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읍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4년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오는 6월 22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한수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2024년 한수풀 책문화 축제는 한수풀에서 만나는 북콘서트, 아동극 '노리야 놀러가자!' 공연, 독서체험활동 부스, 야외 어린이 놀이마당으로 운영된다. 한수풀에서 만나는 북콘서트 – '조선왕조실록' 박시백 만화 강연, 아동극 '노리야 놀러가자!' 공연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그 외 독서체험활동 부스, 야외 어린이 놀이마당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수풀에서 만나는 북콘서트(13~15시)는 기타 동아리 둥그데당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그린 박시백 만화가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듣는 조선왕조실록' 주제로 조선건국과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동극 '노리야 놀러가자!'(15~16시)는 초등학교 3학년인 노리와 암기의 방학생활 속 에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일 도내 고등학교 2학년 신청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2024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과학에 관한 기본 개념과 탐구 방법을 응용하여 과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이공계 분야로의 진로 선택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학생은 1개의 탐구 활동 주제를 2명이 함께 협력하여 실험을 설계하고 창의적인 실험 활동을 자유롭게 전개하여 실험 과정과 결과를 탐구보고서로 작성했다. 또한 조별 실험에서의 오차를 분석한 후 재실험을 실시하여 탐구실험에서의 정확성과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학생의 기본 탐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팀원과 협력하여 탐구과제를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 기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학생(유치원생 포함) 및 학부모(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해외전자책 구독서비스를 2024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어 해외전자책(영구구독형)은 영어도서 82권, 다문화도서 198권(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이 이북(Ebook) 및 오디오북(Audio Book)으로 제공되며, 제주국제교육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일 5권의 전자책을 14일간 개인용 컴퓨터(PC) 및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로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 “영어도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문화언어 독서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독서 기회 및 창의성 향상은 물론 읍·면지역 등 원거리 학생에 대한 온라인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초·중·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학생 기숙사에서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제주대 상담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학생 행복충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제주대 상담심리 전공과 제주도교육청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심리 전공 교수 및 전문가의 다양한 체험 캠프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정서적 어려움 및 대인관계 어려움을 알아보고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별로 초등 5, 6학년 대상 7월 29일 ~ 7월 30일, 중등 7월 31일 ~ 8월 1일, 고등 8월 2일 ~ 8월 3일 총 3회차로 1박 2일간 진행되며, 각 회차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6월 12일까지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1교당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교육은 제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박정환 교수의 기부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1일 차 오전 11시~12시 동안 △우리 아이 심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조리 분야로의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재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필기) 과정을 2차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1차 교육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했다. 2차 교육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주 2회(화, 수) 나흘 동안 하루에 7시간씩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도내 직업계고 취업지원 담당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으로 개설됐으며 학생들에게 조리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필기 이론을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의 기반을 마련하고, 조리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여 호텔 및 외식 전문업체로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대학 및 학교에서 종사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핵심 이론부터 문제 풀이까지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합격률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기 과정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2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 회부됐다. 이정엽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행정시에 혁신도시와 주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혁신도시와 주변지역 연계 도시재생 사업, 혁신도시 문화관광·예술·체육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보유 공공자원 개방 등에 대해 협의토록 하며, 혁신도시 업무 담당부서의 장,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 혁신도시 주변지역 마을회장 등을 포함한 2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엽 의원은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유에 대해, “그간 지침에 의해 비상설로 운영해 오던 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를 조례로 제도화함으로써,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올해 11월말 수립될 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추념식이 거행됐다. 현충일 추념식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오늘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보훈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최성유 제주도 부교육감, 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도내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기관 단체장과 국가유공자 가족 및 보훈단체장, 제복근무자의 합동 입장을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영상 상영, 편지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도지사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사이렌과 해병대9여단 조총 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했다. 