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428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승인 회의에서, 예산집행과정에서 지원금액을 변경하고, 예산을 전용하여 집행한 점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양영수 의원(진보당,아라동을)은 “저소득, 저신용자 대상으로 고햇살론15 등을 이용하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고금리대안자금성실상환 지원사업’이 당초 5,000명에게 지급할 계획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나, 최종 지원인원은 2,535명으로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50%에 불과하다”며, “이는 예산편성시 대상인원 산출에 대한 오류가 있었던 것이며, 반대로 살펴보면 행정에서 홍보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영수 의원은 “당초 1인당 지원금을 20만원으로 계획했고, 그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홍보한 바 있으나, 제도 시행 중간에 집행율 저조를 이유로 지원금액을 40만원으로 상향한 것은 도민사회에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못한 문제도 있다”고 꼬집었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도 “의회에서 승인받은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심의나 보고없이 담당부서에서 세부지급 내역을 변경했고, 또한 예산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정이 국비확보에 노력을 쏟는만큼, 국비집행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2동)은 제428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승인 회의에서 “도정에서는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정부기관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 노력을 기울이지만, 확보된 국비를 집행하기 위한 노력은 부족한 것 같다”며, “2022년 8월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528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홍보한 것에 반해, 2023년 결산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80억원을 반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호형 의원은 “국비반납액 580억원 중 혁신산업국은 133억원(23.1%), 경제활력국은 77억원(13.3%)으로 전체 반납액의 36.4%를 차지하고 있다”며, “세부적으로 (경제일자리과)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사업 9억 1700만원, (통상물류과) 섬지역 생활물류운임지원사업 24억 6600만원,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사업 41억 9600만원, (우주모빌리티과) 전기차 선도도시 전기차 구입 보조금 129억 6500만원이며, 보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뉴제주일보 주관으로 개최된 ‘제50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보훈가족을 격려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일상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희망을 준 다섯 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예우와 도리를 다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연장진료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비상대응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의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전국 시도의사회의 파업 동참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제주도는 18일 도내 6개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의 2시간 연장 진료를 실시한다. 도약사회와 협조해 도내 113개소의 약국에서 평일 심야시간과 주말 운영도 확대한다. 도 응급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과 소방본부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한다. 응급환자 전원·이송을 신속하고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응급환자 이송지침 및 수용곤란 고지 지침을 마련했으며, 중증응급질환(심근경색, 뇌졸중) 골든아워 확보를 위해 6개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33명과의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제주도는 지난 10일 행정시(보건소)와 협력해 총 500개 의원급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서’ 교부를 완료했다. 집단행동일(18일)에는 ‘업무개시명령’도 발령할 계획이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서울시는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9명(행정15, 기술‧연구14)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5급으로는 159명(행정61, 기술‧연구98)의 승진예정자를 내정했다”고 6월 14일에 밝혔다. 한편, 5급 승진예정자 중 1명이 특별승진자로 포함됐는데 이는 서울시가 2023년 2월 도입한 ‘창의 특별승진제도’의 첫 사례이다. 이번 특별승진자로 선정된 복지정책실의 이신옥 주무관(행정6급)은 쪽방촌 후원 물품 배분방식이 ‘줄세우기식 선착순’인 것을 개선하고자 주민들이 생필품가게에서 적립금 한도 내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의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사업을 기획·실행했다. 또한, 이 주무관은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동행식당”, “동행목욕탕”, “밤더위·밤추위대피소”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서울시는 “이 주무관이 창의적으로 사업들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쪽방촌 거주자의 낙인감을 없애고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어 ‘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4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년의 행보, 노인인권 존중의 길을 함께 걸어가다’라는 주제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과 기관설립 2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사진 공모전 시상, 기념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인권향상에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 복지와 노인 보호 사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설립 이래 노인인권보호사업, 노인학대예방사업, 노인인식개선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4일 시청 제3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서포터즈는 포럼 기간 내 주요 현장 사전답사, 참가자 사전 역량강화교육 진행, 원탁토론 조별 진행, 참가자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은 제주대학교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 시장은 그간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제주대학교 생물산업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유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4명의 서포터즈는 우수상을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청년포럼을 통해 젊은 세대가 만들어 갈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청년포럼이 서포터즈 여러분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계습지도시 청년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과 안전보건관리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교육 주요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절차 및 실시 등이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7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관의 종사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전문가에게 교육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월 31일 고등학교 6개교 학생 42명과 중학교 6개교 학생 42명이 참가한'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심사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단체상 8개팀(중·고등부 각 4개팀), 개인상 18명(중·고등부 각 9명)과 지도교사상 8명(중·고등부 각 4명)에 대하여 시상이 이루어졌다. 