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 8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과 김이경(이설 분)의 과거에 얽힌 비밀이 모두 드러나며 놀라운 반전을 선사했다. 아들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 돈을 훔친 서동천(정경호 분)의 잘못된 선택이 김이경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것. 하립은 자신이 아들을 살리기 위한 악마와의 계약과, 자신의 죄 때문에 김이경이 안 좋은 일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덕분에 김이경은 “편견 없이 음악만으로 평가해달라”는 진짜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다. “뮤즈라는 말은 제게 과분합니다. 이 길은 제가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그녀를 보며 하립은 불안해졌다. 사실 서동천이 돈을 훔친 이유는 아들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서였다. 그뿐만 아니라 악마에게 영혼을 판 결정적 이유도 아들을 살리기 위함이었다. 영혼 매매 계약 당시 그는 1번 소원에 ‘아들’을 적어 넣었고, 하립이 된 이후에도 예선아와 아들을 찾고 있었던 것. 딱 한 번 얼굴을 본 아들이었지만, 서동천의 기억에는 그 아이가 생생하게 남아 있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월 1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여성들의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 여성 장르물을 표방했다. 김선아가 맡은 제니장은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의 하녀로, 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면서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욕망 덩어리. 아름다움과 지략, 따뜻한 온정과 협박, 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최고의 전략가로 데오가에 숨겨진 아픔을 지닌 인물이다. 이와 관련 김선아가 욕망과 아픔을 동시에 갖춘 제니장으로 온전히 몰입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강렬한 레드립과 보랏빛 실크 블라우스,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제니장이 재킷을 어깨에 걸친 채, 팔짱을 끼고 도도한 포즈로 조사실에 앉아 있는 장면이다. 제작진은 “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에서 극을 이끌어 나가는 단연 독보적인 캐릭터인 제니장을 200% 표현해내고 있다”며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상상으로만 그렸던 제니장의 모습을 만들어낸 김선아의 열정과 그 열정으로 한층 생동감 있어진 ‘시크릿 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23일(금) 방송될 10회에는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과 ‘성우계의 여신’ 서유리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불금을 선사한다. 가운데 MC 설리가 최근 화제를 모았던 ‘호텔 델루나’ 카메오 출연 뒷이야기를 직접 밝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설리는 “제가 (연기를) 잘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이제 다시 (악플이) 달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방송된 tvN '러브캐처2'에서는 남녀 캐처 10명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의 러브맨션에는 캐처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견제도 있었다. 송세라는 김소영에게 첫 인사로 "춥지 않으세요?"라고 건넸고, 신동엽과 치타는 "견제"라며 출연자들의 낯선 분위기 속 느껴지는 긴장감에 대해 분석했다. 네 번째 캐처 송세라가 도착했다. 김민석은 송세라에게 "제주도 많이 와보셨어요?" "제주도 많이 덥죠?" 등의 질문을 던졌다. 송세라의 대답은 엇나갓고, 김민석은 어색함에 헛기침을 했다. 정찬우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부드러운 화법이 몸에 밴 사람이었다. 이들에게 매번 물을 건네며,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했다. 패션에 대한 관심도 상당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뒤 남자 머니캐처와 여자 머니캐처의 수가 공개됐다. 머니캐처는 남자 2명, 여자 2명으로 총 4명이었다. 캐처들은 숙소 밖으로 나가서 호감 득표 수를 확인했다. 남성 캐처와 여성 캐처는 각자 7박 8일을 지낼 숙소로 가서 짐을 풀었다. 남성 캐처들은 첫인상이 좋은 여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해령은 함영군의 어명으로 온종일 그의 곁을 지켰다. 이태는 일부러 동분서주하며 해령을 괴롭혔고, 이 모든 게 함영군과 예문관의 기 싸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에 묵묵히 입시에 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가운데 '이림'이라는 캐릭터가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림은 뛰어난 무예는 물론 넘치는 카리스마로 정인을 지켜내던 이전의 왕자들과는 다른, 풍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갖추고 칼 대신 붓을 잡는 문과 왕자인 것. "진정, 제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실 겁니까?"