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종구 퇴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체 육성한 마늘 품종 ‘대사니’의 우량종구 3.3톤을 이달 말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마늘 ‘대사니’ 우량종구 공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김녕·대정·제주고산농협에 4세대 종구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종구를 공급받은 농협은 전문 생산 농가를 지정해 종구생산 매뉴얼에 따라 비배관리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원은 생육기간 중 월 1회 이상 현장 컨설팅 및 포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사니’의 농가 보급 확대와 보급종 생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종구생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산장려금은 농업기술센터로부터 4세대 종구를 공급받아 보급종 종구를 생산한 농협에 지원된다. 종구검사에 합격한 5세대 종구에 한해 2024년 마늘 1등급 수매가의 20%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구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마늘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관우 농촌지도사는 “종구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재배관리 교육 및 현장 기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샐러드용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레드치커리(라디치오)’의 농가 재배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레드치커리(라디치오)는 붉은 잎을 가진 결구형 치커리의 한 종류로, 이탈리아가 원산지인 채소다. 최근 건강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샐러드 소비가 늘면서, 레드치커리는 붉은 색감으로 샐러드의 시각적 매력을 높이는 재료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 유통되는 레드치커리는 주로 미국, 벨기에,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되며, 최근에는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에서도 재배단지가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제주는 온화한 기후로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 주산지지만,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새로운 대안작물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 품목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레드치커리의 제주지역 적응성을 검토하고, 제주에 적합한 품종과 정식기를 구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레오나르도’, ‘바사리’ 등 4개 품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한 결과,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는 적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2025년 종축 생산·공급 계획을 확정했다. 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조례 제3조에 의거해 4개 분과(한우, 돼지, 제주마, 재래가축)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가축 개량, 종축 생산․공급 및 공급가격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2025년도 종축 생산․분양 계획은 △한우수정란 생산 200본, 분양 105본 △제주마 생산 46마리, 분양 35마리 △종돈 생산 4,100마리, 분양 600마리 △제주흑돼지 생산 300마리, 분양 150마리 △제주재래닭 생산 600마리, 분양 400마리 △돼지 액상정액 생산 9만7,000팩, 공급 9만 5,000팩이다. 종축 분양절차는 양축농가가 축산생명연구원 또는 행정시(축산과)에 신청하면, 축산생명연구원이 지역별 종축 사육 밀도를 고려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양대상자는 분양일에 축산생명연구원에서 종축을 인수하게 된다. 다만, 축산 관련 법령 위반 농가(생산자단체 포함)는 종축 분양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대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해 11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3~6일 충청북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개ㆍ폐회식)과 4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30여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제주도는 6월 26~28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외 5개 경기장에서 지방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열고 전국대회 참가선수를 선발했다. 컴퓨터 수리, 점역 교정, 목공예 등 총 18개 직종에 110명의 기능보유 장애인들이 참가했고, 각 직종 금상 수상자 11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직종별 금·은·동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된다. 앞서 실시된 사전경기에 제주 대표로 참가한 한상찬 씨가 가구제작 정규 직종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대회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장년층이 다양한 강의와 체험으로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4년 탐나는 5060 인생학교 가을학기(15기)’를 오는 9월 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현장 과정으로 구성됐다.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에 대해 통찰할 기회를 마련하고 현실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한성열(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명예교수), 김경록(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경제학 박사), 윤은경(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광혁('미술관에 간 의학자'저자), 김상훈(한라병원 부원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506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인생설계 ▲건강관리 ▲재무관리 ▲의학 정보/예술 ▲생활법률 ▲심리/관계 등의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5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50~64세 도민 35명이며, 강의료는 무료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도 어린이집연합회 원장 역량강화 연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 어린이집 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등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도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0년 8월 도 보육시설연합회를 시작으로 2015년 4월 비영리단체 승인을 받아 현재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개 분과로 구성돼 어린이집 37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과정의 구심점인 어린이집 관계자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한 결과, 총 17건의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지난 7월 19일'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위기임산부와 출생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전국 16개소에 설치 운영 중이며, 제주지역의 위기임산부들은 주로 심리 정서 상담, 보호 출산, 건강관리, 출산 후 아동 보호 등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임산부 상담은 365일 24시간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에게 ▲긴급 상황 시 현장 지원 ▲심리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주거, 임신, 출산, 양육지원 등 맞춤형 지원 연계 ▲보호출산제도를 통한 산모의 건강과 아동의 생명 보호 등에 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는 위기임산부통합상담전화 1308과 누리집,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서 언제든지 상담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제주평화인권헌장안'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헌장안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도민참여단이 4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마련한 안을 바탕으로 했다. 