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이 주관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해녀 문화 사업이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도내 최초로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지난 14일 열린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부문에서 우수사업 표창(문화재청장상)을 받았으며,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에서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문화재청이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녀 문화 활용사업은 한경면 고산리 해녀의 집과 오조리 해녀의 집을 활용한 ‘해녀와 함께 1박2일 살아보기’, 미로항공여행사(대표 양은화)와 연계한 ‘놀멍 쉬멍 들으멍 해녀 문화탐방’, 해녀 단편영화 제작 및 실경수상창작 연극인 불턱이야기, KCTV 제주방송과 연계한 ‘문화컨텐츠 개발’, 국가 3대 축제인 지평선 벽골제 축제를 비롯해 도내외 관광지를 찾아가 해녀 문화를 알리는 ‘찾아가는 해녀 문화축제’ 등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구성으로 호평받았다. 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의원(제주시 서부,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창식 의원이 발의 한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지원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도내 학생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김 의원은 해당 조례의 내실있는 제정을 위해 지난10월 도내 모든 대학 관계자 및 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관학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논했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조례에 담았다. 조례안은 관학협력의 성립과 계획수립을 비롯하여 △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개발 공동연구 및 지원 △ 대학 연계 진학 및 직업교육 운영 △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에 대한 대학 입학전형 방안 마련 등 관학협력 사업추진에 대한 내용이 조항에 담겼다. 김창식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교육현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내 대학과 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해당 조례가 제주 교육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내일 열리는 제4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 힘, 제주시 한림읍)은 12월 15일에서 17일까지 서울 지역문화 특화 선진지를 탐방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 간담회를 12월 16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역특화 선진지 방문 및 연찬회를 계획하여 서울 마포구 연남도 경의숲 일대와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현장방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 일정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간담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김현기 의장 주재로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고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제주도다. 서울시민이 빌딩 숲에서 벗어나 제주의 자연과 새로운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힐링하여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서울지역을 방문하면서 이방인의 눈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곳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양용만 의원은 “1950년 남북분단으로 신의주와 잇지 못한 서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41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7.5%(5451억원) 증가한 7조 7883억원 규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정 예산액 대비 3.4%(571억원) 증가한 1조 7095억원 규모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조직개편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도 심의한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안 44건, 도지사 제출 의안 24건, 교육감 제출 의안 8건을 포함한 총 76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신3고 위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삶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추경 예산 및 조직 개편이 될 수 있게 의원 45명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의 ‘지방시대’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학술세미나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의원)가 주최하고, 연구단체 균형발전 특별자치정책입법포럼(공동대표 정민구의원)이 주관하는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가 16일(금) 15시, 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개 기관 공동학술세미나 중 의회세션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인성 전문위원이 ‘제주특별자치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이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재정적 자주권 제고 방안’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부연구위원, 최인수 자치분권세도실장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통합적 추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1,2동)을 좌장으로 김성표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김 필 부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미 의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경민 전문위원(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지난 15일, 초운관 2층 회의실에서 기업협업센터(이하 ICC) 성과공유 및 협업을 위한 ‘스마트 관광 ICC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석대와 제주관광대가 LINC3.0 사업 추진 경과, 노하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 대학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참여교수들의 주제 발표가 됐으며, ‘ALL-Set 관광산업 ICC 자립화, 관광산업의 가치 창출 선도’(제주관광대 관광호텔조리과 김기쁨 교수), ‘스마트 관광 생태계 구현을 위한 스마트 관광 ICC 사례’(우석대 강순화 스마트관광 ICC 센터장)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이후에는 대학 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질의응답 및 토론하며, 각 대학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내용 공유를 통해 LINC3.0 사업의 공유와 협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고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 특성에 맞는 산학연협력 기술 혁신을 이끌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마무리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12월 17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제주추사관에서 ‘추사와 벗들’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기획전시 ‘추사와 벗들’은 제주추사관 명예 관장 유홍준 교수가 기증한 ‘삼각산기행시축’을 비롯한, 추사 김정희 선생과 관련 있는 인물들의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삼각산기행시축’은 젊은 시절의 추사 김정희 선생과 부친 김노경 일행이 삼각산을 둘러보고 지은 시가 담겼으며, 이외에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에 제찬한 인물 중 한 명인 청나라 학자 장요손의 인장도 함께 전시된다. 변덕승 제주세계유산본부장은 “추사 선생은 편견 없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깊이 교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예술가이자, 대학자로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12월 17일 제3회 제주비엔날레 참여형 워크숍 '예술가와 함께 낭독하고 그리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가와 함께 낭독하고 그리기'는 제3회 제주비엔날레의 주제인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Flowing Moon, Embracing Land)’을 더 깊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워크숍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워크숍은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도립미술관 로비와 옥외 정원에서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난 7일부터 사전 신청으로 예약한 도민 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예술가와 함께 낭독하고 그리기를 통해 제3회 제주비엔날레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 2월 12일까지 개최하는 제주비엔날레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겨울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의 알뜰한 제주 여행을 위해 마련한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동반 1인까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험표, 대입 지원서, 대학 원서접수증 중 하나를 매표 시 제시하면 된다. 또한, 관람객의 보다 알찬 관람이 되길 바라며 유럽 여러 도시 미술관에서 전문 도슨트로 활동한 바 있고 국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현근 가이드를 초청해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을 6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주말 동안 총 6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접수는 본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본태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삶을 아름답게, 생활을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우리 전통 민화 병풍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탐라국제아트페어 2022(이하 TIAF JEJU, 양문석 탐라국제아트페어조직위원장)가 12월 22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센터에서 개최된다. TIAF JEJU는 첫 국제아트페어로써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총 8개국이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우손갤러리, 가나부산, 갤러리2, 카린 등 32개 갤러리와 제주에서는 갤러리 노리, 갤러리 데이지, 현인 등 6개의 갤러리가 참여함으로써 제주도민과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미셸 들라크루아, 이배, 최병소, 하태임 등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총 160여 명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국제아트페어는 600여 점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TIAF JEJU 특별전 부스에서는 제주 작가 9명이 ‘HOT·COLD·HEAVY·LIGHT’라는 주제로, 오너먼트 특별전 ‘이재경, 흐르는 빛’, 가구 특별전 ‘치유의 방’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전 이외에도 컨버세이션 부스에서는 TIAF JEJU방문객 30명을 대상으로 김선현 교수의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 권은용 교수의 ‘아트 콜렉션의 의미와 좋은 콜렉션의 조건’라는 주제로 23일, 24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