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제주형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농촌융복합산업 창업 기초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경영, 마케팅 등 실무적인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의 시작은 경영관리로부터(경영·재무관리), 농부에서 사업장 대표로 한걸음(창업아이템 및 방향성), 대표에게 듣는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창업 성공 사례), 내 사업장 똑똑하게 알리기(홍보 및 마케팅) 등이 있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창업 기초가 부족한 초보사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는 18일 오전 9시부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창업 기초과정 교육이 농촌융복합산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형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가 확산되고 농가 소득도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함께 2023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 사업을 14~20일 일주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는 다양한 영역에 종사하는 전 세계 젊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예술’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국제 문화교류 사업이다. 제주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지닌 김기대 감독이 총괄 지휘하며, 서울과 런던을 오가며 전시·축제를 기획해 온 도연희 부감독의 기획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내려진 뿌리, 자라는 섬(Rooted, Growing Island)’을 주제로, 나무를 통해 제주의 환경적, 전통적 근원을 파악하고 나아가 나무가 가진 생명력, 지혜, 성장 등 상징적 의미를 차용해 예술의 지속가능성으로 확장시킨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행사의 취지와 개인의 창작 방향성 등을 고려해 예술가, 큐레이터, 디자이너, 건축가, 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불법 임산물 채취 등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2개반 10명으로 구성된 자체 특별 단속반을 꾸리고 행정시 공원녹지과·자치경찰단과 협조해 도내 곶자왈과 임도 주변 산림지역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 무단 벌채 및 도벌 등 수목훼손 행위, 불법 산지전용 행위 등이다. 산림 내 불법 행위자를 적발할 경우 무허가 벌채 및 임산물 굴·채취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 불법 산지전용 행위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 산림에 오물, 쓰레기 투기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면 3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매겨진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특별대책(7.24~8.31.) 기간동안 도·행정시·자치경찰 합동단속을 추진한 결과, 산림 내 불법행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지역사랑상품권 탐나는전의 올해 첫 할인발행을 20일 오전 0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소비심리의 회복을 이끌고 소상공인의 매출신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제주도는 올해 지원받은 국비 예산 36억 원과 지방비 91억 원 등 총 127억 원을 확보해 할인발행 재원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 까지다. 구매 시 할인율은 정부 재정지원 시 교부 조건에 따라 예전 10%보다 낮아진 7%가 적용된다. 탐나는전 할인구매는 카드형과 지류형 모두 가능하다. 카드형은 20일 0시부터 탐나는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지류형은 지정된 판매대행점에서 영업시간 중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시행 중인 구매 시 할인(10%, 5%) 혜택도 중복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탐나는전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에 따라 구매 시 현장에서의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장마기간(6.25.~7.25.)에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7.9.~26.) 기간 전국적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나, 제주도는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응체계 추진으로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사전 통제지역(181개소), 점검 예찰 활동지역(297개소), 안전취약자(261명) 대피조력자 연계 등 1,101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담당자에게 일괄 문자를 발송해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해수욕장, 올레길에 대해서도 기상특보에 따른 통제기준을 마련해 통제실 및 행정시 등에 통보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제주도 전 해안가에(갯바위, 방파제 등) 대피명령을 발령하고 도민, 관광객, 낚시객 등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기존 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중국인 단체여행 전면 허용과 연이은 대규모 크루즈 입항, 워케이션 활성화에 대한 기대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도는 가운데, 제주지역 고용률이 꾸준히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총 인구가 70만 명을 돌파하며 경기 호조가 전망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말 기준 총 인구가 전월 대비 238명 증가해 70만 80명으로 집계됐으며, 고용률은 70.1%로 지난해에 이어 올 들어서도 8개월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총 인구 7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인구가 점차 줄어들었다가 최근 등록외국인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1년 만에 다시 7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고용률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전월 대비 0.6%p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화물차, 퀵, 택배 등에서 8,000명(25.8%)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5,000명(5.3%)이 증가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는 공공근로, 돌봄, 호텔 객실 및 건물청소 분야 고용 증가로 7,000명(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사 ◇ 부이사관 승진 ▲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김직동 ▲ 조사총괄과장 박영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준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최종검진을 9월 12일에 마무리 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양방향 소통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영양, 운동, 건강(금연·절주) 등의 1:1 집중 상담을 진행하여, 최종검진 결과 건강 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는 39명(65%)이며, 또한 과체중 이상 44명 중 36명(82%)이 체중 감소했다. 참여 완료자 중 한 명은“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던 음식 먹기, 운동 실천하기 등 평상시 생활 습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남겼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3kg을 6개월 동안 감량하고 9개월 이상 유지하는『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임산부 및 영아 대상으로“오감쑥쑥! 베이비맛사지 교실”을 13일 운영했다. 임신육아교실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동부보건소 힐링센터에서 임산부 및 영아 15명을 대상으로 베이비맛사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기맛사지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아기 마사지 효과 ▲ 마사지 전 준비 스트레칭 ▲ 성장 촉진, 변비예방, 면역력 증진 마사지 등이 실시됐다. 