이후'제주평화인권헌장'제정위원회와 산하 실무위, 자문위의 종합 검토를 거쳐 최종안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제3차 제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헌장안은 총 10개장, 40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43과 평화, 참여와 소통, 건강과 안전, 문화와 예술, 자연과 환경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보편적 기준과 도민의 권리, 도의 이행 원칙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 1회씩 총 2회 개최된다. 제주시 공청회는 9월 9일 오후 2시 제주혼디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각 공청회에는 인권 전문가, 시민사회 단체(기관) 관계자,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헌장 제정 추진상황 공유, 헌장안에 대한 주제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교묘하게 투숙객을 속이는 편법 미신고 숙박영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운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불경기에 좀더 저렴한 숙소를 찾는 이용자들이 불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고 영업자들의 경우 중개플랫폼 사이트를 악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불법 숙박업 영업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불법숙박업소신고센터 등을 통해 신고된 312개소를 점검하여 총 144개소를 적발하여 고발 27개소, 117개소 계도를 했다. 자체 단속 및 자치경찰단·관광협회와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반복적으로 접수된 민원 사례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의심업소가 소재한 건물 내 불법 숙박업소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고 불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8월 26일에 2024년 하반기 5급 승진 의결자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8월 24~25일 이틀간 관내 6개교, 고등학교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고3 대입 수시 1:1 컨설팅'을 운영하고 관내 고3 학생들의 대입 수시 합격 전략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입 수시 1:1 컨설팅은 올해 7월 서귀포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인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형별 합격예측검사 사전실시와 모의고사 성적·학생부 분석을 통해 학생별 최적의 수시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으며, 대학입시 관련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대면 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우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대학입시 전문컨설턴트와 前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하여 △1:1 수시전형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코칭, △수시전형 면접특별반, △실전 모의면접으로 구성되어 순차적으로 운영중이다. 수시전형 면접특별반은 10월, 모의면접은 11월 운영 예정이며, 수시전형 면접특별반은 9월 학교를 통해 접수 받을 계획으로 기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총사업비 110억원(복권기금 103억원, 도비 7억원)을 들여 건립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27일 14:00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의 설립목적과 비전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1층 전망카페에서 진행된다. 이번 개관식은 서귀포시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사회복지종사자 뿐만 아니라 지역 자생단체장이 참석하여 길트기, 기념식, 복지관 라운딩,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서귀포시 동홍동에 23년 2월말 착공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549㎡ 규모로 건립됐으며, ▲영유아실내놀이터 ▲전문조리공간인 삼다정지 ▲다양한 주민동아리를 위한 프로그램실 ▲영상회의실 ▲지역주민 작가의 전시공간인 삼다갤러리 ▲행사 진행을 위한 모다정(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시 복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은 지난 8. 23. 복지위생국 및 읍면동 공무원, 복지 위생 분야 유관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정책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2040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특강’,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 참여 다짐 퍼포먼스’, ‘복지위생국 부서별 상반기 성과와 후반기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 ‘시·읍면동 직원들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2040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김태윤 박사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제주시 통장협의회 김상현 부회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당위성에 대한 쏙쏙 들어오는 쉬운 강의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 위생 분야 유관기관과 읍면동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정책의 중점 사항과 방향에 대하여 공유함으로써 협업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어려운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2024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희망자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넘은 저소득, 80세 이상의 황혼 노부부, 등록 장애인, 결혼 이민자 가정의 동거부부이며, 소득수준과 동거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4쌍 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랑의 결혼식을 희망할 경우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8월 말에 확정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후 오는 9월 26일에 서귀포시 관내 웨딩홀에서 개최되며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1988년에 시작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은 지난해까지 총 263쌍의 저소득 동거부부들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개최하는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을 통해서 더 많은 부부들에게 특별히 아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3일, 지난 7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캠페인을 펼친 것에 이어 이번 8월에는 중문오일시장에서 성숙한 교통문화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중문마을회 및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전 중 제한속도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안전띠 착용 및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보행 중 무단횡단 금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홍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