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두루두루 컴퍼니 측은 카더가든이 4일 "카더가든이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C’를 발매하고, 11월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카더가든은 지난 2017년 전국 투어 ‘아파트먼트 (APARTMENT)’를 통해 음악 활동의 큰 전환점을 맞은 바 있다. 카더가든은 이번 전국 투어 ‘C’ 역시 매우 기다리고 있다는 소회를 밝히며 “최고의 투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인디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카더가든은 지난 해 SBS ‘더 팬’에서 최종 우승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카더가든은 지난 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반전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카더가든 서울 공연 티켓은 10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멜론 티켓(ticket.melon.com)과 예스24티켓(ticket.yes24.com)에서 오픈되며, 대구, 부산, 춘천, 대전, 광주 공연은 10월 15일부터 멜론 티켓(ticket.melon.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 동백(공효진)이 드디어 맹수의 본능을 드러내며 각성의 시작을 알렸다. “재수가 없다”라는 소리에 익숙한 동백의 처세술은 그저 참아내는 것이었다. 참지 말고 “사이다를 멕여버려요”라는 용식(강하늘)에게, “굳이 그래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지”라던 동백의 답은 그동안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대변해주는 대목이었다. 그런데 “그러려니 하고 마는 게 편하다”던 동백이 더 이상 참지 않고 나섰다. 노규태는 자신에게 기대했다는 말에 흔들리고, "진작에 기대 좀 해주지 그랬냐"고 소주를 꺼내 마신다. 만취한 노규태는 동백의 손목을 잡고, 그 모습을 황용식이 목격한다. 동백에게는 처음이었던 이 우레와 같은 응원은 결국 동백의 고개를 들게 했다. “이 사람이랑 있으면 첨으로 내가 막 뭐라도 된 거 같고, 너 잘났다, 훌륭하다 지겹게 말을 해주니깐 내가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된 거 같으니까 더는 안 참고 싶어진다”는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예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낙원여인숙 6호실의 투숙객 방은지를 연기한다. 방은지는 인생역전을 꿈꾸는 야망과 야심으로 가득 찬 골드미스다. 미스코리아 뺨치는 외모에 철철 넘치는 애교까지 지니고 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하는 1% 부족한 팜므파탈이 반전 매력 포인트. 솔직 시원한 성격에 웃음도, 눈물도, 잔정도 많은 따뜻한 인간미까지 갖춘 캐릭터다. 예지원이 지닌 매력이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예지원은 전작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여자로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캐릭터를 연기했었다. 때문에 전작 속 캐릭터를 지우고 ‘두 번은 없다’ 방은지 역에 몰입하기 위해 예지원은 곱절 이상의 노력과 애정을 쏟아 부었다. 새로운 스타일링과 앞머리도 눈썹 위까지 자르는 등 외적인 부분은 물론 말투, 대사 톤 등에서도 변신을 시도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세밀하게 캐릭터 분석을 했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캐를 경신해왔던 예지원의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두 번은 없다’ 제작진은 “예지원은 작품과 캐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한국 음식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멤버들은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방송인 알베르토와 함께 게릴라 먹방 '대전' 편을 진행했다. 끊임없는 먹방 속에서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않던 문세윤은 10라운드에 나섰다. 즉석 상황극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멤버들은 문세윤이 가져온 볶음밥을 사이좋게 나눠먹었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배식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유민상은 제작진의 이름을 언급하며 노느니 당면을 사오는 것이 어떠냐며 제작진을 향한 밥질(?)을 시작했고 문세윤 역시 제작진에게 “놀면 뭐 하니?”라며 ‘갑질’보다 더 무서운 ‘밥질’에 동참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85회’에서 태준(최정우)을 찾아간 유월(오태양-오창석)은 이번 주 주주총회 때도 악행을 계획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정희((이덕희)는 동생 숙희(김나운)을 찾아가서 “이번 주총때 유월의 편에 서”라고 부탁했고 숙희는 “태준이 남편에게 양지의 반을 준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숙희는 정희에게 그동안 정희보다 차별대우를 받았던 것을 기억하며 장회장(정한용)에 대한 섭섭함을 언급했다. 정도인은 오태양에게 채덕실이 예전같지 않다고 말했다. 황재복(황범식) 역시 죽기 전 채덕실의 눈빛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는 것. 오태양은 신경쓸 곳이 너무 많아 자세히 알아보지는 못했다면서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장 회장(정한용)은 태준이 정희에게 “난 당신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이야”라고 발뺌하는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장 회장은 친손주인 유월을 두 번이나 죽이려고 했고 둘째 딸 숙희를 무조건 미워했던 것을 후회하며 숙희에게 그간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혜진은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TV와 함께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화면 속 네 얼간이의 활약에 같이 웨이브를 따라 하는 등 얼간이들과 전파로 교감했다. 본격적으로 에코백 만들기에 돌입한 혜진은 어렵지 않게 1시간 정도 걸릴 것을 예상하며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가방 안쪽에 해야 할 초크칠을 바깥쪽에 하는 등 시작부터 허당미를 발산하며 난항을 겪는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잠정적 휴식기를 가졌던 한혜진의 못다 한 속마음도 들어볼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6일(일) 방송될 KBS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7, 8회에서는 설인아(김청아 역)와 조윤희(김설아 역)의 날선 대립각이 펼쳐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에서는 집에서는 늘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지만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결국 극단적인 선택까지 결심한 김청아(설인아 분)와 재벌가 입성을 목표로 무리해서 비싼 헬스장을 다니는 김설아(조윤희 분)의 대조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제작진은 설아가 내뱉은 말 한마디에 청아는 물론 부모인 선우영애(김미숙 분), 김영웅(박영규 분)의 억장을 무너지게 만든다고 전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설인아와 조윤희의 날선 대립각은 6일(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5일 오후 1시부터 1~4회 연속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복습 및 정주행 욕구를 부르고 있다. 김혜윤은 독특한 극의 소재 상 작가의 설정값대로 움직이는 ‘단오’와 자아를 깨달은 ‘단오’를 다른 결로 연기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깨발랄한 표정과 풋풋한 귀여움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첫 주연임에도 중심을 잡고 극을 이끌어가는 힘을 발산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느끼게 하기도. '어하루'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편성 관계로 9일 오후 8시 55분부터 5, 6회와 7, 8회가 연이어 방송, 2시간 연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14회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문화체험을 갖는 모습이 펼쳐졌다. 고강도 훈련과 재활 치료, 이천수X김병지의 원포인트 레슨 두 번의 친선전을 치르며 남부러운 알찬 일정을 보낸 선수들은 마지막 날을 맞아 서울의 명소를 찾으며 한국의 ‘멋과 맛’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첼시 로버스는 수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청주FC 측도 첼시 로버스의 수비를 공략했고, 그 결과 첼시 로버스는 이동현 선수의 중거리 슛에 실점을 당했다. 실점을 당한 후에도 투지를 불태우며 후안은 좋은 공격을 보여주기도. 치열한 접전 끝에 전반전은 1대 0으로 마무리됐다. K팝까지 섭렵한 선수들은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즉석 댄싱 타임을 가지는가 하면, 평소 ‘엄근진’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페타 드라긴 감독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미소 만개한 표정을 지으며 양손 하트까지 그렸다고 해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이승윤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일 이승윤이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잠시 후 (오늘) 6시 30분 JTBC 꽃밭에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