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6일(일) 방송될 KBS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7, 8회에서는 설인아(김청아 역)와 조윤희(김설아 역)의 날선 대립각이 펼쳐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에서는 집에서는 늘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지만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결국 극단적인 선택까지 결심한 김청아(설인아 분)와 재벌가 입성을 목표로 무리해서 비싼 헬스장을 다니는 김설아(조윤희 분)의 대조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제작진은 설아가 내뱉은 말 한마디에 청아는 물론 부모인 선우영애(김미숙 분), 김영웅(박영규 분)의 억장을 무너지게 만든다고 전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설인아와 조윤희의 날선 대립각은 6일(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