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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해줘! 홈즈” 자녀 교육 때문에 줄곧 아파트 생활을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1 08:11: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방송된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3년 전 은퇴 후 보금자리를 찾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한다.


자녀 교육 때문에 줄곧 아파트 생활을 해온 이 부부는 은퇴 후 익숙한 동네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원한다고 전했다.


경기 남부권에 위치한 광주와 용인, 양평 일대에서 텃밭과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4억 원 대의 마당 있는 집을 희망했다.


이들이 희망한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 혹은 양평군 인근. 또한 자연친화적이며 텃밭을 기르거나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요청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 집 만의 감각적인 구조와 세련된 인테리어에 출연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방 안의 이색적인 구조와 인테리어를 본 박나래는 “제가 이 집 계약할게요. 벌써 이 집을 어떻게 꾸밀지 다 보여”라고 말해 집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복팀에서는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양세형과 자칭 양평의 아들 강성진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들이 찾은 곳은 강성진이 거주하는 경기도 양평의 계(곡)세권 주택으로 주변에는 지하철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다.


세련된 외관과 넓은 앞마당은 의뢰인 맞춤 옵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거실을 포함한 각 창문에는 보안유지장치가 걸려있어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구해줘! 홈즈'는 지난 9월 3일 개최된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이윤화 PD는 "앞으로도 '나는 어떤 집에 살 것인가'에 대한 의미 있는 화두와 꿈을 주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방송대상은 1973년부터 개최됐으며, 시청자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던 방송 프로그램을 알리고방송인들의 노력을 치하해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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