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이 방영되면서 염정아-윤세아-정우성 세 사람의 나이차이가 화제다.
감자를 캐던 염정아는 정우성에게 "윤세아와는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그는 "드라마 '마담뺑덕'에서 내 와이프였다"고 전했다.
박소담과 정우성은 밥과 육수를 완성한 뒤 솥뚜껑을 이용해 읍내에서 사 온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박소담이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자 염정아는 "소담이 엉엉 운다"며 휴지를 가져다줬다.
정우성은 "왜 저는 안 줘요?"라고 울상을 지어 모두를 웃게 했다.
세 사람이 친한 배경은 정우성과 염정아는 영화 '새드무비'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으며 윤세아와는 영화 '마담뺑덕'에서 부부역할을 맡으며 친분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