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관람객들의 편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전통초가 보수 및 교래자연휴양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통초가 보수는 사업비 2억3,400만원을 투자해 61동에 대한 ‘새(띠)’잇기 및 지붕서까래·평고대 등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3억7,000만원을 투입해 교래자연휴양림에 자연친화적 유아숲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탐방로 정비 등의 시설 보강공사도 마쳤다. 이와 함께 돌한마을 우영팟(텃밭)에는 제주 전통초가의 아늑하고 토속적 모습과 조화를 이루는 수박, 토마토, 가지, 단호박, 참외, 상추를 비롯하여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 하반기 휴게소 시설 정비와 공원 내 의자를 배치해 쉼터를 조성하고 환경개선 정비공사, 사계절 꽃피는 공원조성을 통해 관람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관람객 불편사항 해소가 믿고 찾아오는 관광지로 만드는데 최고라는 인식아래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도심 속 올레인 『하영올레』 2코스가 오는 6월 26일 10시, 서귀포시청에서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하영올레』는 총 3개 코스로 이루어지며, 금번 개장은 2코스로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정모시쉼터 ~ 불로초공원 ~ 자구리해안 ~ 서귀포항 ~ 이중섭거리 ~ 매일올레시장을 거쳐 서귀포시청으로 돌아오는 6.4km 구간이다. 2코스의 특징은 공원과 하천, 바다, 거리를 걸으며 느끼는 ‘문화’다. 공원을 테마로 하는 1코스는 지난 5월 29일 개장한 바 있다. 개장식은 별도로 하지 않으나, 하영올레 2코스를 걷는 시민과 도보객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 편안한 도보를 위해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물, 지도와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티슈가 담긴 하영올레 배낭이 지급된다. 또한, 『하영올레』 기획의 핵심인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해 역시 선착순 200명에게 경제일자리과에서 매일올레시장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2코스를 걷는 도중 문화공연도 만날 수 있다. 도립 서귀포관악단은 태평근린공원에서 10시 30분, 11시 2차례에 걸쳐 길 위에서 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6개소를 친절 우수 관광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상반기 친절 우수업체 평가는 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광사업체 111개소를 대상으로 6개 업종별(숙박, 판매, 여행, 음식, 교통, 관광업) ▲방문·전화 평가, ▲고객 인터뷰 펑가로 진행됐다. 친절 모니터링 분석 결과 종합친절도 점수는 82점 B등급(보통 수준) 수준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6점이 상승했다. 특히 업종별 평균 점수는 음식업이 83.9점으로 6개 업종 중 가장 높은 점수 받았으며, 판매업은 80.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 기록했다. 제주시는 친절 우수업체로 선정된 6개소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상패를 전수한다. 또한 평가결과 하위업체 또는 개별 신청업체 50개소에 대해서는 캘리그라피 등 관광사업체 호응 유도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을 위해 불친절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는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 투어에 함께 할 시민을(9명)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투어는 도내 청년 창업 기업 제주미니와 함께 다음달 3일(토)부터 4일까지(일) 1박2일 동안 제주시 우도면 한 바퀴를 종주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로 선서를 포함한 클린투어다. 프로그램 진행은 우도지역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물병을 사용한다. 이에 제주시는 우도면 소재 카페 및 식당 등의 협조를 얻어 식수를 제공 받는다. 참가자 발표는 선정자 대상으로 개별 연락한다. 제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전문의와 함께 동행하며 1팀 최대 4인으로 구성,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김병수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장은 “우도는 섬 속의 섬으로 제주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 관광지”라며 “올해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트레킹‧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는 원도심 스탬프 투어(일명 원도심 심쿵투어)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공동화 현상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원도심 스탬프 투어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6월 14일 기준 1,70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시 사업 자체 모니터링 참여자 증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로 인해 재택수업 등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활동 시간 증가와 가정의 달인 5월의 경우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등 휴일을 활용한 참여(하루 100여명),인근 대중교통 연계 및 코스 확장으로 참여자 이용 편의 도모 등의 사항들을 주된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상반기 사업추진 완료 후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9월경 하반기 사업추진 시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장 제주다운 제주의 역사․문화자원이 살아있는 제주시 원도심을 도심 속 웰니스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는 상․하반기 총 2,029명이 참여하고 1,315명이 완주했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도심 속 도시공원에 대하여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도시공원 