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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주를 보며 선택을 기다리고… 멜로가 체질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1 09:21: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스타PD 범수(안재홍)는 늘 드라마작가 진주(천우희)를 보고 있었다.


대본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가 편성 보류 위기해 처했을 때도, 위기가 기회로 바뀌어 두 곳의 제작사에서 계약 제안이 들어왔을 때도 그저 진주를 보며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범수(안재홍)는 자신의 조감독이었던 환동(이유진)에게 촬영, 미술, 음악 감독에 배우까지 자신과 함께 일해 온 스태프를 모두 뺏기게 됐고 진주와 환동의 과거, 거기에 혜정(백지원)과 범수까지 그들의 꼬인 인연은 방송가에 퍼지게 됐다.


둘은 답답한 기분을 풀러 다큐멘터리 카메라를 끄고 피부 관리 샵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은정은 민준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누르고 있던 소민에게 “그만해. 사랑하는 사람이랑 떨어져 있는 거”라며 허를 찔렀다.


소민은 그길로 곧장 민준에게 향했고, 고민 없이 “니가 좋아 죽겠어”란 고백 후 달콤한 키스를 쟁취했다.


이처럼 보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지만 두 사람은 아직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범수가 환동에게 속마음을 드러내며 ‘직진’을 예고한 가운데 과연 ‘도른자’ 커플은 일만큼 멜로도 순탄하게 진행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은정(전여빈)은 소민(이주빈)의 다큐를 찍으며 촬영현장을 따라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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