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5월 31일 서귀포시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초청하여 “일류 지방자치단체, 서귀포시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공직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서귀포가 고향인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서 많은 지방자치단체과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귀포시가 경쟁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중앙정부와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그 동안에 모아두었던 생각들을 진솔하게 제시했다. 이 실장은 먼저, 언론과 통계를 통해 중앙에 비쳐지는 제주의 현재의 모습을 진단하고, 제주가 미래 비전을 갖기 위해서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①기후변화 위기대응, 관광·농업 등 ②지역의 경쟁력 추락에 대한 대응, ③지역 갈등의 해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④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해 주었다. 지속적인 소통과 네트워크를 통한 ①중앙부처와의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중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6월 1일 토요일 자구리공원에서 서귀포시 걷기협회와 공동으로 2024 서귀포 원도심 시민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서귀포의 원도심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 걷기 코스(6km)로 마련했고 걷기지도자들이 함께하며 걷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음주가상체험, 미각테스트, 심폐소생술 교육, 스트레스 측정 등 보건소 사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걷기 완주자에게는 서귀포시 걷기 브랜드 로고를 새긴 탐나는 걷기 티셔츠를 제공하여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서귀포시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걷기 붐 조성과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서귀포시 건강지표를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의약품 판매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판매 및 관리실태 및 관련 법령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약국 15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5개소가 해당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약국의 경우 △약국 관리상의 의무 준수사항 △의약품의 조제 및 판매질서에 관한 사항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마약류 관리 실태 및 취급보고 준수 여부 등이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의약품 포장 개봉 판매 행위 △가격 표시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올해부터는 마약류소매업자에 대한 자율점검이 병행 실시될 예정으로, 현장점검 실시 전까지 약국 개설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표에 따라 점검 후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의약품의 올바른 유통질서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악성 체납자에 대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압류와 가택수색,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그리고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제주시는 6월 지방세 체납고지서 발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형(AI) 빅데이터 기반 체납징수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체납자별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자는 4만 5,453명으로, 지방세 체납액은 10만 9,197건에 137억 9,035만 원이다. 이 중 100만 원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월 31일과 6월 7일 양일간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해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을 관람한다.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지난 4월 23일부터 '시대유감(時代有感)'이라는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컬렉션 50점을 포함해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0명 작가의 작품 86점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5월 31일 첫 진행된 관람에는 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제주시는 기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실(주1회, 목), 기공체조 힐링프로그램(주1회, 수)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공직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보다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공직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 근현대미술 속 여러 단면들을 조망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면서 공직자들의 문화 역량을 키우고 정신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다양한 민원행정 수요에 맞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만족도 조사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무작위로 선정해 민원행정 처리과정에 대한 전화 설문방식으로 6월 30일까지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담당 공무원의 신속성·전문성·공정성, △민원인 응대 태도·친절도, △편의시설 및 환경요인 만족도, 개선사항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 걱정없는'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민원안내 통역서비스', 찾아가는'현장민원 상담실' 등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방문 민원인 1,20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3점의 고객 만족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맞춤형 시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난 4월 축산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개선명령 미이행에 따른 과징금을 부과했던 양돈장과의 소송에서 최종 패소함에 따라 악취 포집과 지도점검 방법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법원은 제주시 소재 양돈장이 시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제주특별법상 특례에 따라 강화된 조례의 처분기준을 적용한 행정처분이 제재의 범위가 지나치게 가혹하여 재량권을 일탈·남용했고, ▲인접축사의 악취 영향을 배제할 수 없어 채취한 시료의 신빙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원심판결을 지난달 30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제주시는 그동안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고시한 악취공정 시험기준에 따른 시료채취를 규정대로 준수해 악취를 포집해 왔으나, 이번 판결로 인해 축산농가 밀집지역에서 인접농가의 악취 영향을 배제하거나 그 영향을 검사결과에 반영하기 위한 방법 등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악취 지도점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제주시는 규정이 마련되기 전까지 단기적으로 악취포집 외에 인접농가 악취영향 배제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대조군을 추가로 포집해 점검하고 있으며, 악취관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향토 자료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북 큐레이션은‘길 따라 바람 따라, 제주 자연’이다. '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은 제주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6월 북 큐레이션은'길 따라 바람 따라, 제주 자연'을 주제로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곶자왈, 습지, 야생화, 희귀식물 등 제주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40권의 북 큐레이션 향토 도서는 6월 30일까지 우당도서관 3층 향토 자료실 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우당도서관 향토 자료실에 전시된 북 큐레이션 도서 목록은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책섬 제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북 큐레이션을 통해 제주 자연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연이 주는 혜택과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동광로2길(제주시청 앞) 도로다이어트 시범사업을 지난 27일 완료했다. 