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4·3 70주년 2018 제주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아치 및 홍보탑을 도내 11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이 설치된 곳은 마리나호텔 사거리와 번영로, 무수천사거리, 제주 4.3평화공원, 서호동 수모루사거리 등이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역사적인 4·3 70주년을 맞이해 4·3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미래가치로 승화시키고, 전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는 4·3 70주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