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월부터 6월까지 도서관 자료실에서‘2024년 상반기 책콕데이’를 운영한다. ‘책콕데이’는 자료실 이용 촉진을 위한 월별 다양한 독서 이벤트 운영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는 어린이 자료실에서‘책 빌리고 행운 뽑기’를 운영하는데, 자가대출반납기를 이용하여 3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후 대출확인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2명을 선정하여 기념품을 증정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종합 자료실에서‘문화가 있는 책콕데이’를 운영한다.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도서관의 봄 등 이용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도서관 이용자(회원)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자료실 이벤트 운영이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서학교“별사단 1기”를 운영 중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사서학교“별사단 1기”는 사서 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에는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한 후에 별사단 명예 명찰을 수여받고, 사서에 대해 공부하며 도서관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의 수업은 책 보수 체험하기, 청구기호에 대해 공부하기, 직접 3월 북큐레이션 하기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 직원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서귀포 관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2곳,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설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7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와 함께‘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1호 편지를 전달하며, 2023년도 교육기부금 145,700천원 상당을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진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나눔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주인공 아동인 아프리카 카메룬의 12살 여자 아동 옴바나라는 친구에게 제주 제1호 희망편지를 김광수 교육감님께서 희망과 응원의 편지를 작성하여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도 변함없이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해주는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2024년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에서는 △ 2023년 다문화교육 시행 사업 평가와 △'2024년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시행계획'수립에 따른 자문 △다문화교육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 등에 대한 자문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기존의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능력 등의 강점이 역량이 되게 지원하는 동시에 학교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적응에 역점을 두어 다문화교육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의 활동을 통하여 도내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맞춤형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 정책에 대한 조언이나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 학교안전사고 분석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전국 단위 학교안전사고 통계 분석 결과는 하반기에 발표되고 있어, 우리교육청에서는 2024학년도 개별 학교의 안전계획 및 안전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2월에 발표하고 있다. 각급학교에서는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학교안전공제회로 지체없이 통지하도록 되어 있고, 매년 발표되는 학교안전사고 통계자료는 제주학교안전공제회 공제급여시스템에 접수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2023년 학교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총 3,940건으로 2022년 3,109건 대비 831건(26.7%)으로 크게 증가했고,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735건(44.0%), 중학교 1,278건(32.4%), 고등학교 777건(19.7%), 유치원 144건(3.7%) 순으로 학교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체육시간(37.8%) 및 휴식시간(20.0%)에 장소별로는 운동장(35.8%) 및 체육관(30.3%)에서 학교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월 전면 등교가 실시된 이후 '23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밴드부 스마일은 5일 교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교우돕기에 써달라며 학교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중 스마일과 김진성 교사가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전국교육장연합회에서 우수 밴드로 초청받아 오프닝 공연 연주를 선보여 받은 격려금이다. 이 성금은 학교에서 추천한 교우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중 밴드부는 2023 루키 스테이지에서 학생 단체 1위를, 김진성 교사는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계기로 이번 무대에 서게 됐다. 고성무 교장은“서귀포중 스마일은 김진성 교사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스쿨밴드 동아리이다. 스마일은 교내외 각종 행사에서 교육기부하고 있으며 도내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김진성 교사는 주말에 시내 관광지 버스킹으로 도내외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기도 한다”며“아름다운 음악이 심금을 울리듯, 스마일 밴드부의 이웃 사랑 실천은 미담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부재현, 현정식 선생님 우수지도자상, 김동한(3학년) 우수선수상, 김규현(3학년) 수비상을 획득했다. 제주제일중 관계자는“축구부 학생들은 그동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훈련한 기량을 선보임으로써 학교의 명예와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한국 축구선수로서의 큰 기대를 모았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설을 맞이하여 5일 제주시 화북이동에 위치한‘가롤로의집’을 방문하여 전 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매년 정기적으로 가롤로의집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고 함께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월에 읍․면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지역아동센터 8곳을 현장 방문하여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1월 18일, 29일, 30일 3일간 2023년도에 우리동네 예술샘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읍․면지역 지역아동센터 5곳(조천, 조천꿈나무, 하소로, 청수, 한사랑), 청소년 문화의 집 3곳(구좌, 한림, 애월)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들은 읍면지역이어서 학생들이 문화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우리동네 예술샘터 강좌를 통해서 학생들이 문화를 체험할 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동네 예술샘터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안희숙 원장은“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을 잘해서 학생 만족도가 높아 제주학생문화원으로서도 보람이 있다고 전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청소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영어를 접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월 17일부터 ‘도서관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KIS jeju’와‘BHA’국제학교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영어 교육 봉사클럽 English Sprouts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된다. 1기는 2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2기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 7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7일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기 사전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3일 동부권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던‘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2기 활동의 산출물인 이중언어 그림책 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 기념회』를 열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던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 기념회』에서는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 기간 동안의 활동사진 및 인터뷰 영상 등이 공개되어 이중언어 그림책 제작 과정 및 가족들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이중언어 그림책 4권에 대한 작가 및 내용 소개가 이뤄지고 제주국제교육원장으로부터 그림책 전달이 있었다. 특히 엄마, 아빠, 자녀, 이모, 조카가 함께 한국어와 모국어로 그림책을 낭독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따뜻한 감성과 함께 감동을 전해주는 시간이었다. 많은 내빈과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며 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념회의 후반부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마약류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호기심에 마약류를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학교에서의 예방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및 담당교사 전문성 증진 연수를 2월 6일 제주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실시한다. 동 연수는 청소년 마약 문제를 범죄로 바라보기보다는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 중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202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주한라대학교 김수진 교수의 '청소년 마약류 노출 방지 및 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교육의 중요성'과 경기도다르크(DARC)센터 임상현 센터장의 '마약류 중독 극복 및 재활 사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전국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를 보면 청소년 1인당 처방량은 2019년 54개에서 2022년 81개로 48.6% 증가하는 등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체계적인 예방교육으로 마약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함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마약은 한번 빠지면 결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에는 55교(48.2%),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키로 했다. 또한 2025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6년에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 늘봄학교를 실시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 늘봄학교 도입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인력은 우선, 올해 1학기에는 과도기적으로 기간제교원 55명을 학교에 배치하여 늘봄학교 신규 업무가 기존 교사 업무에 더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2학기에는 늘봄실무직원 113명이 학교에 배치되어 기존에 교사가 맡았던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모든 늘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며, 학교에 늘봄지원실 설치가 이루어진다. 올해 1학년 5,380명에 대한 늘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번 모고등학교 불법촬영 조사 사안과 관련하여 2차 피해조사를 위하여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번 조사결과에 대하여 피해교사가 이의제기를함에 따라 누락된 내용을 추가로 조사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추가조사는 전문가 등 외부인력을 포함한 특별 조사반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추가 조사에서는 피해자의 진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추가 조사는 피해자 이의제기로 누락된 사항이 확인됐기에 이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를 할 것이며, 피해자를 포함한 학교 구성원이 조속히 일상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