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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외국인˝ 트로트 붐이 일면서 트로트계의 대선배…?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9 04:56:1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트로트계의 대부 설운도, 차세대 트로트 퀸 정미애,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트로트 붐이 일면서 트로트계의 대선배 설운도 역시 각종 예능 출연과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MC 김용만이 근황을 묻자, 설운도는 “요즘 한가하다. 푹 쉬고 있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 제가 콘서트나 디너쇼를 잘 안 하는데 내년에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마이크 앞에서는 180도 변신해 싱크로율 100% 이선희 모창을 선보이는가 하면, 설운도의 명곡 ‘잃어버린 30년’을 완벽히 소화해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원곡 가수 설운도는 “가슴을 후벼 판다”는 심사평과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다.


‘미스트롯’의 송가인, 홍자 등 화제의 인물 5인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바 있는데, 정미애는 당시 퀴즈 결과에 대해 “예상 외로 가인이가 빨리 떨어졌다. 홍자는 평소에도 성격이 침착하다. 그래서인지 문제를 잘 풀어서 우승까지 간 것 같다”며 결과를 분석했다.


대한외국인 팀에서는 이란 출신 호다와 아프가니스탄 출신 비다, 일명 ‘호비다’를 1,2단계에 배치해 쌍둥이 자매에 맞설 예정이다.


한국 거주 20년차, 연세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 중인 핀란드 출신 레오란타를 새롭게 합류해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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