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스타PD 범수(안재홍)는 늘 드라마작가 진주(천우희)를 보고 있었다. 대본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가 편성 보류 위기해 처했을 때도, 위기가 기회로 바뀌어 두 곳의 제작사에서 계약 제안이 들어왔을 때도 그저 진주를 보며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범수(안재홍)는 자신의 조감독이었던 환동(이유진)에게 촬영, 미술, 음악 감독에 배우까지 자신과 함께 일해 온 스태프를 모두 뺏기게 됐고 진주와 환동의 과거, 거기에 혜정(백지원)과 범수까지 그들의 꼬인 인연은 방송가에 퍼지게 됐다. 둘은 답답한 기분을 풀러 다큐멘터리 카메라를 끄고 피부 관리 샵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은정은 민준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누르고 있던 소민에게 “그만해. 사랑하는 사람이랑 떨어져 있는 거”라며 허를 찔렀다. 소민은 그길로 곧장 민준에게 향했고, 고민 없이 “니가 좋아 죽겠어”란 고백 후 달콤한 키스를 쟁취했다. 이처럼 보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지만 두 사람은 아직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범수가 환동에게 속마음을 드러내며 ‘직진’을 예고한 가운데 과연 ‘도른자’ 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방송된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3년 전 은퇴 후 보금자리를 찾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한다. 자녀 교육 때문에 줄곧 아파트 생활을 해온 이 부부는 은퇴 후 익숙한 동네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원한다고 전했다. 경기 남부권에 위치한 광주와 용인, 양평 일대에서 텃밭과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4억 원 대의 마당 있는 집을 희망했다. 이들이 희망한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 혹은 양평군 인근. 또한 자연친화적이며 텃밭을 기르거나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요청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 집 만의 감각적인 구조와 세련된 인테리어에 출연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방 안의 이색적인 구조와 인테리어를 본 박나래는 “제가 이 집 계약할게요. 벌써 이 집을 어떻게 꾸밀지 다 보여”라고 말해 집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복팀에서는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양세형과 자칭 양평의 아들 강성진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들이 찾은 곳은 강성진이 거주하는 경기도 양평의 계(곡)세권 주택으로 주변에는 지하철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다. 세련된 외관과 넓은 앞마당은 의뢰인 맞춤 옵션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위태롭고 미숙한 열여덟 청춘들의 눈부신 변화와 뜨거운 성장을 그려온 ‘열여덟의 순간’은 기존의 학원물과는 차별화된 감성 청춘물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담담함 속에 아련한 여운을 남기는 대사에 더해진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욱 빛났다. 열여덟 소년 최준우를 통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옹성우는 "생애 첫 작품에 임하면서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부끄럽다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종영을 앞두고 돌아보니 이런 감정들까지도 모두 소중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감정을 통해 저 역시 준우처럼 앞으로 더욱 성장하리라는 희망을 얻었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평범한 열여덟 소녀부터 사랑에 빠진 수빈의 모습까지 이견 없는 연기로 ‘공감요정’에 등극한 김향기도 “‘열여덟의 순간’과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들이 크게 남을 것 같다. 저에게 너무도 소중한 또 하나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 한 달 살이에 나선 김경록·황혜영 부부. 자연에서 뛰놀며 추억을 쌓는 쌍둥이들을 보며 제주 살이에 만족한 혜영은 본격적으로 거주할 집을 보러 나선다. 남편 김경록은 제주도에서의 정착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인다. 황혜영은 “부담가지 마라”고 그를 달래나 김경록은 집을 구경하는 내내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불만을 표출하듯 연신 트집을 잡았다. 두 번째 집은 최신식 옵션이 완벽 빌트인 된 럭셔리 초호화 하우스로, 개인 수영장이 있는 것은 물론 차로 5분 거리에 국제 학교가 위치한 곳이다. 쌍둥이의 교육 환경과 생활 편의까지 갖춘 집은 황혜영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선 설민석과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신라 금관의 화려한 외관 속 감춰진 치욕의 역사를 공개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는 전언이다. 대학 진학 이후에도 영화 촬영 중임에도 학사 일정과 촬영 일정을 조율해 학교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고 학과 공부에 충실한 결과 원하던 전공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7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에서는 돌담불에 끌려와 노예생활을 하던 은섬(송중기 분)이 동료들이 탈출을 시도했다. 그는 죽음을 맞은 조병규(사트닉 역)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험하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며 추위에 떨기도 하고, 쫒기는 모모족 전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적군에게 뛰어드는 등 시종일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탄야는 “이제 약속을 지켜요”라고 말했다. 탄야는 “시키는 대로 다 했어요 이제 당신들이 약속을 지킬 차례에요”라면서 “아스달에서 노예로 일하고 있는 우리 와한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세요”라고 말했다. 탄야는 풀려난 와한족 사람들과 재회했다. 열손(정석용 분)과 만난 탄야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와 재회했다. 열손은 “이제 다들 어떻게 되는 거냐” 물었다. 열손은 “불의 성지가 좋다”면서 지금 있는 곳이 좋다고 말했다. 탄야는 “이제 노예가 아니시니 마음껏 하세요”라면서 안심시켰다. 탄야는 “은섬이가 살아있어요 아스달에 은섬이의 쌍둥이가 있어요 절대 아는 척 하시면 안 돼요”라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는 유인나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당시 모습이 담겼다. 유인나는 배철수 밴드 송골매의 ‘사랑하는 이여 내 죽거든’ 노래 가사를 낭송했다.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사랑하는 이여, 내 죽거든 슬픈 노래 날 위해 만들지 마세요. 아무 말 없이 웃어요”라는 가사를 읊조렸다. 유인나는 자신의 친근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고자 인생 책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혼자 보다 둘의 목소리가 더 큰 힘을 줄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에 누군가에게 조곤조곤 책을 같이 읽자고 고백도 했다. 유인나는 깜짝 놀라며 "배철수 섭외가 어렵다고 들었다. 제목만이라도 좋으니,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김환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8일 김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게 기가 막혔다.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라방 또또 해주세여”, “기가 막힙니다 형님”, “형~세상젤부럽즙니다ㅎㅎ”, “단이 지키미님 단이는요”, “시구 한번 하시지 ㅋㅋ”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낮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여수시 편으로 꾸며졌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태진아는 1953년생(67세), 박구윤은 1982년생(38세), 금잔디는 1979년생(41세), 류기진은 1956년생(64세), 이조아는 1975년생(45세)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 특집’을 마련했다. 배우 박정민이 특별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두 영화 ‘파수꾼’과 ‘그것만이 내 세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민은 "영화 속 싸움 장면에서 이제훈 형이 내 머리채를 잡는 설정은 없었다. 그런데 머리채를 잡히니까 실제로 울컥하더라. 당시 이제훈 형이 나를 때린 후 미안해서 울며 집에 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정민은 "영화 '세상의 끝'을 보시고 윤성현 감독이 나한테 연락이 왔다. 그런데 그 작품에서 주인공이지만 대사가 없다. 막상 오디션을 보는데 놀라워하셨다. 2차 오디션까지 봤는데도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시더라"며 웃었다. 박정민은 "결국에는 캐스팅이 확정됐다. 매일 같이 사무실에 출근해야 한다고 하더라. 매일 나가서 연습했다. 하루는 연습을 하다말고 그냥 수다만 떨기도 했다. 그 모습을 전부다 녹화하셨더라. 그걸 보고 알게 됐다. 내가 잘못 연습하고 있는게 무엇인지"라며 윤성현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영화 '파수꾼' 촬영 당시 박정민은 이제훈이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했다. 박정민은 "청춘물에서 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