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을 위해 11월말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최근 5년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또는 관외거주자의 소유농지 3,168ha ▲농업법인 소유 농지 351ha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59ha 등 총 3,578ha 농지이다. 조사를 위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보조인력을 채용해 전수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내용은 ▲농지의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이용여부 ▲불법 형질변경된 농지·농막의 적법 이용여부 등이다. 또한 농업법인의 업무집행권자인 농업인 비중(3분의 1이상이 농업인), 농업인의 출자한도 등 농업법인 자격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농지의 불법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 청문절차를 통해 농지처분의무 부과․농지처분명령 등 단계별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처분의무 통지된 농지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농지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국내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사료값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112억 원을 지원한다. 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사료수급 불안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융자(100%, 2년 거치 일시상환)를 1.8%의 저리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112억 원으로 상반기 101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21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원액의 약 57%인 64억 원을 과잉사육의 여파로 가격이 폭락한 한우농가와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원유 생산량이 감소한 낙농농가에 배정해 집중 지원한다.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선정추천 통보서와 대출관련서류를 첨부해 대출취급기관(지역 농축협, 양돈농협)에서 10월 13일까지 대출실행을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지원신청에 127호 농가가 신청했으며, 그중 121호 농가가 선정됐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배합사료 구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위해 사료구매자금 사업비를 확보하고, 농가의 융자금 실행상황 등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농가에 지원될 수 있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는 8월 31일까지‘2023년 실전 창업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누리집(홈페이지) ‘신청하기’ 코너를 통해 가능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이미 사업을 시작한 초기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 교육에 앞서 온라인 교육(5시간)을 수료하고,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하루 4시간/총 20시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서귀포시 서호남로 25, 복합혁신센터 3층)에서 세무·회계, 신용관리 방법, 기초 노무, 마케팅 및 투자유치 전략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의 80%이상을 참가한 수료자는 교육기간 이후에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제공하는 창업관련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종료 다음 날인 9월 20일 진행하는 IR데모데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 40세 이상 창업자에게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지난 4월과 7월에 예비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총 57명의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로 정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청년, 저소득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고용안전망이다. 제주도는 구직자가 많이 모이는 도내 대형마트에 일일 현장상담센터를 설치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기업 ‘에이바우트’와 협업해 사업 홍보 문구를 넣은 매장 음료 컵홀더 10만개를 제작하여 홍보 물량 소진 시까지 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및 각 대학 등 도내 유관기관과 연계·협업해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인추천 이벤트를 비롯한 도내 취업박람회와 각종 문화행사 내 틈새 홍보로 신규 참여자를 발굴하고,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릴 방침이다. 국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 분야 위탁 및 보조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는지 살피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사업수행 상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사회적경제 분야 지방보조사업자(수탁자) 5개 기관 14개 사업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사업별 세부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회계지출 처리 및 관리 상황, 사업비 집행 적정 여부, 지출 증빙자료 보관·관리 확행 여부, 사업계획서 상 사업비 집행 적정성 여부 등이며, 그 외 사업 집행 관련 필요한 사항은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지도·점검 체크리스트 점검 항목에 따라 이뤄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규정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분야 위탁·보조사업의 추진상황 적절성 등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관련 위탁기관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해 도민 사회의 제주유치 지지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도가 지난 1일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캐릭터 홍보대사 ‘부라봉’을 활용해 준비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는 배포한 지 사흘 만에 준비한 3만 개를 모두 소진해 조기에 종료될 정도로 도민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캐릭터 홍보대사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광고, 시내버스 랩핑광고,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부라봉’과 ‘고르방’ 인형탈을 활용한 대면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부채, L홀더, 볼펜 및 봉제인형 등의 기념품을 제작하여 다양한 홍보용품으로 사용하면서 APEC 제주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도내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범도민적인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총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8월 22일 제주시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제주시와 고흥군의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상호 교류 판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협약 참여기관 대표인 강병삼 제주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조성민 흥양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지역의 농 ․ 특산물에 대해 상호 교류 판매에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산물의 직거래 사업 활성화, 행정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농업 발전 및 유통 혁신, 지역 유명축제 등 각종 행사 참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흥양농협은‘제주산 감귤’을 제주시농협은 ‘고흥쌀’을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 입점 시키는 등 교류 판매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고흥군과의 업무협약이 제주산 청정 농 ․ 특산물에 대한 판로를 다양화하고 소비 확대의 계기가 되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문화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지방외교 외연 확장에 나섰다. 