정비사업은 서귀포시 도심 속 주요 공원인 걸매생태공원 외 6개소(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와 수목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하영올레 코스와 연계하여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걸매생태공원 외 4개소에 산책로(L=320m)정비, 가로등 시설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수목보호대 정비 등 공원 시설물 보수는 완료가 됐으며 샛기정 공원 산책로 정비는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1년 도시공원 정비 예산 중 5억원은 2021년 산림청 국산목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된 예산으로 현재 칠십리 시공원을 대상으로 실시설계 중이며 6월 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심 속 자연인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155개소 중 44개소에 대하여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 함으로서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 신규평가 3개소, 정기평가 32개소, 재평가 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업등록 후 1년 이상 경과 시 신규평가 및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자 지위승계·장기 생산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재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 45항목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우수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우수관리 평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분류되며 자율관리업체는 2년 간 출입·검사를 면제받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위생관리등급평가를 통해 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원도심을 도보로 걷는 코스인 『하영올레』1코스가 5월 29일 정식 개장했다. 금번 개장식에는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 제주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강성의 환경도시위원장, 이경용의원, 김대진의원, 강충룡 의원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특히 외빈으로 이중섭 작품 12점이 올 수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서울옥션 창립자인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 및 ‘식객’,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계의 거장이자 방송에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진행하는 허영만 화백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하영올레』는 작년 8월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관련 사업비를 편성하고 12월부터는 현장답사, 시범투어를 통해 코스를 발굴했다. 올해 3월에는 코스의 명칭과 브랜드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지난 5월 3일에는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 서귀포시가 하영올레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장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한편 『하영올레』 1코스 곳곳에는 독특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이들을 발견해가는 재미가 있어 도보여행객과 도민의 눈길과 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9일 제96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29·25·28·13·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지난 로또 당첨번호 조회와 당첨복권 판매점 조회도 가능하다. 로또 판매 시간은 평일에는 제한이 없으며,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해 일요일 오전 6시까지 판매가 중단된다. 한편 로또 추첨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TV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지역 뮤지션들의 음악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주음악창작소 '제뮤'를 시범운영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뮤(JEMU)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서귀포예술의전당 부지에 올해 준공됐으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다. 제뮤에는 음악녹음·편집·합주가 가능한 메인스튜디오 및 서브스튜디오, 합주연습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올 하반기 유료대관운영을 앞두고 사용자 의견 수렴을 위해 이뤄진다. 메인스튜디오인 스튜디오A가 주요 운영공간이다. 대관료 및 엔지니어 비용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시범운영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 30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된다. 단, 무료 기간 동안에는 1인(팀)이 주 2회까지만 대관할 수 있다. 또, 뮤지션에게 우선적으로 대여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제주음악창작소 제뮤가 제주도 대중음악산업의 활성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창작 및 향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 및 예약 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 원도심 도보투어인 『하영올레』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손을 맞잡았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발굴한 웰니스 관광상품인 원도심 도보투어를 『하영올레』로 이름 짓고, 5월 3일 칠십리시공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향후 『하영올레』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서귀포시는 코스를 관리, 운영하고 필요한 안내물 등 시설을 설치하고 보수한다. 