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12대 제주도의회가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여부를 심사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의원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징계 권한을 갖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6일, 제4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12명의 신임 위원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신임위원은 강동우, 강연호, 강철남, 강충룡, 김경미, 김창식, 송영훈, 송창권, 양영식, 양홍식, 이경심, 이승아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송영훈 의원(서귀포시 남원읍,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는 이경심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임 송영훈 위원장은 “지난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으로 향후 더 높은 수준의 의원윤리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의 사전적 예방적 자정기능을 강화하여 전국 최고의 모범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 7월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06회 임시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 선거구), 부위원장에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선거구)을 선출하였다. 이에 앞서 제40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원 15명을 선임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2022. 7. 6.부터 2023. 6. 30.까지 예결위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양경호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워원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재원배분의 적절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배려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양경호 신임 예결위원장은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12대 의회 1호 공약으로 제407회 임시회에‘제주특별자치도 공공시설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공공시설내 장애인 최적관람석의 설치와 관리규정을 명확하게 하고 장애인의 좌석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적관람석이란 관람시설의 객석 내에서 관람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설치된 관람석을 뜻한다. 조례안에서는 장애인관람석 수의 100퍼센트 이상을 최적관람석으로 설치해야 하고, 장애인이 최적관람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관람석을 표기하여야 하며 장애인의 좌석선택권을 보장하는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승아 의원은“장애인과 장애인동행자가 공연장 등 공공시설을 찾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접근권 등 기본적 권리확보에서 나아가 높아지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일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하여 비자나무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식수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전체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수 목인 비자나무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뜻하며 나무결이 곱고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 바둑조판 등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김경학 의장은 식수행사 인사말씀을 통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하고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민생의정을 위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짐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위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원하며 비자나무를 심제는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방문해 도민 대통합과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 협력을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를 찾아 김영진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민선8기 제주도정 협치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는 허용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강충룡 제주도의회 원내대표, 이남근 제주도의회 원내부대표, 강하영 제주도의회 원내부대표, 하명종 청년위원장, 김주희 디지털정당위원장, 이명수 사무처장 등 10여 명의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제주도에서는 하상우 정책기획관이 자리했다. 처음으로 여당 당사를 찾은 오영훈 도지사는 “선거과정에서는 정책과 공약을 두고 서로 입장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주도민의 이익과 제주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정파적 이익을 떠나 오직 제주의 이익을 위해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 지지와 성원 속에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며 “향후 운영과정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도의회의 의견을 충분히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예산편성과 정책 결정에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화재 발생으로 어선 3척이 전소한 성산포항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7월 4일 04시 29분경 성산포항 내 계류중인 어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으로 인해 전소된 어선 3척과 항내 2차 해양오염 피해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전소된 어선주 및 종사자에 대한 위로와 함께 화재 진압 및 오염방제 등 현장복구에 여념이 없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어선 3척이 전소되어 어선주와 종사자들은 생계가 곤란해질 것이 분명하다.”라고 아쉬워 하면서, “행정에서 각별히 신경 써서 신속한 복구와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히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어선 및 선박 등 항내 화재예방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소속 전문위원 및 정책 연구위원들과 함께 7월 5일,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장에서 ‘농‧수‧축‧경제분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제12대 도의회 개원 및 새로운 상임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지고 바로 7월 중 예정되어 있는 제주도의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농‧수‧축‧경제분야의 상임위 소관 주요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학습의 장으로 계획되었다. 특히, 워크숍 주제를 농축산업, 해양수산, 미래산업과 지역경제의 3개 분야로 설정하고 정책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질의 답변 및 자유토론으로 금년도 후반기 농수축경제위원회 각 분야별 의정활동의 운영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강연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어업인 및 영세 소상공인들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제주 발전을 위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차원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7월 4일 개원행사를 통해 제12대 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과 오영훈 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역대 의장 및 역대 도지사,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의회 개원식, 경축연회가 진행되었고, 제2차 본회의가 종료된 후 호국원 및 4·3평화공원 참배행사를 실시했다. 개원식은 지난 1일 전반기 의장이 선출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제12대 의회의 출범을 알리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의원의 의무와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도지사, 교육감)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 종료 후에는 제12대 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경축연회를 열어 제12대 의회 출범을 기념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장 선출이 완료된 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전 의원은 국립 제주호국원과 4·3평화공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4·3영령을 참배하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개원식을 통해 “도민의 마음을 읽고 헤아리며 현장을 직접찾는 ‘민생의정’을 펼치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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