한편,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수상자는 중등부 단체상(의장상) 김녕중학교(최우수) △제주중학교(우수) △제주서중학교, 오현중학교(장려) / 고등부 단체상(의장상)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최우수) △제주외국어고등학교(우수), △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장려) / 중등부 개인상(의장상) 제주여자중학교 김하민(의장역 최우수) △제주중학교 현지호(의장역 우수) △김녕중학교 현주혁(의원역 최우수) △오현중학교 현유준, 제주중학교 김준우, 서귀포중학교 이정우(의원역 우수) △김녕중학교 양지호(5분자유발언 의원역 최우수) △제주중학교 조호재(5분자유발언 의원역 우수) △제주서중학교 정비치(5분자유발언 의원역 장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를 78,023건에 8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형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한번 부과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한다. 단, 올해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제외되며 올해부터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해서도 자동차세가 50% 감면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로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24일까지 조기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부를 독려해 나갈 예정으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접수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개 모집하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협의를 거쳐 도출한 공동체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제주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함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마을은 도 전체 4개 마을이며, 서귀포시는 총 2개 마을이다. 생활공동체 분야 1개 마을, 경제공동체 분야 1개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며, 분야별 미달 발생시 다른 분야의 차순위 마을이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성산읍을 제외한 읍·면 농어촌마을 및 동지역 자연마을중 농어촌지역 고시된 마을로써 최근 5년 이내 농촌현장포럼 등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여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다. 오는 8월 8일까지 제출된 공모 신청 건은 행정시의 1차 정량평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하여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행할 마을이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e-체송함을 통하여 신청하면 되고 관련사항은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에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사업장 악취발생 방지 및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사업'으로 상반기 9개소(소 1, 돼지 2, 말 6) 신청서를 접수하여 서류검토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환경 개선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을 의미하며, 농가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청정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2023년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5개 축종(소·돼지·닭·오리·말)으로 확대됐으며,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총 누계 99개소(소 53, 돼지 35, 닭 8, 말 3)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에서 연중 접수 가능하며, 축산농가의 지정 참여 신청 후 서류검토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축산농가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인센티브 지원사업 및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우대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상효동 산71번지(산록도로 북측) 일대에 약 2억 8천여만원을 투입하여 1.22km의 임도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임산물 재배 및 운반 등 산림경영과 산불 및 산림병해충 방지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 및 장비, 자재의 이동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신설되는 임도는 과거 목장으로 사용되다 지금은 축산인구의 감소 등 이용이 없어 현재는 산림으로 전환된 토지로서 임도개설을 통해 산림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한 사업이며, 지난 3월 산림토목·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위원회의 임도신설 사업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후 최종 결정된 사업으로 10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안덕면 상천리 소재 공유림 등 2.6km를 시설하여 현재까지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58개 구간 약 130km(국유임도 17구간 54km, 민유임도 41구간 76km)의 임도를 시설·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임도는 임업인의 임업경영을 지원하고 청정제주의 울창한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17개 오름에 1,2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정비 중인 오름 탐방로 등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름 정비대상은 개오름, 대수산봉, 가세오름, 도청오름, 영천악, 자배봉, 송악산 등 17개소이며, 주요 정비 내용은 종합안내판 설치, 침목계단 설치, 노후 야자매트 철거 및 교체, 풀베기 등 환경정비이며 특히, 영주산과 저수지를 연결하는 신규 탐방로 486m 개설로 탐방객 불편사항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정비 시 읍면동 수요조사와 마을관계자 협의 등 원형훼손 최소화 환경‧친화적‧지속가능성‧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귀포시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하반기에도 오름 등 탐방시설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축제·체육대회 기간을 맞아 각종 읍·면·동 행사에서 행정체제 개편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달라지는 사항과 추진 상황을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설명하고, 질문사항을 그 자리에서 답변하는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서홍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보목 자리돔 축제, 남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 서귀포시연합청년회 한마음 대회에서 시민 4,300명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전 읍·면·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중문경로당과 도순경로당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의 요청에 따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즉석 설명회를 개최했고, 향후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과 행정체제 개편 시 서귀포시의 달라지는 점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도를 체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