라며 눈을 반짝였고, 결국 함영군은 예문관에 "사관은 앞으로 어떤 자리에도 윤허 없이 입시 할 수 있으며, 사관의 입시를 막는 자는 과인의 엄정한 추궁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교지를 내렸다. "단 한 번만이라도 사관이 아니라 신하로서 날 대해보라"며 술잔을 건네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로 허재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은 농구 대통령 허재와 함께 불낙 전골집을 방문했다. 허재는 불낙 전골과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 허재는 경기 중 심판의 결정을 인정 못한 채 "이게 블록 이냐"고 항의했다. 해당 발음은 '불낙'처럼 들렸고, 많은 커뮤니티를 통해 패러디 요소로 사용됐다. 허재는 서장훈은 키가 큰데도 슛 감이 좋았다며 칭찬을 했다. 허재는 그래도 대통령은 못 이긴다며 장훈이는 국보급이지만 나는 대통령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수호(엑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21일에도 수호(엑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set of Jeju”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대박 이게 뭐야~”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방영 소식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가'의 첫번째 OST ‘Black Diamond (Prod.Takers)’가 21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Black Diamond’는 인간의 깊은 욕망을 풀어낸 곡으로, 임정희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특징이라고 한다. 곡은 드라마 ‘추노’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김종천의 지휘 아래, 프로듀서 양경석과 작곡가 임재신이 뭉쳐 완성했다. ‘Black Diamond (Prod.Takers)’는 다이아몬드 중 가장 값어치가 높다는 Black Diamond를 소재로 한 곡으로, 전쟁 같은 도시의 삶 속에서 쟁취하고 싶은 인간의 깊은 욕망을 담아냈다. 임정희는 지난해 10월 tvN 드라마 '나인룸'이후 10개월만에 OST 참여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0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과 20살 연하 김세희와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탁 트인 야경이 인상적인 루프탑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은 김슬아 아나운서에게 “고등학교 때, 고 1때 마지막으로 (소개팅을) 한 것 같아요”라며 어색한 듯 시종일관 불만 지폈고 이를 본 장동민은 “상민이 형은 장가가기 틀렸다”라고 나지막이 읊조려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탁재훈은 전 부인과 소송까지 겪는 등 심한 마음고생을 겪은 바 있다. 탁재훈의 전 부인은 남편이 외도를 했으며 양육비를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를 고소했다. 이는 모두 거짓인 것으로 탄로 났고 탁재훈은 가까스레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또래만 만나 와서 연상과의 만남에 기대를 했는데, 고목나무 같은 듬직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힘입어 이상민은 “어떤 남자 스타일 좋아하세요”라며 맞받아쳤고, 김슬아는 “대화가 잘 통하고 느낌? 제일 어려운 거 같은데 느낌이 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16회에서는 한주승(허준호)이 테러를 묵인한 사실이 드러나며 강렬한 반전을 선사,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박무진은 대통령 선거 30일을 남겨놓고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무진은 “테러 사건에 일조한 내부 공모자가 우리 행정부 청와대 비서진에 있다. 그 행정부 권한 대행인 저 역시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설명했다. 테러를 방관한 한주승은 국정원에 붙잡혀 갔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박무진을 대면함에도 한주승은 담담했다. 충격에 빠진 표정으로 이유를 묻는 박무진에게 한주승은 "이 나라는 양진만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없는 나라니까요", "나와 양 대통령은 실패한 겁니다. 내 인생 전부를 바쳐 이 나라 국민들을 믿은 대가로, 우릴 배신한 건 국민들이 먼저입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실장(전박찬)과 북파 공작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던 당시 번호를 맡았던 인권 변호사 명단에도 한주승의 이름이 있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