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첫 방송 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가 단 2회 만에 시청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하고 친숙한 우리 이웃들의 ‘진짜’ 이야기는 짙은 공감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팍팍한 현실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의지하며 버텨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격한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것. 그 중심에는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청일전자 패밀리가 있다. 현실 밀착형 캐릭터에 공감대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는 그야말로 기대 그 이상이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초짜 사장 이선심(이혜리 분)과 츤데레 멘토 유진욱(김상경 분), 오합지졸 청일전자 패밀리의 생존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 2회 만에 ‘꿀잼’ 포텐을 터뜨리며 맹활약한 청일전자 패밀리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매 순간 웃음꽃이 피어오르는 ‘청일’한 해피 모먼트가 완벽한 팀 케미를 발산한다. 먼저, 사랑스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측이 29일 송승헌(위대한)-이선빈(정수현)의 사뭇 달라진 분위기와 미묘한 기류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방송된 ‘위대한 쇼’ 10회에서 송승헌은 보좌관 시절부터 믿고 따랐던 인주시장 유성주(정한수 역)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절체절명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쇼핑몰 입점 문제에는 인주시장 상인들의 생사가 걸려있기에 송승헌이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반면 이선빈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피켓을 앞에 세운 채 결사 반대 띠를 두른 이선빈의 심각한 표정에서 비장한 결의가 느껴져 보는 이까지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선빈이 홀로 벌이는 1인 시위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월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웨일스 형제는 한국의 대표 분식인 즉석떡볶이를 맛봤다. 여행 4일 차 아침, 앨리슨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며 아이들만의 시간을 주기로 했다. 덕분에 아이들 없이 쉬게 된 엄마들의 입가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기도. 앨리슨은 "가게에 가서 음식을 시킬 때 돈이 충분한지 꼭 확인하라. 잃어버리지 말라."고 당부하며 아이들에게 30달러 씩을 나눠줬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앨리슨은 “독립한 기분은 어땠니?”라며 아이들에게 엄마 없이 보낸 하루에 대해 물었다. 아이들은 “성인이 된 것 같아” “내 인생에 최고의 한 주였어”라고 답하며, 자유롭게 여행하고 많은 것을 느꼈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두 번의 이혼과 15억 빚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조관우의 근황이 방송됐다. 조관우는 “처음 하는 이야기”라며 “음악은 전부 전 부인에게 배웠다. 작사는 거의 전 부인이 했는데 작사가를 제 이름으로 올리기를 바라서 작사에 제 이름이 올라간 것”이라고 밝혔다. 조관우는 “타인에게 재산관리를 맡기면서 15억원의 빚을 지게 됐고,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도 빚이 15억”이라면서 “집 두 채가 모두 경매에 넘어가 집도 절도 없고, 카드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혼 당시 재혼하면 아내에게 저작권을 양도하기로 약속했다”며 “이혼할 때보다 재혼할 때 전 아내에게 더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가 해변에서 지옥훈련에 돌입했다. 팀 이만기와 팀 허재가 치맥내기 모래판 풋살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팀 이만기의 안정환 감독이 실축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무한 훈련 반복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멤버들은 점점 지치기 시작했다. 속도도 처음보다 느려지면서, 지옥 훈련 두번 째 라운드가 종료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데오가(家)의 총괄 메이드 미세스왕(김영아 분)은 위정혁(김태훈 분)과 제니장(김선아 분)을 내쫓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위예남(박휘본 분)의 지시에 따라 위정혁과 제니장을 비밀리에 감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힘을 실어줬다. 제니장은 김여옥(장미희)의 눈 밖에 난 위예남(박희본)의 계략에도 꿈쩍하지 않았던 상태. 윤선우(김재영)가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에게 동영상을 보낸 이상훈(정욱진)을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잡혀 들어간 상황에서도 제니장은 윤선우에게 오히려 데오가에서 나갈 일도, 국제도시사업에서 빠질 일도 없으며, “이현지가 네 대신 진범이 될 거야”라는 강렬한 말을 남겨 의문을 증폭시켰다. 제니장은 데오가 며느리 신분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위창수(안휘태)의 ‘위령미사제’에 참여했고, 김여옥이 데오가의 반지를 데오 승계자한테 물려준다고 했다는 말에 옅은 미소와 함께 “아니, 저 반지는 너희들께 아니야. 내가 다시 찾아올 거야. 반지도, 데오그룹도”라는 독기어린 혼잣말을 남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2회에서는 부도 소식을 들은 협력사 사장들이 몰려들고 직원들이 떠나가는 등 시한폭탄이 하나하나 터지기 시작한 청일전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직원들의 ‘웃픈’ 생존기가 전개된 가운데, 초짜 사장 이혜리와 직원들의 멘탈을 잡아주는 ‘최반장’ 백지원의 든든한 존재감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전에 방영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1회 당시 3.1%, 2회에 2.6%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보면 약간 낮은 수치다. 그러다 월급이 제 날짜에 들어오지 않자 분노해 “진짜 어이없다. 다른 회사처럼 정해진 시간에 따박따박 보내주지는 못할 망정 월급일은 넘기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 밀리면 밀린다고 정확하게 얘기해 주던가 대체 이게 무슨 경우냐”며 분노를 쏟아내는 대사로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장월천(정한용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오태양(김유월, 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월천은 깨어났지만, 가족들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병으로 인한 기억상실에 걸린 것. 가족들은 이를 알고 절망에 빠졌다. 태양(오창석)은 시월이(윤소이)로 부터 장 회장(정한용)이 깨어났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병실을 찾았다. 태양은 기억이 없는 장 회장에게 “할아버지께 이 말을 못할까봐 걱정했다. 할아버지의 친손주 유월이다. 깨어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병실을 나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소속사 목소리는 "김진호가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김진호는 2004년 SG워너비 리드보컬로 데뷔해 '죄와 벌', '내 사람', '살다가' 등 숱한 히트곡을 불렀다. 김진호는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총 8곡이 담긴 이번 앨범 역시 모두 자작곡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2004년 SG워너비 멤버로 데뷔해 발라드 열풍을 이끌어낸 주역 김진호는 올해로 데뷔 15년 차를 맞았다. 수많은 SG워너비의 히트곡에 이어 솔로곡 '가족사진', '사람들', '졸업사진',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넷플릭스가 ‘범인은 바로 너!’ 시즌2(이하 ‘범바너’)의 런칭 일정을 공개했다. 11월 8일 공개된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다. 시즌 2에는 이승기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론칭일과 함께 공개된 스틸은 사건의 단서로 추정되는 피 묻은 노트북 컴퓨터에 집중하고 있는 탐정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초집중하고 있는 탐정단이지만 스틸에서도 느껴지는 허당끼는 앞으로 이어질 그들의 본격 생고생과 웃음을 짐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