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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개훌륭… 수업에는 강릉의 둥이 사연이 공개됐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9 05:29:0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 에서는 강형욱이 유기견 보호소에 대해서 "우리가 소비한 것들의 마지막 쓰레기장이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업에는 강릉의 둥이 사연이 공개됐다.


둥이의 주인은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누가 둥이를 두고 갔다. 처음엔 피부병이 잔뜩 있는 상태에서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일반적으로 강아지들끼리는 다 친구일 거라 생각하는데 가끔씩 친구를 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새 식구가 생기면 기존에 있던 강아지들이 공격하고 따돌리기도 한다”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이유비는 강형욱의 숙제로 '배우 이용녀의 집'을 찾게 했다.


청소와 관리에 대해서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이유비는 상기된 표정으로 강아지똥을 치우기 시작했다.


이유비는 똥을 치우는 모습이 첫화에 비해 자연스러워졌다.


강형욱은 "옆에 있는 별이는 보리와 함께 살면서 함께 사는 방법을 터득한거다. 친한 게 아니다"라며 "두 마리의 강아지가 어린 강아지를 많이 못 만나봤을 것이고 고양이나 쥐를 사냥해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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