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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유입된 중국발 황사, 닷새째 기승

지난 주말 국내로 유입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닷새째 빠져나가지 않고 제주에 영향을 주고 있다.


18일 오전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는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수치는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일본으로 빠져나갔다가 다시 동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동북 아시아 전체에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공습이 닷새째 계속되며 도민들의 건강악화는 물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월요일 제주를 찾은 한 관광객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 관광지만 찾아 다녔다"며,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제주 지역의 대기질이 육지에 비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사실이 점차 알려지며, 봄철 여행지를 제주에서 해외로 아예 변경하는 사례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한편 중국발 미세먼지는 금요일까지 제주에 영향을 주다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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