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3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산슬(a.k.a 유재석) ‘합정역 5번 출구’의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이 담겼다. ‘놀면 뭐하니?’ 한 프로그램 안에서도 릴레이 카메라, 드럼 연주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던 이들 콤비는 최근 종편 방송을 통해 돌풍을 불러일으킨 트로트계 신인 송가인의 열풍에 착안, 유산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요요미의 아버지는 32년간 가수의 길을 걸은 박해관씨다. 박해관은 “87년도 KBS 신인가요체 출신이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굉장히 반대를 많이 했지만 ‘아침마당’에서 직접 딸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요요미에 힘을 실어줬다. 도윤은 최근 ‘전성기’라는 노래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트로트계 이무기’를 꿈꾼다는 포부에 맞춰 용(?)무늬 정장을 입고 차이나타운에 나타난 유산슬은 데뷔곡 중 하나인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며 화려한 무대 매너와 실력으로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강민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22일에도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꼭 피아노 칠 때 와서 안아달라고 하더라?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세번째 동영상 심장 주의)”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마지막 영상미쳤음”, “ㅡ브리안고 우쿠렐레 쳐줘 ㅎ”, “넘모기요미ㅠㅜ”, “목소리 좀 들어보랑께...”, “목소리.......”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tvN 먹거리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에서는 백종원이 연변으로 향했다. 연변에서 첫날부터 초두부와 중국 10대 면 요리인 연길냉면과 함께 쫄깃하고 바삭한 꿔바로우, 이후 양꼬치와 피주궈까지 맛있게 섭렵한 백종원은 "먹다가 밤 새겠다"며 연변만의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식당에 들어선 백종원은 "중국은 다민족이 산다. 그중에서 조선족도 한 민족이다. 여기를 조선족자치구로 지정해서 조선어를 함께 사용한다."고 연변에 대해 설명했다. 꿔바로우를 냉면 국물에 적셔 먹는 방법을 소개하며 "예술인데, 이거 누가 개발한거지"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냥 드시면 안되죠. 큰일날 뻔 했네. 반찬이 저기 있었구나"라면서 백종원은 미리 밥을 말아놓고 반찬을 가지러 갔다. 여러 가지 장아찌와 김치를 가져온 백종원은 "여기는 반찬을 골라 먹는 투어도 재밌습니다.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라며 소개했다. "연변 쪽은 날씨가 추울땐 굉장히 춥습니다. 우리는 겨울에 김장을 하잖아요. 그래서 여기는 집집마다 마당을 파서 저장 시설을 만들거든요. 그런데 연길이나 도심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한국인봐도 더 한국인 같은 영국인 미녀 에바가 그려졌다. 어느덧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에바는 아이들에게 영어로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됐다. “아이들은 작년까지 내가 한국 사람인줄 알았다더라”면서 “영국 사람이라고 하니 놀라워 했다”고 밝혔다. 에바는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중국 유학까지 해 4개국어에 능통했다. 남편의 몫까지 열심히 뛰던 박찬숙은 사업 실패로 인해 파산하면서 인생의 위기에 놓였다. 박찬숙은 “제조업하는 친구를 만났다. 대표로 내세울 수 있는 사람으로 날 택한 거다. 사업이 안 되니 그 친구 도망가고 집에 빨간딱지가 붙었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전화번호 받고 연락하며 지내, 여름에 다시 대시하고 여름부터 만났다"고 했다. 시댁을 찾아 김장을 함께한 에바는 한국의 대가족 문화에 대해 “어릴 때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18살 때부터 따로 살았다. 그래서 가족을 빨리 만들고 싶었다. 한국은 아주 가정적이라서 가족이 모이면 참 좋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방송된 ‘선녀들’ 15회에서는 연해주 독립운동 탐사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해주에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 없이 나라를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린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설민석은 ‘고려인’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끔찍한 강제 이주 역사를 전했다. ‘고려인’은 러시아에 이주한 한인과 후손들을 일컫는 명칭. 1937년 스탈린은 20만명의 고려인들을 연해주 극동지역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다. 가혹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기차 안에서 죽어간 고려인만 해도 수백명이었다. 설민석은 가족과 동료의 죽음 앞에 “숨죽여 울었다”는 고려인의 기록을 전했고, 유병재 등 ‘선녀들’은 눈물을 흘렸다. 최희서는 “어디로 끌려가는 지도 모르고 흔들리는 열차 안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고통스러웠을 것 같다”며 먹먹한 감정을 전했다. 새로운 이주지에서도 고려인들은 체감온도 영하 40도에 달하는 곳에서 살기 위해 맨손으로 언 땅을 파고 굴을 만들어 생활했다고 한다. 설민석은 “왜 그런 처우를 받았느냐. 