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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크릿 부티크, 강렬한 말을 남겨??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1 13:17: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데오가(家)의 총괄 메이드 미세스왕(김영아 분)은 위정혁(김태훈 분)과 제니장(김선아 분)을 내쫓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위예남(박휘본 분)의 지시에 따라 위정혁과 제니장을 비밀리에 감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힘을 실어줬다.


제니장은 김여옥(장미희)의 눈 밖에 난 위예남(박희본)의 계략에도 꿈쩍하지 않았던 상태. 윤선우(김재영)가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에게 동영상을 보낸 이상훈(정욱진)을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잡혀 들어간 상황에서도 제니장은 윤선우에게 오히려 데오가에서 나갈 일도, 국제도시사업에서 빠질 일도 없으며, “이현지가 네 대신 진범이 될 거야”라는 강렬한 말을 남겨 의문을 증폭시켰다.


제니장은 데오가 며느리 신분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위창수(안휘태)의 ‘위령미사제’에 참여했고, 김여옥이 데오가의 반지를 데오 승계자한테 물려준다고 했다는 말에 옅은 미소와 함께 “아니, 저 반지는 너희들께 아니야. 내가 다시 찾아올 거야. 반지도, 데오그룹도”라는 독기어린 혼잣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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