베이비 마사지는 엄마와 아기의 피부접촉을 통해 아기의 긴장을 풀어주어 심리적 안정감과 성장발육을 촉진하고, 엄마와의 애착관계를 높여주는 등 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엄마와의 교감형성에 큰 효과를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동부보건소는 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임산부·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채로운 임신육아교실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엄마와의 교감형성과 아이의 성장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녀의 출산 및 육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연휴에 평소보다 서귀포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장지 등 시설 주변 풀베기 및 내외부 청소 등 시설정비를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추석명절 전 자연장지 등 시설주변 풀베기 및 내·외부 청소 등 시설정비를 실시하여 추모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야생 멧돼지로 인해 상효·색달동 공설묘지 봉분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차례음식 되가져가기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하고, 연휴기간 추모공원 근무자를 활용하여 순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추석연휴에 평소대비 많은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휴기간 제례실을 폐쇄하여 추모시간을 단축하고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하여 보다 나은 추모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회전율 향상 등 교통혼잡을 완화함과 동시에 추모객의 안전유지를 위해 추모공원 진입도로 등에 자치경찰 배치를 지원요청 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서귀포추모공원은 연중무휴로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매년 과잉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수급안정 방안 일환으로 월동채소 대신 주산지별 특화작물을 육성하는 생산자 조직 및 지역농협과 계약재배 하는 농가에 재배 장려금을 지원하는‘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성산일출봉 농협에서 유채유용 계약재배 농가 신청을 9월 15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계약재배 농가에는 유채품목 재배 시 재배장려금 ha당 5백만 원과 수확 시 kg당 500원의 수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산지역에서 재배한 유채 신품종‘유려’는 비유전자변형(Non-GMO) 농산물로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리놀렌산), 오메가-6(리놀레산), 오메가-9(올레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고지혈증 질환에 우수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조성, 월동채소 수급조절, 농가의 수익창출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생산부터 판매까지 생산자(생산), 행정(계획수립 및 예산지원), 지역농협(유통·판매)의 주체별 역할 분담으로 새로운 대체작물 수급 체계를 구축하여 재배면적을 대폭 확대해 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4일에 이종우 시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확보 및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서귀포시-지역구 국회의원 예산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2024년 3,740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지난 4월 4,234억 원의 국비를 중앙부처로 신청하고, 그동안 38회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절충을 진행하는 등 국비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와 국회의원 간 예산협의회를 구성하여 4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진행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를 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1일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이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주요사업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법률개정 필요 등 기타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됐다. 주요사업으로 ▲서귀포추모공원 자연장지 확장사업(11.9억 원) ▲어린이 상상의 숲 조성사업(15억 원)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60억 원) 등 2024년 주요 국비사업 11개 사업, 320억 원 규모 국비확보 방안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일 관내 웨딩홀에서 거행되는 2023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을 통해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가구, 80세 이상의 황혼 노부부, 장애인 가구 등 총 5쌍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경과 했으나 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들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를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오는 9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친지·가족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좀더 넓고 쾌적한 곳에서의 결혼식을 위해 서귀포 농협 웨딩홀을 무료로 지원받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1988년에 시작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지난해까지 총 260쌍을 지원해 왔다. 이번 개최하는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을 통해 더욱 안정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민에게 다양한 건강체험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9월 16일 08:30~17:30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제2회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를 개최하여 건강걷기대회, 꿈나무 줄넘기대회, 건강체험관, 건강홍보관, 부대행사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23개 보건의료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행사의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서귀포 숨골공원 등 혁신도시 공원을 따라 걷는 ‘서귀포시민 건강걷기대회(5km 이내)’가 있으며 걷기 완주 시 홍보물품을 드리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개회식으로‘서귀포시 건강 캠페인 송’을 함께 추는 플래시몹 시연과 건강메시지를 전달하는 건강퍼포먼스가 있으며, 개(폐)회식 식전 공연으로 보건진료소 팀플사업의 일환인‘마을건강 건강체조 시연(라인댄스, 트롯장구, 에어로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전 09시~12시에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1회 꿈나무줄넘기대회’로 사전 신청한 아동·학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개 분야 13개 지구 재해예방사업에 436억 원(국비 218억 원)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재해예방사업은 돌발성․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택·도로·농경지 등 침수 피해 및 사면붕괴 등 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2023년 분야별 투자상황을 보면 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개 지구 222억 원 ②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4개 지구 180억 원 ③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 18억 원 ④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3개 지구 16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추진상황을 보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개 지구)에 222억 원을 투입하여 서성로지구(난산리~수산리), 오조지구, 남원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한 계속공사를 추진하고, 설계 중인 3개 지구 중 신효지구는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말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태흥2지구, 신흥지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