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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사회서비스원,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위한 첫 포럼 성료

제1회 제주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발전포럼 개최, 수요 맞춤형 방안 모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29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사회서비스업 종사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1회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발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 지역 사회서비스 수요와 지역 특성에 따른 사회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과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어통역이 포함된 온라인 송출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포럼은‘어르신기능향상서비스’참여 어르신 16명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신규사회서비스 공모전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고도화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졌고, 전북지역의 사회서비스 가격탄력제 사례와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수요 및 특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토론에서는 사회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지역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포럼 종료 후에는 제4차 지역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혁신 네트워크 회의가 열려, 전국의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간의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제주지역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도민의 생애 전 주기에 걸네!쳐 필요한 서비스가 전자바우처 형태로 지원되고 있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도민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의 개발과 시행을 통해 더욱 고도화하여, 도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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