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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시윤육동식 역이 맛깔스런 연기력으로 `싸패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9 04:58:1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방송 2회만에 세젤호구(세상 제일의 호구)가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착각에 빠진다는 참신한 설정과 코믹과 서스펜스를 오가는 쫀쫀한 스토리, 센스 넘치는 연출, 주조연을 막론한 열연으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윤시윤(육동식 역)이 맛깔스런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윤시윤은 호구와 살인마를 넘나드는 호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구 육동식으로 분한 윤시윤은 축 쳐진 눈꼬리, 어딘가 맹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표정, 더듬거리는 말투 등으로 짠내를 유발한다.


이처럼 윤시윤은 방송 첫 주부터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연기력으로 ‘착각 살인마 육동식’이라는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이고 맛깔스럽게 구현해내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허성태(장칠성)를 향해 두 눈을 살벌하게 부릅뜨고 겁박한 뒤, 이내 호구미 낭낭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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