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26일 본사에서 ESG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어 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ESG 활동에 대해 중요한 심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조직 개편을 통해 ‘ESG경영부’를 신설하며 ESG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가는 등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체제 구축에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 ESG경영위원회 출범은 공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핵심적인 출발점”이라며 “공사 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특화되고 내실화 갖춘 책임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8월 25일 금능리에 위치한 어촌계 회의실에서 제주해녀분들을 대상으로 한의 공공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한의공공 서비스 사업에서는 한의진료와 상담을 통해 해녀분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여 건강문제로 발생될 수도 있는 조업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보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연구원에서는 해녀분들이 갖고 있는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제주도 한의사회에서는 방소영, 최미영, 강준혁, 박주형 한의사분들과 간호사분들이 함께 한의 진료 및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송민호 원장은 “제주의 중요한 공동체 문화인 제주해녀의 안전사고는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이번 한의공공의료 서비스 사업이 제주해녀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제주해녀분들의 건강상태를 사전진단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스마트워치를 통해 실시간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 도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및 월경곤란증을 개선하기 위한 한의진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과학문화협회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2024년 8월 26일 오전 11시 제주과학문화협회에서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 협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제주과학문화협회 사업 관련 상호 협력, 미래세대 인재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협력사업·전시회 및 기타 상호 관심이 있는 공동화합의 구성 및 참여, 양 기관의 관련 정보공유의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 교환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 고용철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영림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철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대상의 캠프 프로그램 운영,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항공‧우주 분야 관련 최신정보 및 교류를 통한 창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청소년 인재 양성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신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및 이설 지역 20개소에 대해 단속을 개시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0일간 고정식 CCTV 수요대상지에 대한 행정예고와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6월 구엄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20개소(신규 19, 이설 1)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 CCTV 설치 후 전광판 표출과 현수막 게첨,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계도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9월 23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 신규 설치지역에 대해 단속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구간에 대하여 운전자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단속 안내표지판과 노면표시(글자) 공사도 8월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치 예정지에 대하여 행정예고 등을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 후 고정식 CCTV를 설치하고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주·정차 등으로 교통 불편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 및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8월 말부터 9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는 CCTV 및 집중단속반 등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유해환경 분야는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과 민·관 합동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판매 및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을 점검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초등학교 집단급식소 및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의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읍면동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 제거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소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학기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불법주정차 334건, 불법광고물 1건 등을 적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8월 19일과 9월 2일 총 2회에 걸쳐 주차난 심화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 제주시는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담2동 774-5 등 4개소를 유료로 운영한다. 지난 8월 19일에는 용담2동 774-5, 화북1동 11-7, 연동 1373-2 등 3개소를 유료로 전환했으며, 오는 9월 2일부터는 일도2동 55-8 공영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주차 요금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만 원이다.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에 앞서 해당 주차장 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유료화에 대한 사전홍보를 실시했으며, 주차관제기기, 요금징수 시스템, 주차요금표 부착여부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4개소 · 121면이 추가됨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어선 사고예방 지원사업 사업대상자를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선 화재예방 및 소화설비 지원사업’은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 화재자동경보기, ▲ 무인기관실용 자동소화장치, ▲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난연성 도료 등 소화 설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2,500천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어선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비상위치지시용 무선표지설비(EPIRB), ▲선박자동식별장치(AIS), ▲ 구명조끼, ▲ 역전류방지장치, ▲ 양망기 긴급 정지장치 등 항해구명설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신청자격으로는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연간 120만원 이상 수산물 판매실적이 있는 어선의 소유자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와 원거리 조업으로 인하여 어선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어선사고 예방 지원사업에 대하여 