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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두 번은 없다’ 방은지는 인생역전을 꿈꾸는 야망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7 06:24:0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예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낙원여인숙 6호실의 투숙객 방은지를 연기한다.


방은지는 인생역전을 꿈꾸는 야망과 야심으로 가득 찬 골드미스다.


미스코리아 뺨치는 외모에 철철 넘치는 애교까지 지니고 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하는 1% 부족한 팜므파탈이 반전 매력 포인트. 솔직 시원한 성격에 웃음도, 눈물도, 잔정도 많은 따뜻한 인간미까지 갖춘 캐릭터다.


예지원이 지닌 매력이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예지원은 전작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여자로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캐릭터를 연기했었다.


때문에 전작 속 캐릭터를 지우고 ‘두 번은 없다’ 방은지 역에 몰입하기 위해 예지원은 곱절 이상의 노력과 애정을 쏟아 부었다.


새로운 스타일링과 앞머리도 눈썹 위까지 자르는 등 외적인 부분은 물론 말투, 대사 톤 등에서도 변신을 시도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세밀하게 캐릭터 분석을 했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캐를 경신해왔던 예지원의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두 번은 없다’ 제작진은 “예지원은 작품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능력이 탁월한 배우다. 첫 촬영부터 ‘방은지’가 되어있었던 예지원의 연기 변신이 ‘두 번은 없다’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


디테일에 강하고 섬세한 예지원 덕분에 방은지의 매력이 훨씬 더 돋보이게 된 것 같다.


작품으로 예지원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배우를 향한 애정과 신뢰와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걸크러쉬 면모를 뽐내고 있는 예지원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베레모와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 라이더 재킷으로 완성한 스타일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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