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이 방영되면서 염정아-윤세아-정우성 세 사람의 나이차이가 화제다. 감자를 캐던 염정아는 정우성에게 "윤세아와는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그는 "드라마 '마담뺑덕'에서 내 와이프였다"고 전했다. 박소담과 정우성은 밥과 육수를 완성한 뒤 솥뚜껑을 이용해 읍내에서 사 온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박소담이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자 염정아는 "소담이 엉엉 운다"며 휴지를 가져다줬다. 정우성은 "왜 저는 안 줘요?"라고 울상을 지어 모두를 웃게 했다. 세 사람이 친한 배경은 정우성과 염정아는 영화 '새드무비'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으며 윤세아와는 영화 '마담뺑덕'에서 부부역할을 맡으며 친분을 쌓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신지와 이채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석진은 신지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고 바뀐 인상에 대한 말을 하며 방송을 열었다. 신지는 "다이어트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니다. 사실 살이 빠진 지 오래됐는데 방송 출연이 뜸해서 그런 지 다들 깜짝 놀라더라"며 "그냥 살이 빠졌다고만 하면 좋은데 성형설이 돌아서 '쌍수만 했다고 거짓말한다'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쌍수만 했다. 코나 턱을 해서 지금보다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자꾸 턱을 깍았다고 그래서 CT를 찍었다. 의자가 자연이라고 하더라"고 성형설을 일축했다.신지는 이어 "그래서 CT를 찍은 적이 있는데 의사 선생님이 완벽하게 자연산이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지와 이채윤은 롤모델로 꼽는 가수의 곡을 미리 준비해왔다. 신지는 박미경과 김원준을 롤모델로 꼽았다. 신지는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하며 "이 노래로 가수가 되기 전에 가요제에서 수상을 많이 했고, 박미경 선배님을 보면서 나도 저런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김향기는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아 매회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체육 시간에 피구 경기가 시작됐다. 팀은 최준우 팀과 마휘영 팀으로 나눠서 진행됐고 최준우는 제일 먼저 유수빈을 선택했다. 최준우는 피구를 하며 유수빈을 보호해주기 바빴다. 결국 최준우는 유수빈을 막아주다가 공을 맞았다. 그렇게 어색해진 채 떠난 수학여행의 첫날밤, '진실 청문회'에서 최준우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은 수빈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해 벌칙을 받게 되자 준우는 본능적으로 수빈을 보호했다. 수빈 대신 밀가루 범벅이 되는 흑기사를 자처한 준우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진심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노동힐링 프로젝트' tvN '일로 만난 사이'(연출 정효민, 이은경) 첫 방송이 24일로 다가왔다. 방송에 앞서 오랜만에 만난 유재석-이효리 '예능 남매'의 남다른 케미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첫 방송을 앞두고 제주 녹차밭에서 함께 땀을 흘린 세 사람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7월, 제주도의 한 녹차밭을 찾아 일손을 도운 유재석과 이효리, 이상순은 예상과는 달리 무성하게 자란 차밭의 모습에 당황했다. 명소 사진에서 보아오던 아기자기한 녹차밭의 모습과는 달리, 키보다 높게 자란 녹차나무 숲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이승기는 성룡을 롤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다부진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이었지만, 민항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 조카를 잃고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자의 삶을 살게 된 차달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상남자 매력을 철철 쏟아내는 모습을 드러냈다. 검게 그을린 구릿빛 피부와 탄탄하게 잡힌 근육질 팔뚝을 드러낸 민소매 옷을 입고 어깨에는 수건을 걸친 채로 자못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팔뚝 위 커다랗게 새겨진 ‘戰神’(전신)이란 문신은 시선을 잡아끈다. 얼굴 곳곳에는 크고 작은 상처가 있어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뿜으며 차달건이 가진 복합적인 상황과 감정을 눈빛과 표정 하나로 완벽하게 표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맛'에서는 이하정 부부, 함소원 부부, 홍현희 부부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유담이를 보고 예쁘다고 감탄했고, 장영란은 "유담이를 보니 셋째가 갖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선물로 가져온 아기 체육관을 완성해 유담이를 눕혀보기도 했다. 함소원에게는 "진화에게 더 친절하게 말해라. '당신이 제정신이야?' 이런 말하면 안된다"고 충고했다. 함소원은 "남편에게 물건을 사주면 '난 사실 이게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안 중요하면 왜 날 힘들게 하냐. 내가 이거 사주려고 고생하는데"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함소원에게 "진화와 혜정이의 성격이 비슷하다. 이런 사람들은 친절하게 말해줘야 한다. 진화 같은 성격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대화를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열 예정이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먼저, 붉게 타오르는 전장 한복판에 선 무사 서휘(양세종)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적진을 향해 홀로 달려가는 그의 비장한 아우라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그들이 있었다’는 문구는 격변의 시기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휘는 극 중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결기를 지녔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무재 하나로 시궁창 같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자 굳건히 버티는 인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서휘는 자신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종합편성채널 MBN 신규 예능프로그램 ‘사인히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감독인 남성현 PD를 비롯해 가수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가 참석했따. 진행은 MBN 김기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사인히어'의 심사위원으로는 AOMG의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쌈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대한민국 힙합을 이끄는 여러 뮤지션이 참여한다. 기라성 같은 힙합 뮤지선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한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 속에는 우수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판했다. 심상치 않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는 랩과 보컬 실력을 포함해 프로듀싱과 퍼포먼스까지 갖춘 만능 아티스트를 선발하기 위해 남성현PD가 참여했다. 남성현은 앞서 예능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방송 당시 가수 로꼬와 화사의 협업곡 ‘주지마’를 통해 프로그램 화제성을 실제 음원 발매로까지 연결시키는 등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임창정의 정규 15집을 낸다고 발표했다. 정규 15집은 총 15개의 트랙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알차게 구성함과 동시에 임창정표 감성을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임창정은 그간 '또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을 히트시키며 특유의 발라드 감성으로 사랑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BS ‘의사 요한’ 지성이 3년 만에 다시 이규형에게 조사를 받게 되면서, ‘폭풍 전야’ 대면을 예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제작 KPJ)은 5주 연속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금토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 지성과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누구 짓인지는 추측이 아니라 조사를 해서 밝혀야죠!”라고 민태경(김혜은)이 목소리를 높이자 강이문(엄효섭)이 “지금 우리 병원에 경찰이 오고 있다고요. 경찰이!”라며 분노를 표출한데 이어 “이건 명백히 살인미수에요”라고 맞붙어 사태의 심각성을 예상케 했다. 무엇보다 “수사를 누가 한다구요?”라며 깜짝 놀라 굳어버린 민태경의 표정에서 불안감이 드리워졌다. 더불어 “모든 심문과 탐문은 손석기 검사님이 맡을 겁니다”라는 김정록의 목소리와 함께 손석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