도로다이어트는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도로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도로공간을 줄이고, 보도와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 구간은 왕복 4차로이지만 시청 부근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대체하기 위해 도로 양측에 노상주차장이 조성돼 있어 실제로는 왕복 2차로로 활용되고 있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9억 원을 투입해 노상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도로공간을 줄여 폭 2~4m의 인도를 2.5~8.8m로 넓히고, 녹지공간도 210㎡에서 810㎡로 확충했다. 그리고 도로 동측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설했다. 기존 주차대수가 29면에서 9면으로 줄어듦에 따라 주차 불편을 제기하는 민원도 있지만 기존 차량 위주의 도로 정비 관행에서 벗어나 보행자가 걷기 좋은 자연친화적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 일원에서 발생하는 무질서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하절기 질서계도반을 운영한다. 매년 2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하절기 음주‧취식행위로 인한 불법 쓰레기 투기, 낚시 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버스킹으로 인한 소음 등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총 12명(1일 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질서 계도반을 편성‧운영하고, 6월부터 10월 말까지 기초질서 확립 등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질서 계도활동은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져, 탑동광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여름철 무분별한 음주행위 자제, 자기가 사용한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을 통해 탑동광장이 모두가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5월 31일 제주시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4년 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월 31일 강의를 시작해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입학생은 50명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전문농업인 육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응원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1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Be IN;(비인) 극장에서 열린 가족극 '2024 가근한 바람-어딘가, 반짝'공연에 참석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크라예술학교가 협업하는 지역문화예술축제 '2024 가근한 바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4 가근한 바람'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읍면동 7개 지역 문화공간에서 국악 한마당, 클래식 기타, 연극 공연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기존의 도심권 공연장이 아닌 지역의 문화시설을 활용해 주민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제주시 곳곳에서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전하면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문화예술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지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관광지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관리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름 등 방문객의 관광 수요 증가로 공중화장실 이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화장실 시설물이 급속하게 노후됨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관내 공중화장실 28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내용으로는 ▲공중화장실 내 바닥, 벽면, 지붕 등 시설물 상태 ▲파손 또는 고장 시설 방치 여부 ▲영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확인 등이다. 공중화장실 관리부서와 읍·면·동에서 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이용객 수가 많은 공중화장실인 경우 설치업체와 동행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른 정비 필요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하고 영조물배상책임보험 미가입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가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공중화장실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조사를 통해 시설물 상태를 파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월 31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청정 환경을 위한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 실천을 강조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제민신협,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제민신협과 소상공인연합회는 탄소 중립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이를 제주시에 전달했다. 이어 참여자 모두는 APEC 제주 개최 기원 퍼포먼스와 거리걷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환경보호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재활용 및 재사용 등 나와 가족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기업의 친환경 경영 참여는 물론 시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가 선행돼야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이 가능하다”고 전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날을 맞이해 구좌읍 바자림 휴양림 입구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금연 인식개선 체험행사 (O.X 퀴즈, 금연 서약나무 만들기),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보건소 금연사업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만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간접흡연 및 음주의 폐해를 알리며 금연·절주 실천 독려, 운동, 영양, 비만 등 건강생활실천사업들을 홍보하고, 방문건강관리, 치매조기검진 홍보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홍보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은희 제주시동부보건소 소장은“이번 건강홍보관 운영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