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 6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92%(1250원) 상승한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BN.1' 변이 확산세가 커지면서 신규확진자도 약 3개월 만에 최다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17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9명으로 재원 위중증 환자는 512명이 발생했다. 전날 8만7559명 대비 613명 증가한 수치로, 지난 9월 14일 9만3949명 기록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다 확진이다.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감염재생산지수는 9주째 '1' 이상이며 이번주에도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나흘 연속 500명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대바이오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5일 오후 1시 45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9%(50원) 상승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CP-COV03'의 코로나19 적응증 임상2상의 투약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로나 확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은 지난 5월 11일 첫 환자 모집이 이뤄진 이래 부작용 없이 약 7개월 만에 순조로이 사실상 끝난 셈이다. 임상은 마지막 퇴원자에 대한 3주간 외래관찰이 끝나면 공식 종료된다. CP-COV03의 주성분은 니클로사마이드다. 이 물질은 세계 유수 연구기관들이 수행한 세포효능시험에서 코로나19, 사스, 에이즈 등 31종의 바이러스에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충제로 개발된 니클로사미이드는 생체이용률이 낮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2020년 자체 개발한 첨단 약물전달체 기술로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이용률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이번 임상 참여자 60명의 채혈 결과를 분석한 결과 CP-COV03의 혈중약물농도가 높은 상위 10명의 최고 혈중농도는 평균 660ng/ml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을 100% 억제하는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후 2시 16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8%(1600원) 상승한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바이오가 자사의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을 이달 내 완료하고 긴급사용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신종 변이가 계속 출현하면서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기존 치료제는 여러 변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종반부에 이른 CP-COV03의 코로나 임상을 이달 내 모두 완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P-COV03 임상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참여자가 200명을 훌쩍 넘겼다”며 “최근의 임상 참 여자들은 대부분 새로운 변이 감염자로 추정되는데 이는 기존 항바이러스제와 차별되는 CP-COV03의 탁월한 변이 대응력을 확인해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천449명 늘어 누적 2천576만70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현대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50%(2100원) 하락한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여 주가가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2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3만3756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만8648명)보다 6350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은 2만2244명, 해외유입은 54명으로 확인됐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29명으로 전날(325명)보다 4명 늘었다. 사망자는 41명 늘어 누적 2만8614명(치명률 0.11%)이 됐다. 한편 전날 현대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 '폴리탁셀'이 생체 내 췌장까지 약물을 유의미한 농도로 전달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가 일본의 최대 임상연구 기업인 세키스이 메디컬에 의뢰해, 폴리탁셀을 설치류에 투여한 결과 췌장에 도달한 약물농도가 혈액 대비 최고 7.5배에 달했다고 전했다. 췌장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는 매우 드물어 이번 실험결과에 대한 의미가 더 뜻깊다. 뿐만 아니라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4%(950원) 상승한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미국 버지니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미국 현지에서 자사의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과 후속 임상 업무를 진행할 전담법인인 '현대바이오 USA'를 지난 16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에 설립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표에는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경일 박사를 내정했다. 현대바이오가 최근 세계 최상위권 임상수탁기관(CRO)인 미국의 '아이큐비아'와 자문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미국 법인까지 신속히 설립함으로써 CP-COV03의 대미 진출이 한층 앞당겨질 전망이다. 현대바이오 USA는 미국 현지에서 CP-COV03가 패스트트랙을 통해 코로나19는 물론 원숭이두창, 롱코비드(Long Covid),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신속히 허가받을 수 있도록 미 식품의약국(FDA)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현대바이오는 밝혔다. 현대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53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3%(800원) 상승한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무고통 항암제' 글로벌 임상 준비를 본격화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자사 '무고통(pain free)' 항암제 '폴리탁셀'(Polytaxel)의 췌장암 글로벌 임상을 위해 최근 호주 현지에 자사의 100% 출자로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오스트레일리아'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이 자회사를 통해 임상1상 계획서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폴리탁셀은 현재까지 대표적 화학항암제로 꼽히는 도세탁셀(Docetaxel)에 회사 약물전달체(DDS)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로, 항암약물(도세탁셀) 독성이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약효를 집중하도록 개발돼 암 환자에게 부작용 없이 항암치료를 할 수 있는 혁신적 항암제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에서는 임상계획 제출 시 독립 심의기관인 HREC의 심사를 거치지만, 임상 개시 절차는 우리나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47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7%(2050원) 상승한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앞세워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미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미국 진출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아이큐비아(IQVIA)와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큐비아는 100여국에 직원 8만2000명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CRO로, 전 세계 임상수탁 시장의 16.7%를 점유하고 있다. 