제3회 동북아지방정부협력원탁회의 참가차 중국 지린성 창춘시를 방문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후위팅(胡玉亭) 지린성 성장을 비롯한 협력회의 참가 도시 고위인사들과 연이어 면담을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후위팅 성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지린성 간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지린성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농업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자동차, 석유화학, 신소재, 제조 장비 업체가 집중되어 있고, 넓은 곡창지대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생산(GDP) 증가율은 7.7%로 중국 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후위팅(胡玉亭) 지린성 성장은 “지린성은 한국 10개 지방정부와 자매 및 우호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많은 한국 기업이 지린성에 투자하고 있다”며 “제주와도 문화, 체육, 관광, 민간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에는 제주에서 지린성으로 스키 관광을 오고, 여름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상점가 활성화와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입점 종목은 제주시 동문공설시장 지하 1층 청년몰 내 음식점(3점포), 카페(1점포), 소매업(1점포) 총 5개소로, 모집대상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상인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서와 메뉴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청년 상인의 역량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통해 청년 상인을 선정할 예정으로, 특히 제주시에 10년 이상 거주 중인 자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청년몰이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청년몰은 물론 동문시장 등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접수 받는다. 하반기 접수는 9월 6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 접수 하고,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심사를 통하여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창업인큐베이팅사업 참여 기업과 지정 신청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접수 마감까지 신청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지역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20개소, 예비 사회적기업 27개소로 총 47개 기업이 인증·지정되어 기업의 수익사업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사회적기업에 신규 고용 인원의 인건비 일부와 기술 개발, 홍보 마케팅, 시설 장비 구입비 등 경영 안전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간지능정보(Geo-AI) 융합 영상분석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한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18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제주도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2월 공동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이날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국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착수보고회에는 공동주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에서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위성·항공, 드론 영상을 융합해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만들고, 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해 지능형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위성, 항공, 드론영상의 장단점을 감안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해상도, 촬영 범위, 주기 등을 고려해 기존에 없던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육안에서 벗어나 제주도 전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현하며 향후 확장성까지 염두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8일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 ‘제60차 제주 스마트 이밸리(smart e-valley) 포럼’에 참석해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스마트 이밸리 포럼은 제주의 미래산업을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핵심주제에 대한 토론 및 논의를 통해 제주형 미래산업 및 정책을 발굴하는 포럼이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포럼 주제인 친환경선박에 대해 “제주가 신재생에너지의 성지인 만큼 친환경선박 실증 연구부터 전환까지 산업의 전 주기를 제주에서 실현하는 제주형 환경친화적 선박도시를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제주에서 UAM, 우주산업 등 신성장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문가 여러분들께서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8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열린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산권역 순회 토론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해녀문화는 세계인이 배우고 계승해 나가야 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며 “정부차원에서 해녀를 지원하고 해녀문화를 보전·계승 할 수 있도록 전국해녀들이 참여하는 ‘한반도 해녀포럼’ 출범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허용된 지 8일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빠르게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순꾸이전 중국여행사협회 부회장, 왕지에 길상항공 베이징지사 총경리, 순보한 산둥항구크루즈문화여유그룹 부총경리 등 여행사, 항공사, 크루즈선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위민 문화여유부 국제교류협력국 아주처 처장과 김상광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제주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에서는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과 강인철 제주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관광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제주의 매력을 알렸다. 제주도는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변화한 제주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무비자 입국 제도 등 제주여행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1,447건·3억 9백만 원을 시민에게 환급했다. 제주시는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건에 추심, 자동이체 신청 계좌로 환급하고 환급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특별정리 기간 운영한 바, 시민에게 환급한 금액은 총 3억 9백만 원으로, 취득세 2억 2천만 원, 지방소득세 4천 7백만 원이다. 지방세 환급의 주요 사유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으로 인한 취득세 환급 및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의한 환급이며 그 이외에도 자동차 소유권 이전·폐차, 국세 경정 등이다. 또한 환급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정기분 지방세에 충당하는 방식으로도 환급하고 있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내 미청구 시 소멸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납세자 권리 보호와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