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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의 나라’ 만남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6 13:06: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열 예정이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먼저, 붉게 타오르는 전장 한복판에 선 무사 서휘(양세종)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적진을 향해 홀로 달려가는 그의 비장한 아우라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그들이 있었다’는 문구는 격변의 시기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휘는 극 중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결기를 지녔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무재 하나로 시궁창 같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자 굳건히 버티는 인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서휘는 자신만의 신념으로 격변의 시기를 헤쳐나간다.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이래 흥행 불패 행진을 이어온 양세종의 변신은 ‘나의 나라’를 기다리게 하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멜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까지 넘나들며 한계 없는 진화를 거듭해온 양세종이 ‘나의 나라’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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