이어 오늘의 제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굳센 의지를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노래하며 즐기는 안전문화 축제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의 의미를 재밌고 친숙하게 익히며 미래 안전리더로 발돋움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주관하고 제주도 교육청,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서울·인천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팀 322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영예의 대상은 유치부에서 ‘해결사 119’를 부른 제주도청 어린이집팀, 초등부에서 ‘아빠는 희망을 나르는 소방관’을 부른 함덕초등학교팀이 차지했다. 두 팀은 소방 안전을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고민자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일찍부터 체득하고, 이를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오후 4시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방향과 전략’(주민자치와 지방분권 강화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특별자치제도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는 분권모델 제시, 광역과 기초 간 사무배분, 각종 법률 제·개정, 사무배분에 따른 제주형 재정조정 도입 등에 대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기관 지방분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제주형 기초도입의 필요성과 지향점: 광역-기초 사무 재배분을 통한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주제로 발제했다. 최지민 부연구위원은 “도민의 합의를 거쳐 행정체제개편 대안이 선택된 만큼 앞으로 주민투표를 통해 도민의 자기결정권으로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의미가 있다”며 “도와 기초 간 관계 재설정을 통해 지금의 단층제보다 더 효과적인 사무수행 방향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법제·지방자치·재정·시민사회단체·언론 등 각 분야 전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준궤도 발사체 제주해상 발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말 용수리 마을 인근 해상에서 자체 개발한 BW0.4v3 발사체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제주 해상발사에서 발사체와 발사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본격적으로 민간 발사서비스를 제주에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발사 예정 지역인 용수리 마을과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오영훈 지사는 5일 오후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해상발사 준비 현장을 방문해 제주 민간 우주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해상발사 준비 상황을 브리핑했다. 오영훈 지사는 해상발사에 대한 유관기관 협조 상황 등을 확인한 후, 제주 준궤도 해상발사의 성공을 위해 제주도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민간 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보훈 선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항일기념관은 6일 현충일에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제주항일기념관 내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되며, 국가 상징을 활용한 열쇠고리와 배지 만들기, 태극기 팔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항일기념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항일기념관 경내에서는 ‘제주항일기념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제주항일기념관 내·외부 현충시설 등에 설치된 스탬프를 찾아 모으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항일기념관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5일부터 제주시 중산간 5개 마을 65세 이상 어르신 619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떳다방범죄 예방교육과 함께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치매 예방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노년층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율적인 대응과 중산간마을 초고령화에 따른 치매예방을 위해 직접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설명하는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3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해마다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387건, 피해액은 107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위 과장으로 의심되는 광고를 하며 각종 물건을 팔아 이득을 취하는 속칭 ‘떳다방 수법’이 기승을 부리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교육과 더불어 떳다방 피해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감식을 제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24년 세계인(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세계인(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헤드라인제주가 개최한다.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행사 기획 과정에서부터 직접 참여하고, 함께 준비한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거주 외국인 뮤직페스티벌·퍼포먼스와 도민과의 만남(제주지역 음악팀과의 우정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 글로벌난타봉사회와 스웰시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12팀의 거주 외국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무대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행사장 주변에서 외국인 플리마켓 및 외국인 소장품, 수공예품 등 교류장, 외국인&다문화 참여형 프로그램(미술체험, 소품만들기)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도 동시에 이뤄진다. 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11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2024년 정신건강체육대회’를 열고, 도내 정신질환자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이번 체육대회는 ‘행복한 생활, 회복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도내 10개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와 이용자, 실무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노래자랑)을 비롯해 바구니 공넣기, 피라미드 탑쌓기 ,대형공 튀기기 ,릴레이게임 ,대형콘 고리걸기, 신발컬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신체적 활력을 되찾았다. 이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면서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정신건강증진시설 회원들 간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5일 경기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그간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 총 140명 정부포상 후보자 중 총 40명을 선정(개인·기관)했으며 그 중 11개 기관 표창대상자에 제주도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자원순환사회 조성과 청정 제주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선포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전환 주도,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관리를 위한 광역 폐기물처리 인프라 확충,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단속 및 악취, 빛공해 등 환경오염 예방, 화학물질 관리 및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운영, 미세먼지 안심공간 제공 등 도민 건강보호와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의 청정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제주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