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디이엔티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디이엔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8%(1070원) 상승한 1만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세 번째 공장을 합작하면서 단일 기준 최대 규모의 2차전지 제조 장비를 발주한다는 소식 때문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합작사 얼티엄셀즈는 미국 미시간 배터리 3공장에 들어갈 장비를 늦어도 상반기 내 대규모 장비 구매 요청을 할 전망이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내년 하반기 가동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공장에서 고성능 전기차 60만대(50GWh)에 탑재할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오하이오 1공장(45GWh)보다 크고 올해 가동을 시작할 테네시 2공장과 규모가 비슷하다. 업계가 전망한 1조원 후반대는 LG에너지솔루션 장비 발주 규모 중 최대 규모다. 한편 디이엔티는 2차전지 노칭장비 전문업체다. 디이엔티는 글로벌 장비 업체 중 유일하게 2차전지향 양극재 레이저 노칭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국내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 장비를 공급했고 지난해에는 얼티엄셀즈의 미국 오하
디이엔티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 58분 기준 디이엔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2%(340원) 상승한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이엔티가 미국 Ultium Cells(얼티엄 셀즈)와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이엔티는 얼티엄 셀즈와 약 299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0.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23일부터 2023년 10월 1일까지다.
디이엔티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5일 디이엔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7%(200원) 하락한 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디이엔티는 미국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CC)와 114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864만8109달러(한화 114억1810만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