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 및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을 오는 20일 제1차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프로젝트에 대한 제주도민의 이해를 돕고, 전기자동차의 안전운전과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제주CFI 정책 비전과 목표, 전기차 안전운행을 위한 전기차의 이해, 충전기 사용 기초교육, 전기차 정비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제주CFI 정책 홍보자료와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 프로그램 매뉴얼을이 제공되며, 교육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추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제주시에서 3회, 한림읍에서 1회, 서귀포시에서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운영 1주일 전부터 온라인 접수(google docs), EV 콜센터(1899-8852),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일정별 200명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일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