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3월 29일 오후 서울휘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외교부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개선한 단일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과 돌봄교실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국가를 소개하고, 세계와 교류·협력하는 우리나라의 높은 위상을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여행 갈까”를 주제로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함께 했다. 한편, 외교부는 앞으로도 교육부, 외교협회 등과 공동으로, 외교부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현직 외교관들이 재능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감으로써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3월 29일 신제주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 수칙 지키기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제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제주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서고-보고-걷고’ 보행 수칙 지키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고,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알콤솜과 구급밴드가 담긴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두 곳에 단속 차량 2대를 배치해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의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 활동도 진행했다. 김형태 안전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주시가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29일 서울시 양재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워케이션 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 워케이션 산업현황 등을 살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요 관광상품 홍보, 여행 세미나, 워케이션 컨퍼런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워케이션 산업현황과 필요성, 디지털 노마드 시대의 워케이션 이해와 방향이 주요 세션 등으로 이뤄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결할 수 있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워케이션을 수요자에게 제공해 원도심 등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워케이션 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道정책에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마을의 빈집과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미래전략팀이 시책 개발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로, 2010년 최초 구성되어 작년까지 누적 78건의 시정 과제를 발굴·연구했다. 서귀포시는 28일 서귀포시청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전문 강사가 출강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미래전략팀은 시민 편의 증대와 업무 혁신 도모에 뜻이 있는 7~9급의 젊은 공직자 27명이 모여서 6개 팀을 이루었으며, 7월까지 역량을 다해 팀별 시책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전략팀이 발굴한 시책은 외부 전문가 평가와 부서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시정 반영 여부가 정해지며, 이에 따라 참가팀은 해외시찰 등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참가자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시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강의와 전체 토론 자리도 마련한다. 특강과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과 시책 개발을 위한 생산적인 토론 능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개인의 위생뿐만 아니라 세척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텀블러 세척기를 청사 내에 도입하게 된 것이다. 현재 텀블러 세척기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인 본관과 별관 각 2층에 1대씩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텀블러 세척기는 빠르게 세척하고 고온살균 기능도 있어 개인 텀블러를 보다 쉽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는 개인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 텀블러 세척기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청사 내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정책에 맞춰 서귀포시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24년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2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30개 협력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과제별 담당자 2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는 더 단단한 협력으로 더 건강한 서귀포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대 협력분야 30개 과제를 각 기관 별로 설명하며 공유했고, 기타 제안사항 논의와 APEC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건강'을 위해서는 신체건강과 함께 어린이 건강교실, 학부모 영양교육 등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맞춤교육'은 교육과정에 서귀포시가 참여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 다루어졌다. '진로교육'은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 개최 참여와 직업 현장 체험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고 숲을 통한 마음건강 챙기기도 '생태환경' 과제로 제시되어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열린 민원 행정을 실현하고 항상 찾고 싶은 감동민원실을 조성하고자, 종합민원실 직원 대상으로 친절 향상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민원요구가 복잡·다양해지고 친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전직원 아침 친절맞이 운동, 친절 실천결의 낭독, 친절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개인별 친절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민원실 직원의 친절 생활화를 도모하고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감동민원실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3월 27일부터는 업무연찬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공유하여 친절 마인드 및 대민행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유튜브를 통한 친절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여 민원상황별 알맞은 응대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직원 개인별 친절도 모니터링 실시 후 피드백 교육을 통해 본인의 민원응대 자세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현재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3월 29일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28개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34명을 대상으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및 종사자들과 소통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 