 읽어보기, 한글 피라미드 만들기 등 기초읽기 및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임상심리사가 진행하는“마음 쑥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학습연구년 초등교사 및 업무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 교사역량강화 연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은 학습연구년 초등교사 20명이 도내 초등학교 경계선지능학생 20명과 1:1 매칭이 되어 학습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하여 정규수업시간 협력수업 및 방과후 개별 맞춤형 지도를 하는 것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님이 이끄는 특수교육연구소에서 1년간 경계선지능 학생 학습 검사 및 중재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은 학습연구년 교사를 활용해서 경계선지능학생을 지원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프로그램으로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기초학력 관련 워크숍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는“경계선지능 학생의 학습부진 문제는 학습자 내부적 문제보다는 학습자와 교수환경의 부조화로 학습자와 교수환경 사이의 적극적 중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삶의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학생들의 인지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