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 나흘째인 오늘 주요 기능들은 다시 작동하고 있지만, 일부는 여전히 복구가 안 돼 시민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늘 오전 9시 기준 카카오 메일의 주요 기능을 복구 완료했으며 다음 메일은 복구 중"이라며"메일 서비스는 이날 중 복구 완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서비스 '톡채널'은 광고성메시지 발송 외 주요 기능이 복구 완료됐다. 톡서랍은 아직 복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카카오톡 내 쇼핑하기(검색 기능 일부 복구 중), 선물하기, 메이커스, 프렌즈샵, 페이구매, 주문하기 등은 복구가 완료됐다. 다음 뉴스는 뉴스·뷰·동영상 서비스, 통합검색 뉴스가 정상홰됐으며 인물컬렉션 등 일부 컬렉션 복구 중이다. 다음카페는 검색기능 외 주요 기능이 복구 완료됐다. 카카오스토리·브런치·티스토리는 검색기능 외 주요 기능이 복구를 마쳤다. 카카오페이는 송금확인증, 거래확인증, 1:1메일을 제외한 주요 금융거래 기능 복구 완료했다. 전체 서비스가 복구 완료된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맵 △카카오T △카카오내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멜론 △카카오TV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카카오톡(카톡)은 대부분 정상화되고 있다. 하지만 톡채널과 톡서랍, 디지털카드 서비스, 이모티콘 검색은 아직 복구 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2022년 10월 15(토) 오후 03:30 경부터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다음 메일과 카카오 메일 접속 및 수발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장애 내용은 메일 서비스 접속 불가, 메일 수발신 불가 (IMAP/POP3/SMTP 포함) 정확한 복구 시점이 예상되는 대로 추가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다음·카카오 메일 서비스 장애 상황 공지 전문. 메일 서비스 장애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일서비스 담당자 입니다.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하여 2022년 10월 15(토) 오후 03:30 경부터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접속 및 수발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장애 내용 메일 서비스 접속 불가 메일 수발신 불가 (IMAP/POP3/SMTP 포함) ▲ 장애 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