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부자소나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방송 말미 부자 나무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이 송출됐다. 이에 해당 나무의 위치가 화제를 모았다. 해당 나무는 진주 승산마을에 있으며, 대표 기업가들을 다수 배출해 부자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1921년 개교한 지수초등학교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있는데 이 학교에 다녔던 인물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금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인 구인회 LG 그룹 창업주,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이 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이 세 사람이 함께 교정에 소나무를 심었는데 지금은 ‘부자 소나무’로 세간에 알려져 명성을 얻고 있다. 100살이 넘은 이 소나무가 부러지거나 아프면 그룹 차원에서 소나무 전문가를 현지에 보내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조한선이 연정훈의 전화 한통에 바로 달려오는 의리남 면모를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주도 하루 살기' 특집에 조한선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 하루 동안 제주도 완전 정복에 나선 멤버들의 알찬 여정이 그려졌다. 다섯 남자는 일몰 시간까지 10개의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바쁘게 일정을 세웠다. 가장 먼저 점심 식사를 하러 간 이들은 제주 토속 음식인 오분자기 뚝배기와 돔베고기를 주문해 만족스러운 먹방을 펼쳤다. 이곳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제주도 홍보 영상까지 촬영했다. 김종민, 문세윤은 근본 없는 언어를 남발하며 진땀을 흘렸지만, 유학파 연정훈과 딘딘, 나인우가 유창한 실력을 뽐내며 미션에 성공했다. '1박 2일' 촬영 중 문세윤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조한선이 제주도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정훈도 함께 게스트 섭외에 열을 올렸다. 조한선은 녹화중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1박 2일' 같다"고 말했고 연정훈은 "당연하다. 한 15분만 주면 된다"고 말했다. 조한선은 흔쾌히 "들렀다 가겠다"고 승낙했다. 연정훈은 "물에 빠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24일 '1박2일' 공식 홈페이지 출연자 명단에서 배우 김선호가 삭제됐다.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5명만 나온다. 하지만 프로그램 정보 <기획의도>에는 아직 여섯 남자로 나온다. ■ 기획의도 전문.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을 떠난다! 매년 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해외로 떠나는 요즘, 우리는 시골로, 산골로, 어촌으로, 섬으로, 그리고 고향으로 간다. 그곳에는 따뜻한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고, 시원하게 눈을 씻겨주는 '자연'이 있다. 그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섯 남자의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당신이 살고 있는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지난 20일 KBS2 '1박2일'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2일’ 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4일 방송되는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