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7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2024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 제주농업 미래비전 공유’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농정시책 발굴 및 제주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의원, 농촌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의‘한국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는 강연이 진행됐고, 이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바로 알기’설명회도 열렸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제주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급변하는 환경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17일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9대 김준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준기 취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조병옥 군수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과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내 최초 민간 통일운동 단체인 사단법인 민족통일협의회의 이름에 걸맞게 통일운동 참여 확대와 우수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과 하나가 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새롭게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를 이끌게 된 김준기 회장님을 비롯한 취임 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의 발전과 함께 2030 음성시 실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제43회를 맞이하는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통일안보현장견학 및 태극기 나눔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협의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보드룸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주요 안건 논의와 공항소음 관련 현안 이슈 보고를 청취하고 참여한 위원들 간에 지역 공항소음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공항소음 관련 이슈로는 ‘공항소음 대책사업 이슈 및 과제’에 대해 서울 공항소음 대책 주민지원센터 이영석 센터장, ‘소음피해 배상금 관련 문제와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장학금 지원 현황’에 대해 제주 공항소음 지원센터 현승도 센터장, ‘인천광역시 소음 대책 인근 지역 지원 현황’에 대해 인천광역시 항공과 박경원 항공정책팀장 등이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우형찬 의원(서울시의회), 신영희 의원(인천시의회), 명 진 의원(광주시의회), 안경자 의원(대전광역시의회), 박상현 의원(경기도의회), 최규만 의원(강원도의회), 홍원길 의원(경기도의회), 이영석 센터장(서울공항소음센터), 현승도 센터장(제주공항소음센터) 등의 위원들은 공항소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프로그램을 개설하고 19일부터 가족단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풍선마술쇼 등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건강체험관 교육을 듣는 동안 부모들은 건강증진센터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과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2017년~2019년 출생) 어린이와 가족이며, 참가 신청은 회차당 40명씩 선착순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월1회 운영하며 매달 초 당월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6월 16일 동부오름동호인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붉은오름 일대에서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에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말찻오름까지 3시간 동안 동부오름연합회 및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흡연·음주 예방,‘1719, 1일 7천보 걷고, 술은 1차로 9시까지만’이라는 슬로건 홍보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동부지역의 낮은 걷기실천율 (29.3%), 높은 비만율(37.7%)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걷기활동 및 중장년층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 및 건강 캠페인을 추진하여 일상에서의 걷기 생활화 및 지역사회 건강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7일‘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채용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7명 ▲조리실무사 95명이며,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 자격이였던 “체력인증”을 폐지하여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응시율을 높이고자 한다. 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2024년 8월 6일 발표 예정이며 2024년 9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2024년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전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인사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인사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4일 6월 펀데이(FUN DAY)의 날 ‘시장 놀이 데이(DAY)’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 수업을 진행했다. 5월부터 지난 4주간 ‘찾아오는 경제교육’에서 돈의 가치, 액수, 은행 등 돈과 시장 경제에 대해 알아보고, 그 후속 활동으로 알고 있는 놀이 돈을 가지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가게에서 부모님과 함께 직접 물건을 사보았다. 유아들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쉬운 의류 및 신발, 인형을 모아 아나바다 (곱닥헌 옷 가게, 아꼬운 신발 가게) 가게, 돌코롬 과일 가게, 코시롱 과자 가게, 벨롱벨롱 악세사리 가게, 자파리 장난감 가게, 신선한 노물 가게 가게, 몰랑몰랑 분식 가게를 준비하여 진행했다. 유치원에서 만든 500원 동전과 1,000원 지폐를 나누어 코너별로 사고 싶은 물건을 샀다. 삼성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가정과 연계하여 부모님과 의논한 후 살 수 있는 물건을 계획하여 시장을 보았고, 직접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운동장에 만들어 체험하며 시장 경제에 대하여 알고, 나누고 기부하는 즐거움을 느꼈던 좋은 시간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마을생태교육주간을 맞아 14일 자전거를 타고 우리 마을 자연 인문 환경 탐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형자율학교 마을생태교육 프로젝트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은 후 담임선생님, 전담 선생님과 함께 면사무소, 리사무소, 마을책방, 검멀레, 비양도, 우도봉 등 우리 마을 곳곳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탐방했다. 