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일라이는 “카드 값이 다 됐을 때 친구 커플과 만나 돈을 다 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지연수는 "우리가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출산한 지 1년 안 된 상황이었다. 마침 돌잔치를 할 상황이었다"며 "근데 남편이 지금 아니면 결혼식을 못 할 것 같다고 빨리하자 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교제, 결혼 발표 당시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두 사람에게는 남다른 고충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의 촬영지 및 초대 가수가 방송 전부터 화제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현숙, 배일호, 장태희, 주미는 각각 1959년생, 1957년생, 1983년생, 1988년생이다. 배일호는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히트곡으로는 '순이야', '당신 때문에', '꽃보다 아름다운 너', '정말로 정말로', '당신이 원하신다면', '꽉 잡을거야' '친구야', '폼나게 살거야', '오뚝이 인생'가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치밀한 조작인가? 살인범의 게임인가? - 화성 8차 사건의 진실'을 방송했다. 최근 이춘재가 자백한 화성 8차사건의 범인으로 20년 수감됐던 윤씨의 증거 조작 가능성을 다루며 제작진은 당시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혈액형 B형 체모에 대해 언급했다. MC김상중은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와 윤씨의 체모가 동일인의 것으로 사료되며 우연히 잘못 판단될 확률은 3600만분의 1이라 적혀 있다"고 했다. 당시 윤씨가 일했던 농기계 수리점 사장 김씨는 형사들이 윤씨가 잡혀가기 전 한 달 전부터 수리점을 감시했다고 했다. 김씨는 윤씨가 끌려간 다음날 경찰서에 불려가 입회했다. 윤경식(가명)이 작성한 작성 진술서에는 초등학교 중퇴한 사람이 사용하기 어렵고 형사들이 자주 사용할 법한 표현들이 자주 드러났다. 윤경식(가명)은 "3이 내내 잠도 못 자고 조사 받았다"며 "물도 못 마시고 주먹으로 맞았다"며 가혹수사가 있었음을 밝혔다. "경찰이 '넌 자백하면 10년에서 7년 산다. 사형보다 낫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한국 영화 100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MC 장성규는 배우 전도연에게 “지난번 출연한 문소리 배우가 ‘오아시스’ 촬영 당시, 이창동 감독에게 ‘OK 사인’을 듣지 못해 답답했었다고 말했다”라고 전하자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이 ‘OK 사인’을 잘 안 하는 편이다. 배우에게 ‘OK 사인’은 ‘참 잘했어요’라는 뜻과 같은데 그런 표현이 없어 답답했다”라고 같은 배우 입장에서의 격한 공감을 표현했다. 전도연은 ‘시’ 촬영장에 방문했던 일화를 전하며 “이후에 ‘시’ 촬영장에서 윤정희 선생님의 연기를 보고 ‘OK 사인’을 크게 외치는 이창동 감독을 보고 깜짝 놀랐다. ‘OK 사인’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원더걸스와 노가리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원더걸스’ 이세은은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 ‘노가리’와 함께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듀엣으로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결과는 노가리의 승리. 원더걸스는 21년차 배우 이세은, 공중전화는 그룹 모노의 보컬 김보희, 버블티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납뜩이는 가수 임재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일 방송된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서는 학교 대표 라이벌전이 계속됐다. 등장한 첫 라이벌전의 주인공은 한국외대 대표 밴드 외인부대와 서경대 대표 밴드 실버스톤이었다. 두 팀은 사상 초유의 1무대 2선곡이라는 초강수로 ‘담배가게 아가씨+미인’(원곡: 송창식, 신중현과 엽전들)을 선보였다. 외인부대 보컬 황문창은 금발 미녀로 변신한 실버스톤 보컬 양은석에게 작업을 거는 콩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밴드의 무대는 두 곡임에도 마치 한 곡으로 붙인 듯한 일체감을 자랑했다. 승자는 실버스톤으로 결정됐다. 국제예대 대표 박다영과 고려대 대표 장한나가 ‘말랑’이라는 이름의 팀으로 등장, ‘여성 보컬 매치’에 나섰다. 탁월한 음색과 소울을 겸비한 두 사람은 ‘Say you won’t let go’(원곡: 제임스 아서)를 불러 몽환적인 듀오로 완전히 거듭났다. ‘고려대 음색요정’ 장한나가 승리,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다음 대결은 서울대학교 대표 밴드 ‘나상현 씨 밴드’에서 1인 참가자가 된 나상현과 동서울대 ‘무표정남’ 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국주의 거짓말’에 MC그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국주는 객석에 MC그리의 인지도를 확인하며 “개그맨의 아들이다”고 소개했다. 2019년 4쿼터 5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순위권 코너들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쿼터 들어 줄곧 중위권을 유지하던 ‘가족오락가락관’이 새로운 캐릭터 ‘흥따’로 변신한 양세형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주 1위를 기록, ‘육아 is 뭔들’과 나란히 종합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대결에 합류했다. ‘국주의 거짓말’은 승점 15점으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고, ‘산적은 산적이다’ 코너가 그 뒤를 턱밑 추격 중이다. 어르신 캐릭터들의 유쾌한 호흡이 돋보이는 ‘동네 으른들’ 코너도 차곡차곡 승점을 쌓으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빙의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이들 코너는 이날도 다채로운 비밀 병기를 대거 방출하며 차별화에 나선다.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에서는 이진호가 인기를 모았던 ‘박꿩’ 캐릭터를 다시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산적은 산적이다’의 황제성 역시 처음 공개하는 제대 군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경수진은 물로만 세수을 하고, 사과 반쪽과 아몬드,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열었다. 우아한 아침시간을 보낸 그는 머리를 질끈 묶고 톱과 공구 가방을 꺼내드는 반전 매력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방송에 공개된 경수진 집은 자취 8년차 미니멀 라이프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그중에서도 첫눈에 반한 집”이라며 “경수시공과 경 반장이라는 별명이 있다. 원래 테라스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목재소까지 가서 나무를 하나씩 드릴로 박아 가벽까지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전날 1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승신이 김용구 아저씨와 만나 아버지와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승신은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라 저를 키워주신 분이다. 어머니가 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재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신은 "손이 좀 많이 가는 아이였다. 오줌싸기였다.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그랬던거 같다. 회사를 새벽에 나가시는데도 꼭 새벽5시에 꼭 일어나셔서 저를 깨워서 화장실을 가게 했었다. 그거 때문에 제가 고쳤다"라며 "재혼하고 내가 키워보니까 나는 아들 하나를 얻었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열 경기라고 열만 났다하면 아버지가 저를 등에 업고 가다가 제가 도중에 깨면 아빠 등을 치면서 '왜 빨리가는거야. 어디가는데'라고 말했던게 기억난다"라며 "잔소리를 거의 안 하셨다"라고 어릴적 아버지에 대해 회상했다. 이승신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한보름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한보름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잠을 못 자요..”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한보름의 팬들은 “미녀아니심?잠꾸러기 아니시네”, “몽이형 사무실서 머하니? ㅋㅋ”,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보고싶어”, “좋은 밤 되세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한보름과 소통했다. 한편 한보름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