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1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Be IN;(비인) 극장에서 열린 가족극 '2024 가근한 바람-어딘가, 반짝'공연에 참석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크라예술학교가 협업하는 지역문화예술축제 '2024 가근한 바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4 가근한 바람'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읍면동 7개 지역 문화공간에서 국악 한마당, 클래식 기타, 연극 공연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기존의 도심권 공연장이 아닌 지역의 문화시설을 활용해 주민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제주시 곳곳에서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전하면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문화예술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지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