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PSY)가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열린 가운데, 싸이는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을 전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싸이는 "가수는 노래로 말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미주는 "와 소름"이라며 감탄사를 내뱉었고 장내는 웃음으로 가득했다. 싸이는 이어 "이 같은 시상식에 꾸준히 후배들과 부름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제 쓸모와 쓰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수상소감을 마무리한 싸이는 '댓댓' 무대로 열띤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대상은 NCT드림이 차지했다. 최고 음원상은 아이브, 최고 앨범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TNX, 뉴진스, 르세라핌이 수상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과 싸이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출연을 확정했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임영웅, 싸이가 ‘2022 TMA’ 5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라는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ATEEZ), 트레저(TREASURE), TNX(티엔엑스), 뉴진스(NewJeans)에 이어 임영웅, 싸이까지 초호화 라인업이 확정되면서 본 공연에 대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싸이 측이 강릉 ‘흠뻑쇼’ 무대 철거 작업 중 벌어진 외주 스태프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릉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콘서트장에서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작업 중 추락해 사망했다. 이에 싸이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고인에 대한 애도와 유족에 위로를 전하고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 53분쯤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무대 구조물 조명탑을 철거하던 몽골 국적 20대 남성 A씨가 15m 가량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또한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싸이 측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시는 스태프의 노력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사고가 더욱 비통할 따름”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및 재발 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고 발생 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싸이의 ‘흠뻑쇼’ 관람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해당 사례들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26일 브리핑에서 물을 뿌리는 형태의 대규모 공연 이후 확진됐다는 제보와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관해 “해당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세부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 어떤 행위가 위험요인이 될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다수 대중이 모이는 군중행사나 대규모 콘서트 같은 경우 전파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며 “전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실외 활동이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수 싸이는 관객들에게 물을 뿌리면서 진행되는 형태의 콘서트 ‘흠뻑쇼’ 투어를 진행 중이다. 흠뻑쇼는 지난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강릉, 여수 등 총 7개 도시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앞서 콘서트 진행 소식이 전해지자 방역 당국은 지난 6월 물을 뿌리는 축제나 행사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마스크가 젖으면 감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가수 제시와의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제시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네이션은 "당사와 제시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다"며 "첫 번째 아티스트로서 피네이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함께한 제시는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다 많은 팬분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했다. 나아가, 그러한 과정과 성과는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도 긍정적이고 즐거운 자극이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펼쳐질 제시의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할 것이며, 그녀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피네이션은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현아, 스윙스, 크러쉬, 헤이즈, 던 등이 속해있다. 제시는 지난 2019년 1월 피네이션에 합류, 다수의 곡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제시는 지난 4월 새 싱글 'ZOOM'을 발표하며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함이 배가된 매력을 보여줬으며 이외에도 예능 '식스 센스', '놀면 뭐하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싸이 측이 ‘흠뻑쇼’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2일 싸이가 이끄는 소속사 피네이션은 "피네이션은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개최에 앞서 관객분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네이션 및 본 콘서트 제작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콘서트의 준비과정부터 최종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및 마스크 위생과 관련하여 콘서트 시작 전 공연장 전체 소독 및 방수 마스크 1장 제공 등에 추가하여 모든 관객분들에게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객분들은 콘서트 진행 과정 중 안내되는 절차에 따라 마스크를 3회 교체하실 수 있다"고 알렸다. 앞서 가수 싸이의 '흠뻑쇼'는 물을 대량으로 쓴다는 '물낭비' 비판에 이어 젖은 마스크로 인한 세균 번식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7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이하 '흠뻑쇼')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8월 20일까지 7주 동안 전국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가수 싸이 '흠뻑쇼' 예매에 실패한 소식을 SNS로 전했다. 김원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도전은 해봤지만 결국은 실패. 사신 분들 위너! 부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대한민국 서버를 뒤흔드는 싸이 형.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부럽다"고도 덧붙였다. 해시태스 '난표못싸이' '눈물흠뻑쇼' 등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사진에는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는 안내가 적혀있다. 지난 16일 오후 8시 싸이 흠뻑쇼 예매창이 열렸는데 사람이 몰려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예매 시작 20여 분 앞뒀을 때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는 이용자 폭주로 먹통이 됐다. 이후로도 장시간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해당 글을 확인한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우리도 실패"라는 댓글을 달며 안타까움을 나눴다. 다른 누리꾼들도 "저는 계속 시도해서 30분 만에 겨우 잡았어요", "저도 실패요ㅠㅠ", "우리는 위너", "두 배 넘게 가격이 오르더라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년 만에 돌아온 싸이의 흠뻑쇼(SUMMER SWAG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마스크가 젖을 경우 세균 번식 등의 위험이 높다고 밝혀지며 관객을 대상으로 물을 뿌리는 콘셉트로 야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 관심이 일고 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질병관리청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되는 대형 야외공연에서 마스크가 젖을 경우 기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물에 젖은 마스크는 세균번식 등 위험이 높아서 마스크 교체 등 적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행위가 방역지침을 어긴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 팀장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 관련 수칙은 질병청 홈페이지 중 코로나19 감염예방 마스크 착용에 관련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방식에 대한 부분은 확인 후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2' 예매는 오늘(16일) 저녁 8시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엘이 가뭄 속 열리는 워터밤 콘서트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이엘은 지난 12일 트위터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콘서트, 행사 등이 재개되고 날이 더워지면서 '워터밤' 등 물을 이용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13일 기상청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집계된 최근 6개월간 강수량은 167.4㎜로 평년의 48.6% 수준에 그쳤다. 특히 소양강 댐의 저수율은 지난 8일 기준 40% 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전국적으로 가뭄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 속 수백 톤의 물을 사용하는 축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워터밤 콘서트에서 소비되는 물의 양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싸이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흠뻑쇼'에서 다 마실 수 있는 물을 모두 구입해서 쓴다. 물값이 정말 많이 든다. 콘서트 회당 300톤 정도가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7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싸이의 '흠뻑쇼' 공연도 3년만에 개최된다. 싸이는 다음 달 9일부터 8월 20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싸이가 5년 만에 정규앨범 9집 '싸다9' 로 돌아왔다. 싸이는 타이틀곡 ‘댓댓’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다시 한번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 노래는 이날 현재 지니, 플로, 벅스 등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최대 음원 차트 사이트 멜론의 대표 차트 ‘톱 100‘에서도 오전 한때 1위에 올랐다가 장기흥행 중인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데뷔 22년 차인 싸이는 이번에 발매한 새 앨범에서 여전히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감'이 살아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댓댓’은 라틴 계열 댄스의 반주와 함께 반복적인 후렴구로 흥을 더하며,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에 참여해 발표 전부터 화제를 낳았다. “딱 들어맞아 돌아올 타이밍이 아다리가 아주 좋아요”, ““라떼는 이런 게 찢었단다”(‘나인트로‘)라는 가사처럼, 마침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시기 역시 흥행에 한몫하고 있다. 싸이는 지난 4일 3년 만에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라 약 1시간에 걸쳐 히트곡을 열창했다. 학생들 역시 그의 무대에 ‘떼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