어선어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2024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서귀포시 관내 적법하게 허가(신고)되어 제작·설치된 간판(옥외광고물) 대상으로, 간판을 설치한 간판주(점포주) 또는 간판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된 간판은“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에 대해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2차 심사인 시민투표(서귀포칠십리축제 홍보부스)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간판은 간판주(점포주)와 간판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 각각 시상되며, 서귀포시 간판 홍보 및 참고자료로 쓰이게 되며 간판주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2개 작품) 각 25만원 및 인증현판과 상장이 수여되며, 간판시공업소에게도 동일한 금액과 상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예비건축주를 대상으로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 건축문화연구 활동과 연계하여 내 집짓기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9월23일부터 11월11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한다. 건축아카데미는 직접 사용할 단독주택 건축계획이 있는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 서귀포지역 건축문화연구 건축사 10명이 참가자에게 설계도 작성 및 모형제작 등‘멘토’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 우선순위는 서귀포시에 대지를 확보한 순수 단독주택을 지을 예비건축주이며,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건축과 주거복지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예비건축주가 직접 건축계획을 하며 건축물에 서귀포다움을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시범지구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애월읍 이장단협의회 정례회의에 앞서 15분 도시 시범지구 사업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애월읍은 15분 도시 제주의 4개 시범지구 중 하나로, 올해 5월에 수립된 시범지구 기본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주민 의견 수렴과 생활필수기능 접근성 분석을 바탕으로 12개의 중점 추진사업이 발굴돼 진행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도 15분도시과 과장이 애월 행복생활권의 15분 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특별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더 가까워지는 읍면동’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애월의 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보건지소 등 생활필수기능 시설이 현재와 미래의 수요를 반영해 어떻게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될 것인지에 대한 사업 추진방향이 포함된다. 고성1길‧하광로‧항몽로 등 보행생활권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스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에 박동주 총경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2일 경찰청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박동주 신임 자치경찰정책과장은 경상남도 남해 출신으로,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강남경찰서장, 중앙경찰학교 학생과장, 제주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는 박동주 신임 과정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근무 경험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경험이 자치경찰권 강화와 제주 자치경찰 업무의 전문성 제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 승진 의결자 32명(의회, 행정시 제외)에게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이들 공무원들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고 “제주도정에서 중간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사무관들이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잘 조정하고, 상급자와 함께 조화롭게 일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도정을 이끄는 핵심관리자로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행정의 전 영역에서 어떻게 도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며, 지속가능하게 실천할 것인지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 신라스테이 플러스 웨이브리스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 ‘제주와의 약속, 현장진단과 토론’을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관광 대혁신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선언하고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주도가 관광 현장에서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노 페이퍼(No-Paper)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 먼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모두가 함께하는 제주와의 약속’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혁신과 변화의 과정을 설명했으며, 이어 오영훈 지사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고승철 사장은 올해 제주관광 대혁신 선포(5.29) 후 제주관광비상대책위원회 출범(6.24), 제주관광 리브랜딩 전담팀 구성(7.11),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개소(7.15), 분야별 결의대회(외식업 7.19, 교통 7.28, 숙박 8.12) 등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과 신뢰 회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26일 한국지역출판연대와 공동으로 ‘공공도서관과 출판문화생태계 활성화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여소나 학습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생활문화학습 공간’이자 ‘지역출판문화 콘텐츠의 근거지’로 거듭나는 현실에 주목했다. 전국의 청년 출판인과, 출판문화 연구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공공도서관과 지역출판문화생태계의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주제 ‘한국지역도서전의 출발과 현재’는 황풍년 한국지역출판연대 초대 회장(현 전라도닷컴 대표)이, 제2주제 ‘공공도서관과 지역책생태계, 상생을 위해’는 김정명 신구대학교 겸임교수가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서현 제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전국 각지의 출판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한지운(한라도서관 도서관정책과장), 윤한(춘천문화통신 편집위원, 춘천), 신호철(학이사 편집장, 대구), 조지영(책방 그래도, 상점 대표, 대전), 오해은(산지니 편집장, 부산), 최석희(심미안 편집장, 광주), 김신숙(시옷서점 대표, 제주) 씨가 참여한다. 최성두 한라도서관 관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주지역 채소류 조수입이 전년( 5,796억 원) 대비 13% 증가한 6,5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 6,768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주요 채소류의 품목별 조수입을 살펴보면, 월동무 2,080억 원(전년 1,772억 원 대비 17.4%↑), 당근 863억 원(전년 576억 원 대비 49.8%↑), 양배추 909억 원(전년 588억 원 대비 54.5%↑), 브로콜리 534억 원(전년 484억 원 대비 10.3%↑), 조생양파 471억 원(전년 434억 원 대비 8.53%↑)으로 채소류 전체 조수입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구마늘의 경우 올해 벌마늘 발생 증가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하락 등으로 조수입이 331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519억원 대비 36.2% 감소했다. 2023년산 제주지역 채소류 총 생산량은 59만 5,039톤으로, 전년 63만 3,913톤 대비 3만 8,874톤이 줄어 5.8%의 감소율을 보였다. 2023년산 조수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연초 한파 및 2~3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