주관으로 매년 5시간 이상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지침과 보조금 기준을 준수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돌봄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안내 주요 개정사항, ▲지방보조금 사용기준 등 집행 준수사항,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아동 권리 전문 지식 분야로 구성했고 아동기관 전문강사와 아동지원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8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제주 동·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246개소 중 노후 차량 등 점검이 필요한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좌석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행승차확인 기록) 작성 및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요구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추후 재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에 해당되지 않는 236개소는 어린이통학버스 체크리스트를 통해 3월 29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구좌읍은 매년 발생하는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실종) 사고 방지를 위해 구좌읍 소재 파출소, 119센터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은다. 매년 봄철이 되면 읍정대화실에서 고사리철 대비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오상석 구좌읍장을 비롯해 구좌파출소, 구좌119센터,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협업과 역할 분담을 통해 맞춤형 예방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별 주민 안전형 생활 안전·안심 체계 구축해 수색 활동 및 현장 공동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 최초 신고가 접수되면 비상연락망(단체카톡방)을 통해 신속하게 내용을 전파하고 역할 분담별 현장 확인과 조치 사항 등을 공유해 추진한다. 맞춤형 역할분담을 위해 구좌읍에서는 채취객 길 잃음 사고 발생 시 위치를 쉽게 파악하도록 풍력발전기 넘버링 표시 및 안전 수칙 홍보 현수막을 13곳에 23개 게시한다. 또 고사리 채취 주요 지역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갓길에 PE 드럼과 안전띠도 설치한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명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도로명 주소정보시설은 도로·건물 등에 위치정보를 표기해 목적지를 찾거나 현재 위치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제주시 관내 주소정보시설 10만 9,367개소이다. 조사 방법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망실·훼손 여부, 안전성 확보 및 설치 위치 적정여부 등을 현장 점검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낙하 우려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훼손, 표기 오류 및 위치 부적정 등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교체, 위치이동 등 연중 정비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일제 교체하고, 주소정보시설이 부족한 비거주지역 도로나 골목길, 교차로에는 도로명판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차량이 사실상 소멸 또는 멸실됐으나 자동차 등록원부상 말소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되는 차량을 확인하고, 비과세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차량은 ▲장기 미운행 차량, ▲폐차장에 입고되어 사실상 폐차된 차량,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등이다. 장기 미운행 차량의 경우 승용자동차 기준 차령이 11년을 초과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와 책임보험 가입, 교통법규 위반, 번호판 영치 여부 등을 확인해 미운행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조사 결과,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으로 인정되면 멸실 인정일 이후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 단, 자동차세 비과세 이후 차량 운행 사실이 적발되면 멸실 인정일로부터 소급해 다시 자동차세를 부과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 158대를 비과세 조치한 바 있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이번 일제 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위해 지방세 체납관리단 8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 및 실태조사원 6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원 2명 등 총 8명이다. 4월 1일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제주시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제주시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체납 전반에 대한 교육 수료 후 지방세 체납액 전화상담 및 실태조사, 소액체납자 납부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생계형 체납자 복지사업 연계 등 체납 징수 활동을 담당한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 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안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부시장 집무실에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 검토’실 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제주시에서 수행 중인‘사무전결규칙’과‘사무위임조례·규칙’상의 1만여 건의 사무에 대한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을 제주형에 맞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무배분 검토는 제주형 행정체제 설계의 근간이 될 사무에 대해 새로운 원칙과 기준의 재정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우선 제주만의 광역-기초 사무로 재편하기 위해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 등을 분석해 기초자치단체 부활 시 어떤 사무를 배분할 수 있는지 검토했다. 그리고 타 기초자치단체와는 다른 제주만의 특수성을 고려한 각 부서별 사무배분의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과거 4개 기초자치단체 체제와는 다르게 지역의 고른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시민들에 대한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안정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서귀포시 소재 감귤밭에서 발생한 조류 집단 폐사 사건의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1시경 신고를 받고 관련 기관ㆍ부서와 현장을 찾은 자치경찰단은 직박구리ㆍ동박새 등 200마리가 넘는 야생조류가 폐사된 것을 확인했다.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차량을 특정하고,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범행사실을 추궁한 결과 모든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즉시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하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신문 조사를 마쳤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야생생물의 포획ㆍ채취 금지 등) ③ 누구든지 제1항 본문에 따른 야생생물을 포획ㆍ채취하거나 죽이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로서 포획ㆍ채취 또는 죽이는 방법을 정하여 허가를 받은 경우 등 환경부령 'javascript:'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유독물, 농약 및 이와 유사한 물질의 살포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