특히나, 『하영올레』 코스는 체류형 관광객의 편의 및 도민들의 산책을 위해 야간조명까지 설치하여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사)제주올레는 길에 관한 저작권인 ‘올레’와 브랜드 이미지인 ‘간세’의 무상사용을 서귀포시에 승인하고, 코스운영에 대한 자문을 맡아 길에 생명력을 불어넣게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하영올레』 홍보 및 관련된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월 15일 서귀포시, ㈜하나투어, 제주스타트업협회와 『제주 웰니스관광 거점 육성 및 상품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귀포시와 웰니스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첫 결과물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내 관광 약자층을 위한 상잣성 숲길 데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기존에 있던 상잣성 숲길에서 데크를 설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상잣성 숲길”은 조선시대 세종12년부터 목장에 돌담을 쌓았는데 이를 제주도민들이‘잣성’이라 부른데서 유래됐으며 특히 해발 고도가 높은 곳에 쌓인 잣성을 ‘상잣성’이라 불린다. 이번에 조성하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상잣성 숲길 데크는 이전에 조성된 무장애 나눔숲길과 연계하여 데크로드를 추가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하여 6월 7일 완료 예정으로서 사업비 227백만원을 투자하여 조성계획 중에 있으며 총연장 387m이다. 데크로드에서는 전 구간 휠체어와 유모차등이 통행이 가능하고, 산림복지에서 소외된 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숲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에 취지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관광약자층 및 모든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시설을 확대해 나갈 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지난 24일부터 올해산 노지딸기 수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적으로 시설재배가 크게 늘어나고 주택 개발과 고령화로 노지재배 면적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아라동 지역의 딸기는 여전히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년 4월 28일경보다 4일 빠른 4월 24일경부터 수확이 시작됐다. 수량은 3.3㎡당 1kg 내외, 가격은 상품 4kg에 24,000원 수준이다. 딸기는 생육 특성상 날씨가 추울 때 당분을 많이 저장해 첫 딸기는 특히 새콤달콤하며 깊은 맛을 낸다. 영평동 내 딸기농가는 “코로나로 인해 직거래장터로 직접 소비자를 만날 수 없어 아쉽다”며 “맛있는 노지딸기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오상석 농촌지도사는 “제주딸기가 시설 및 노지재배를 통해 11월부터 6월까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딸기는 간단하게 믹서기로 갈거나 열을 가해 다양한 메뉴로 즐겨도 좋지만 딸기는 그 자체로 먹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한편 신선한 딸기는 과육의 80~90% 가량 빨갛게 익어 있고 씨가 촘촘하고 깊이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유명 대중가수 홍경민 등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 공연을 5월 1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사콘서트(아가콘)는 과거의 명곡들을 이 시대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뉴트로 콘서트로, ‘가슴으로 듣는 사랑! 눈으로 보는 추억!’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날에는 한국의 리키마틴이라 불리우는 홍경민과 뮤지컬 디바로 변신한 유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소리꾼 이봉근과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오버밴드 두번째달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에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입장티켓 가격을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예매는 1인 2매까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300명 이내로 제한한다. 국가유공자, 노인, 다자녀가족 등은 50%, 단체 및 문화사랑회원, 문화패스(13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아트센터는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콘서트, 무용, 발레 등 다양한 우수 기획공연들을 준비하였으니 센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대한민국 최대의 국제현대무용축제제주공연(MODAFE in JEJU)을 5월 2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다페(MODAFE: 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무용축제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면서 특별공연으로 제주지역 공연개최를 통해 지역과의 네트워크와 소통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모다페인제주(MODAFE in JEJU)는 유명 현대무용단의 대표작으로 구성된 모다페의 대표 ‘Best Collection’프로그램을 초청하여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을 초청해 제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블루댄스씨어터(김보라), LDP무용단(신창호), 밀물현대무용단(이해준), 툇마루무용단(김형남)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증폭되는 국가대표 안무가들과 무용단이 출연하여 유니크한 현대무용의 아름다움과 세련미를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제현대무용축제 총감독인 한양대학교 이해준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무용수와 단체가 출연하는 무용축제 공연으로 올해는 제주공연이 추가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많은 제주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