탐방 과정에서 학생들은 마을 리장님으로부터 우리 마을의 역사와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실감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하루 우리 마을 전체가 교실로 변한 것 같다”라며 좋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은 14일 자공고 2.0 교육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기획형 연수의 일환으로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하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대정여고 기획부장 11명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자공고 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지난 2월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탐라교육원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신청하여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의 ‘지역자원의 활용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현장 투어과 토론,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는 “미래사회는 콘텐츠가 아니라 지역에 있는 소재의 활용”이라고 말하면서“미래의 학교 교육은 학교 안의 교육과정을 넘어서 우리 지역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상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을 연계하는 과정을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해주었다. ”라며“향후 대정여고 전체 교사들로 구성된 전학공 역시 미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전자과 3학년 박지환 학생이 2024년 국민연금공단 6급갑 사무직 일반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학생은 6월 26일부터 인턴 근로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고졸 취업을 목표로 한림공고 전자과를 선택하여 1학년부터 3년간 총 6개의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매 학기 진행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모두 신청하는 등 학교에서 운영하는 수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이번에 합격한 학생은 기존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자격 제한을 둔 고졸 채용이 아닌 일반인과 경쟁하는 공개 채용에 합격하여 특성화고등학교의 우수한 인재 양성 목표에 부합하는 최고의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이 학생은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에게 감명받아 나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을 가지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처음으로 도전한 공기업이라 두려움도 컸지만,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자과 부장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 우리 학교 전자과에 입학한 것은 내 인생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4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중학교에서‘2024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는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 프로그램으로,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신의주 강사(토론 강사)가 참여하며,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도서를 활용하여 △지구환경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기 △지구환경에 대한 공감적 대안 찾기를 주제로 탐구 및 비경쟁 토론을 하고, 모둠별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지구시민 사고력이 향상되고, 비경쟁 토론을 통하여 대화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4일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제70회 제주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제주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하여 과학적 탐구 역량을 함양하고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여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회이다. 이번 제주과학전람회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SW·IT 융합 분야 포함) 5개 부문 74작품(학생부 69작품, 교원부 5작품)이 출품됐으며, 여기에서 상위 입상한 12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10월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심사는 5개 부문 대학교수 및 박사 등 14명의 연구 전문가가 참여하여 분야별 1팀당 13분 이내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제70회 제주과학전람회에 참여한 모든 작품에서 학생 및 교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과학 현상에 대한 탐구와 실험으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14일 본원 3D영상관(산록북로 421)에서 ‘상상 넘어 미래 교육을 探(탐)하다!’라는 주제로'2024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학교 교육의 변화를 예측해 보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약 150여 명의 도내외 연구진과 제주 교육가족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대한 주제 강연을 했다. 강연을 통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요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문해교육, 창의교육, 호기심과 끈기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해 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부는 ‘미래형 학교 교육의 방향’이라는 토론 주제에 대해 나사렛대학교 김병룡 교수의 진행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마음초등학교 정경미 교사, 대정고등학교 신정민 교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강성기 장학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정보과 문경삼 장학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만의 청렴 문화 창작물을 발굴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7일~7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캐치프레이즈, 포스터, 시 또는 산문(수필)이며, 서귀포시교육만의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문구, 청렴·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 청렴과 관련한 일상 경험담 및 견해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응모작은 8월 중 자체 심사를 거쳐 분야별 5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기관 내 작품 게시, 청렴 홍보 물품 제작 등 청렴 시책의 대외적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협력플랫폼과 함께하는‘2024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6월 15일부터 16까지 양일간 공천포전지훈련센터를 포함한 13개 장소에서 개최하여 관내 초·중학교 48교, 17종목, 1,7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특별히 서귀포시 교육플랫폼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열린 개회식에서는 표선중학교 치어리딩 팀, 초등학교 음악줄넘기 우승팀의 사전 공연으로 참석한 내빈과 선수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기존의 대회를 벗어나 축제라는 이름으로 경기의 결과보다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특별히 배구와 넷볼 종목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대회의 심판을 보면서 운영하여 진정한 학생들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과 공동으로 개최되면서 예전에 비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스포츠 축제가 됐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