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도민과 함께 도내 개최되는 영상‧영화 관련 행사를 널리 알리고 도내 영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진흥원은 지난 28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머들코지에서 2024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 도민리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내빈소개, 환영사, 활동증수여, 사업 및 활동안내, 리뷰단 자기소개, 일정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증을 받은 도민리뷰단 10명은 각자 자신의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민리뷰단은 도내 영상‧영화 관련 행사에 관심이 있고 영상‧영화를 좋아하는 자로서, 행사를 직접 방문한 후기를 리뷰단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기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가능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후, 도민리뷰단은 “2024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 중 2건 이상의 행사를 방문하고 그 후기를 개인 SNS에 각각 게시할 예정이며, 행사가 이어지는 4개월 동안(2024.08.28. ~ 12.27.)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2024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은 제주도내 영상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내 개최되는 각종 영상‧영화 관련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금년도에 총 4개의 행사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