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 천왕사는 한라산 어승생 동쪽에 위치해 있는 사찰이다. 인욕의 길은 제주불교성지순례길의 코스 중 하나로, 관음사에서부터 존자암까지 총 21km이며, 7개의 사찰을 순례할 수 있는 길이다. 제주불교성지순례길 홈페이지에서 인욕의 길은 '존자의 신행', 나한존자와 발타라존자를 친견하기 위한 길이라고 소개돼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지난 15일 제주시 이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향심)는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뜻으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김치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에 후원했으며, 관내 식생활 유지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구에 전달됐다.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경기침체와 높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 만큼 이번 김장 김치 후원받은 장애인 가정에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하나로(대표 양성우)는 성탄절을 맞이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에 재가 장애 아동을 위해 케이크 20개를 전달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한올간병회(회장 변명효)와 함께 장애 아동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제주하나로는 중증장애인 외상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성인용기저귀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해오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은 12. 26일, 일본 광역의회연합회 디지털의회 추진 전문위원단과 면담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의정활동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일본 광역의회연합회 디지털의회 추진 전문위원단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가 지난 2021년 6월 광역의회 최초로 도입한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고도 안건을 표결할 수 있는 시스템인 “비대면 본회의 표결시스템”과 2022년 4월에는 비대면 화상 생중계로“다롄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와의 비대면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하는 등의 선진적인 비대면 의정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양영식 의원은 일본 광역의회연합회 디지털의회 추진 전문위원단 면담을 통해 “코로나 등으로 인해 의정활동 환경에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나,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지방의 중요사항을 결정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기능이 중단되어서는 안되며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활용한 의정활동이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시스템 구축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도의회와 일본의 지방의회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상호 공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3일 오전 4·3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 강봉직·고의숙·현길호 위원이 참석했으며, 4·3트라우마센터 정영은 센터장과 김성한 부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 강희경 총괄팀장과 김유아 주무관이 함께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치유대상자와 이용 등록자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충원,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예산 확보를 통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정신건강전문요원 6명을 채용할 계획에 있으며, 4·3트라우마센터 시범운영 종료 및 국립 승격 추진에 대해서도 도와 의회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트라우마센터를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을 비롯하여 방문이 어려운 분들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4·3트라우마센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아동들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정책수혜 대상인 제주 아동들에게 큰 호흥을 얻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제주아동권리기자단으로부터 ‘우리들의 우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철남 의원은 2019년부터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제도마련에 노력해 왔다. 특히, 아동의 놀 권리 제도화를 위해 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통합놀이터 설치 예산 반영 등 아동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권리기자단 문유경 단원(초등 3년)은 “2023년에도 다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제주에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오늘은 우리가 강철남 의원님의 산타가 되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가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2일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을 비롯해 직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자체 기부금 150만 원과 직원들이 기부한 매칭그랜트 사업 기금 150만 원을 더해 총 300만 원으로 추진됐다. 매칭그랜트 사업은 공사 예산과 제주에너지공사 직원들이 매달 5,000원에서 30,000원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나눔 기금을 1대 1로 매칭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날 포장된 선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우도지역아동센터로 전달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산 타를 기다리며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을 기다린다. 선물을 받고 행복하게 웃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웃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20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청소년포상제 제주포상운영사무국으로써 제주포상운영사무국 열린포상센터를 개소하여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포상센터란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구분 없이 포상제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을 포상지도자가 지원할 수 있는 포상운영사무국 직영 조직으로, 현재 제주포상운영사무국 열린포상센터는 포상담당관 5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1인당 1명 포상담당관이 매칭되어 청소년의 포상 계획부터 완료까지 지원한다. 청소년들이 성취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 연말에 진행되는 제주지역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국제포상재단(IAF)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인증서 및 휘장이 수여된다. 한편, 세계 130여 개국에서 공인되어 운영되고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는 1956년 영국 에든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되어 만 13세~24세 사이 전 세계 모든 청소년이 자신과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인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포상을 위해 동장은 최소 6개월의 기간 동안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 단련, 탐험 활동 4가지 분야에서 계획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한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히사이시 조의 베스트 컬렉션을 큐레이션 한 공연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2023년 제주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23년 3월 11일(오후 3시, 7시), 3월 12일(오후 2시)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클래식계에서 이례적으로 전국 투어 전석 매진 신화를 일으킨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시그니처 공연으로, 웅장하고 다채로운 선율의 풀 편성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관객들에게 호평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기쿠지로의 여름’, ‘원령공주’, ‘굿’바이’, ‘하나비’, ‘붉은 돼지’ 그리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지휘자&피아니스트 김재원을 필두로 현 부산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현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오보이스트 고관수, 첼로 전공으로 최초로 Konzertexamen 과정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 아라동갑)는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23일 개최했다. 체육발전연구회 대표 홍인숙 의원은 “파크골프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먼저 제기됐다.”면서 “또한, 파크골프가 노인스포츠에서 3대가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어 제주형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하게됐다.”면서 연구 취지를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제주대학교 체육학과(책임연구원 서태범 교수)는 현장답사와 파크골프 전문가 및 동호인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15분 내 이동 가능한 3대 가족 테마형 파크골프’라는 비전을 설정하여 발표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파크골프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파크골프 전문지도자 양성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 추진전략으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주의 특색이 드러나는 오름, 돌문화, 해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