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콤텍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콤텍시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1%(47원) 상승한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콤텍시스템이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파트너십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Bondee)'가 최근 구글플레이 인기 앱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본디는 최근 구글플레이 인기 앱과 애플스토어 무료 앱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본디는 싱가포르에 소재를 둔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개발한 메타버스 앱으로 약 4개월이 지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본디는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마존클라우드서비스에서 본디에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아마존웹서비스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라면서도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와 발표할 만한 뚜렷한 사업 내용은 아직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콤텍시스템은 클라우드 인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콤텍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콤텍시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2%(101원) 상승한 8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세계가 AI 열풍인 가운데, AI반도체 업체인 'VAST데이터'의 아시아총판권을 보유한 콤텍시스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VAST데이터는 AI/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AI 산업이 부각되며 기업가치가 오른 것으로 보여진다. VAST데이터의 주요 협력사로는 엔비디아, 인텔, 버라이존, 아고다 등이며 NASA, 미국 국립보건원, 미국 국방부 등의 공공기관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한편 콤텍시스템과 VAST데이터는 지난해 4월 11일 아시아 총판 계약을 체결해 한국 독점은 물론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콤텍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7일 콤텍시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91%(94원) 상승한 6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콤텍시스템은 네트워크 통합(NI) 서비스 시장 매출 1위 기업이다. 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카카오톡 모바일, PC,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멜론, 다음 등 여러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현재 카카오톡 오류 현상이 일부 복구 됐지만 카카오측은 서비스 완전 복구 시점은 정확히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톡채널 △채팅방 톡서랍 △카카오톡 쇼핑 프렌즈샵 검색 기능 △다음·카카오 메일 △다음 카페 인기글·통계 △카카오스토리·티스토리·브런치 통계 기능 △카카오맵 로드뷰 등이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카카오는 공시를 통해 서비스 정상화 이후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 손실에 대한 손해 배상 논의를 SK C&C 측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