아이큐비아는 비임상부터 1~3상 임상, 허가 신청, 신약 출시 및 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CP-COV03이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monkeypox) 등 여러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과 패스트트랙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바이오는 또 FDA를 상대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 50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8%(800원) 상승한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와 CP-COV03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확인을 위한 연구자임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자임상 결과를 토대로 현대바이오는 CP-COV03을 세계 제1호 HPV 질환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절차에 돌입할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임상 결과가 주목된다. 성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 HPV는 남녀의 생식기나 항문 등에 사마귀를 생성하면서 이후에는 여성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외음부암, 항문암 등 생식기 암까지 유발하지만, 현재까지 HPV 감염 예방용 백신만 있을 뿐 치료제는 전혀 없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는 코로나19 외에도 뎅기열이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 등 여러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효능이 있는 항바이러스제"라며 "대한요로생식기학회의 임상 결과에 따라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신속 심사 제도) 신청 등 CP-COV03의 적응증 확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4%(1000원) 상승한 3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현대바이오)는 지난 27일 대한비뇨의학회 산하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회장 이승주 가톨릭대 의대 교수)와 생식기 사마귀에서 자궁경부암까지 유발하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질환에 CP-COV03의 항바이러스 효능 확인을 위한 연구자임상을 학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자임상 결과를 토대로 현대바이오는 CP-COV03을 세계 제1호 HPV 질환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절차에 돌입할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임상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해당 계약체결 소식이 호재로 적용해 현대바이오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HPV는 남녀의 생식기나 항문 등에 사마귀를 생성하면서 이후에는 여성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외음부암, 항문암 등 생식기암까지 유발하지만, 현재까지 HPV 감염 예방용 백신만 있을 뿐 치료제는 전혀 없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생식기 사마귀나 자궁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0%(3350원) 상승한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내 자사의 화장품 판매 합작법인인 비타브리드 재팬의 지분 137억원어치를 매각, 미국 등 글로벌 진출 자금을 미리 확보했다. 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사전준비 등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I사와 컨설팅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바이오는 후보물질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과 함께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패스트 트랙 신청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5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5%(1150원) 상승한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전용 제조설비를 발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CP-COV03 생산을 위해서 전용 제조설비 15대 발주를 완료했고 생산설비를 위수탁생산 제약사에 오는 10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을 코로나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대량생산 체제가 미리 구축돼 있어야 한다”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1차로 월 20만명분 생산 설비를 발주했는데, 상황을 봐가며 더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9046명 증가해 누적 2229만93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1만944명)보다 5만1898명, 이달 15일(6만2056명)보다 3010명 적다. 이번 재유행 이후 지난주 대비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경우는 지난 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진행 속도가 7월 개최된 DSMB(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 이후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에 참여한 누적 환자 수가 이 날짜로 입원한 5명을 포함해 총 98명을 기록, 전체 목표 임상 참여자 300명의 3분의 1인 1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DSMB 이후 진행된 CP-COV03의 임상 2라운드에서 참여 환자 급증은 현재 임상 진행 중인 다른 제약사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두드러져 의료계의 주목을 끌 정도다. DSMB의 ‘임상 지속’ 권고로 7월 25일 재개된 CP-COV03의 임상에는 참여 환자가 금요일인 지난 12일까지 19일 동안 모두 57명이 몰려 하루 평균 참여자 3.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마친 임상 1라운드 대비 5배가량에 달하는 수치다. 앞서 5월 10일 임상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 임상 1라운드의 경우 54일 만인 7월 2일 목표 환자 36명 모집을 마쳐 일평균 참여자가 0.67명에 불과했다. 현대바이오는 CP-COV03의 임상 1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7일(오늘)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니클로사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자사의 코로나19용 먹는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CP-COV03)의 약물 이름(브랜드)을 ‘제프티(Xafty)’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제프티는 ‘빠른 치료’를 뜻하는 ‘Fast treatment’, ‘안전을 떠오르게 한다’는 의미의 ‘Evoke Safety’의 합성어로,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지식과 과학의 신 ‘제후티’(그리스 이름 토트, Thoth)에서 따왔다. 제후티는 지식과 과학, 언어, 서기, 시간, 달의 신으로, 주로 따오기나 개코원숭이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주 신전이 있었던 케메누(헤르모폴리스) 뿐만 아니라 아비도스 등 이집트 전역에서 숭배됐던 신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달리 세포의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 촉진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므로 복용 시 빠른 증상 개선을 체감할 수 있다”며 “주성분이 세계 각국에서 수십 년 동안 탈 없이 구충제로 복용해온 약물이라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브랜드를 제프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160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 질병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수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오미크론 관련주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5월 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먹는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한 'CP-COV03'를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P-COV03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로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면 세포가 그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인식, 스스로 제거하는 자가포식 작용을 촉진해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한편 원숭이두창 관련주는 녹십자엠에스(+0.70%), 블루베리NFT(+2.39%), 케스피온(-1.98%), HK이노엔(+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