그들에게는 지켜줄 나라가 없었던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날 방송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홍진영은 컬투 김태균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넘치는 흥과 탁월한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성시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 활약하게 된 홍진영은 “저의 에너지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은 청취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당부를 남겼다. 평소 친근한 이미지와 남다른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홍진영이 김태균과 함께 어떤 이야기들로 방송을 채워갈지 많은 팬들이 주목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 에서는 강형욱이 유기견 보호소에 대해서 "우리가 소비한 것들의 마지막 쓰레기장이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업에는 강릉의 둥이 사연이 공개됐다. 둥이의 주인은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누가 둥이를 두고 갔다. 처음엔 피부병이 잔뜩 있는 상태에서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일반적으로 강아지들끼리는 다 친구일 거라 생각하는데 가끔씩 친구를 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새 식구가 생기면 기존에 있던 강아지들이 공격하고 따돌리기도 한다”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이유비는 강형욱의 숙제로 '배우 이용녀의 집'을 찾게 했다. 청소와 관리에 대해서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이유비는 상기된 표정으로 강아지똥을 치우기 시작했다. 이유비는 똥을 치우는 모습이 첫화에 비해 자연스러워졌다. 강형욱은 "옆에 있는 별이는 보리와 함께 살면서 함께 사는 방법을 터득한거다. 친한 게 아니다"라며 "두 마리의 강아지가 어린 강아지를 많이 못 만나봤을 것이고 고양이나 쥐를 사냥해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7회에서 나정선(장나라 분)은 박성준(이상윤 분)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문자의 진실에 끝까지 다가서기로 결심, ‘당신 팀 남편 여자’ 리스트에 있는 송미나(곽선영 분), 온유리(표예진 분)에게 ‘당신이 만나는 남자’ 문자를 발송하는 대담한 행보를 보였다. VIP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하재웅 아내가 들으라는 듯이 와인에 비유해 온유리와 하재웅의 내연관계를 언급했다. 하재웅의 아내는 자리에서 일어나 해당 테이블로 다가가 “저도 좀 궁금해서요 시음해 봐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극중 나정선(장나라)은 남편 박성준(이상윤)에게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며 익명의 번호로 온 문자를 직접 보여준 후 단도직입적으로 “이 문자가 맞는 거야?”라고 물었다. 박성준은 ‘아니다’라고 말한 후 침묵할 뿐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고 나정선의 마음은 무너졌다. 나정선은 애써 버티며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 난 물러설 생각이 없어”라고 선포하며, 박성준과의 별거를 선택했다. 그렇지만 막상 홀로 남겨지자 아이를 갖기 위해 먹으려 했던 한약을 수챗구멍에 쏟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방송 2회만에 세젤호구(세상 제일의 호구)가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착각에 빠진다는 참신한 설정과 코믹과 서스펜스를 오가는 쫀쫀한 스토리, 센스 넘치는 연출, 주조연을 막론한 열연으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윤시윤(육동식 역)이 맛깔스런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윤시윤은 호구와 살인마를 넘나드는 호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구 육동식으로 분한 윤시윤은 축 쳐진 눈꼬리, 어딘가 맹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표정, 더듬거리는 말투 등으로 짠내를 유발한다. 이처럼 윤시윤은 방송 첫 주부터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연기력으로 ‘착각 살인마 육동식’이라는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이고 맛깔스럽게 구현해내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허성태(장칠성)를 향해 두 눈을 살벌하게 부릅뜨고 겁박한 뒤, 이내 호구미 낭낭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트로트계의 대부 설운도, 차세대 트로트 퀸 정미애,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트로트 붐이 일면서 트로트계의 대선배 설운도 역시 각종 예능 출연과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MC 김용만이 근황을 묻자, 설운도는 “요즘 한가하다. 푹 쉬고 있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 제가 콘서트나 디너쇼를 잘 안 하는데 내년에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마이크 앞에서는 180도 변신해 싱크로율 100% 이선희 모창을 선보이는가 하면, 설운도의 명곡 ‘잃어버린 30년’을 완벽히 소화해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원곡 가수 설운도는 “가슴을 후벼 판다”는 심사평과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다. ‘미스트롯’의 송가인, 홍자 등 화제의 인물 5인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바 있는데, 정미애는 당시 퀴즈 결과에 대해 “예상 외로 가인이가 빨리 떨어졌다. 홍자는 평소에도 성격이 침착하다. 그래서인지 문제를 잘 풀어서 우승까지 간 것 같다”며 결과를 분석했다. 대한외국인 팀에서는 이란 출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