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4회에서는 박영수(이태선 분)와 장만월(이지은 분)의 만남을 고대하던 시청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졌다. 만월이 영수를 호텔 델루나로 초대한 것이다. 만월은 그에게 전생의 기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월령수 꽃잎주를 먹인 후 자신이 알지 못했던 과거 연우의 모습과 재회했다. 방송에서 고청명의 혼령은 삼도천을 건너 저승으로 향할 뻔했던 구찬성(여진구)을 위기에서 구해낸 뒤 구찬성을 통해 장만월과 재회했다. 1300년 전 죽던 그날처럼, 장만월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틋함을 표현한 것. 때문에 혼란에 빠진 장만월은 구찬성의 도움으로 소멸 위기에서 벗어난 후 영수(이태선)와 미라(박유나)를 통해 지난날의 진실을 알게 됐다. 고청명은 이민족들뿐만 아니라 장만월을 살리기 위해 배신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는 연우와의 마지막 약속이기도 했다. 이도현은 누군가에게 눈물로 선처를 호소하는가 하면, 누군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달달한 기류를 자아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그가가 펼칠 열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던 연우의 죽기 전 마지막 모습은 상상 이상의 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26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눕방라이브’를 진행했다. CIX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방에서 파자마를 입고 등장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쿠션을 안고 침대에 눕는 등 편안하게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의 댓글을 꼼꼼하게 읽은 CIX는 본격적으로 TMI 관련 토크를 진행했다. 팬들은 알지 못했던 멤버들의 TMI가 색다른 재미를 줬다. 팬들의 질문에도 자세히 답하며 다양한 TMI를 방출했다. 슬라임 ASMR 도전에 나선 CIX는 서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을 위한 자장가로는 B1A4 산들의 ‘짝사랑’을 라이브로 열창했고, 끝으로 팬들에게 각기 다른 굿나잇 인사를 전하며 ‘눕방라이브’를 마무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주역 박정민, 임지연, 최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임지연은 "전소민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전소민과 술자리에서만 봤다"고 답했다. "전소민은 시비를 걸더라"라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광수는 "소민이 취했을 때 말 시키면 못들은 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전소민이 술에 취하면 눈을 마주치면 안 된다. 눈 마주치면 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같이 펀딩’은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김태호 PD의 새 예능이자 크라운딩 펀딩을 소재로 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유준상은 태극기함을 아이템으로 선정, 첫 방송부터 태극기에 대한 진정성과 애국심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1차 펀딩을 마감시키기도 했다. 노홍철은 “집에서 소모임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며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만나지만 정말 마법 같은 순간이 펼쳐졌다. 속마음을 쉽게 털어놓게 된다”고 말했다.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사주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드라마, 공연, 영화, 콘서트 등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유준상의 열정은 예능에서도 빛이 나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 유준상은 올바른 게양일에 대한 집착과 행동으로 재미를 선사했고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에게 퀴즈를 내며 분위기를 이끌어가기도 했다. 심지어 게스트로 참여한 정해인이 김광석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는 직접 기타를 준비, ‘기다려줘’를 열창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태극기함을 위해 직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PF컴퍼니 측은 최근 배우 임정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선한 외모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 능력이 일품인 임정은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해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한 임정은은 ‘물병자리’ ‘바람의 나라’ ‘태양을 삼켜라’ ‘조선x파일 기찰비록’ ‘적도의남자’ ‘루비반지’ ‘바벨’ 등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임정은은 2013년 방송된 '루비반지'에서 선악을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해냈다. 올해 초 방영된 '바벨'에서는 정략결혼의 희생양이지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재벌가 며느리 나영은 역을 연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월 16일(월)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변우석이 맡은 한양 최고의 정보꾼 도준 역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꽃파당’의 반전 캐릭터다. 도준은 논어, 경국대전, 의서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한 잡학다식형 천재에다가 성격도 일등급 청정지역인 보기 드문 사내인 것. 마치 제집 안방처럼 오고가는 기방에서 최고급 정보만 끌어 모으는 것이 바로 그의 역할이다. 이처럼 걸어 다니는 잡학사전인 도준은 이 정보들을 중매에 유용하게 사용하며, '꽃파당'에서 절대 없어선 안 되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든 변우석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제작진은 “처음엔 달콤한 겉모습에 눈길이 가고, 점점 단단한 내면이 드러날수록 마음까지 가는 도준이란 인물을 변우석이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고 있다. 도준이 출격할 첫 방송까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차예련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7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강 우리팀!! 전성시대 ! 전성희전선정 원장님들 작품 금손 내사랑...보람이사님 @stylist_boo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해요 내 팀 ,내 가족들 . 발리 화보도 기대해요 우리! 10월호 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뻐용”, “최고다”, “멋져요”, “헐 진짜 예뻐용ㅇ”, “너무너무너무 이뻐요ㅠㅠㅠ”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남윤수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남윤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 - Right (Feat. SOLE) M/V 앨범 발매일 :2019.09.02 6PM”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미친 내사랑들”, “오 잘나가 윤수”, “조합 최고다”, “그대......너무 잘생겼어...”, “그대......너무 잘생겼어...” 등으로 다양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월 18일 첫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이기도 하다. 공효진은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예고한 동백 역을 맡았다. 26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담벼락에 기댄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동백(공효진). 거부할 수 없는 ‘동블리’ 매력을 단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 뒤로는 동백이 운영하는 가게 까멜리아가 보이는데, 지붕에 길게 늘어진 스트링라이트와 까멜리아의 간판이 그녀를 밝게 비춰준다. 동백이 표현할 게 많은 캐릭터였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동백은 순수하지만 여태 해온 캐릭터들보다는 용기도 없고 겁도 많은 캐릭터”라고 설명한 공효진. 그도 그럴 것이 동백은 세상의 두터운 편견에 웅크리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 안에서도 특유의 천진함과 강단으로 꿋꿋하게 버티며 자신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이 라시온(임지연 분)과 구동택(곽시양 분)의 다정한 모습에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재상의 품 안에 안겨 북받친 설움의 눈물을 쏟아낸 이 장면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항상 강해 보였던 시온의 모습과 대비되는 안쓰러움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찡하게 했다. 과거 사건과는 별개인 약지엄마 박연지(이상민)의 범행이었고 시온은 긴 싸움에 지쳐가면서 쓰러지게 되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고 재상(정지훈)은 시온의 병실을 찾았다. 이재상은 속으로 "이것들이 또 붙어 있어"라고 말했고, 그때 라시온이 더워하며 재킷을 벗었고 구동택이 이를 도와줬다. 이재상은 그 모습을 보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질투를 드러냈다. 이렇게 임지연은 매회 기대 이상의 열연으로 라시온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이면서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하드캐리를 이어가고 있다.