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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행복 충전으로 정서·자아존중감·사회성‘쑥쑥’

7월 29일부터 일주일 간 2024 학생 행복충전 캠프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초·중·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학생 기숙사에서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제주대 상담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학생 행복충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제주대 상담심리 전공과 제주도교육청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심리 전공 교수 및 전문가의 다양한 체험 캠프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정서적 어려움 및 대인관계 어려움을 알아보고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별로 초등 5, 6학년 대상 7월 29일 ~ 7월 30일, 중등 7월 31일 ~ 8월 1일, 고등 8월 2일 ~ 8월 3일 총 3회차로 1박 2일간 진행되며, 각 회차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6월 12일까지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1교당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교육은 제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박정환 교수의 기부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1일 차 오전 11시~12시 동안 △우리 아이 심리적 요구 발견하기 △창의적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스마트폰에 빼앗긴 내 아이 되찾아 오는 방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차 부모 교육으로 오전 10시~12시 동안 개별코칭이 진행된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이번 학생 행복충전 캠프를 통해 학생의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사회성이 증진되길 기대한다. 다양화되는 사회 속에서 여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만큼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원하겠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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