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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 11일 오후 제주에 영향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로 인해 11일 오후부터 제주 지역의 대기질이 악화될 전망이다.


NASA관측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세계 대기흐름과 오염물질 이동경로 등을 예보하는 어스널스쿨에 따르면 중국북부에서 생성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11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황사는 11일 오후 제주 지역까지 영향을 주다가 차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 봄에도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연달아 제주 지역까지 영향을 주며 대기질이 급속히 악화, 봄여행을 위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제주의 벚꽃과 유채꽃을 보기 위해 최근 일주일 여정으로 제주를 찾은 한 관광객은 "제주에 머물던 일주일 동안 3일은 미세먼지, 2일은 황사, 2일은 강풍으로 고생하는 바람에 정작 꽃구경은 하지도 못했다"며, "이제 국내에는 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봄철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에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더해져 거대한 스모그 덩어리를 형성하고, 이 스모그가 대기정체에 따라 제주 지역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를 감안한 새로운 미세먼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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